(포탈뉴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3일부터 초등 5학년 이상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체험교실 ‘느루움직임’을 운영한다. 회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체능 소질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느루움직임’체험교실은 11월까지 두 기수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방과후에 수업이 이루어진다. ‘느루’의 뜻은 ‘한 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도록’이라는 순우리말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천천히 오래도록 지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수업은 특수교사 3명이 지도하며, 플라스틱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기는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8회기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4일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학생 6명을 모집한다. 회관 관계자는“특수교사가 직접 지도함으로써 활동의 질과 양에 있어 전문성이 높을 것이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진로 체험은 연계 기관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강남지역 학업 중단 위기‧부적응을 겪는 초·중학생 20여 명이다. 학생들은 체험기관 방문 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체험기관은 6곳으로 노래(보컬), 조향, 양초(캔들) 공예, 은공예, 요리(쿠킹), 토탈공예를 담당한다.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김정원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장은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업 중단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를 충분히 탐색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공립 유치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청렴한 유치원 교원 인사’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교원 인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공립학교 원장, 원감,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지정된 소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 등을 수렴해 소주제를 교원 승진, 전보, 시도 간 교류 등으로 정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공립 유치원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14명을 9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지난달 6일에 치른 제1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556명 중 491명이 응시해 414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4.32%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24명(96.00%), 중졸 71명(91.03%), 고졸 319명(82.22%)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9.16점 1명, 중졸 검정고시 98.66점 3명, 고졸 검정고시 99.42점 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 모(74세, 남) 씨, 중졸 김 모(73세, 여) 씨, 고졸 박 모(76세, 남)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 모(11세) 군, 중졸 이 모(12세) 군, 고졸 이 모(13세) 군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합격 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9일부터 23일까지 울산교육청 울산교육 발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구장 22곳과 학교 체육관에서 주말 대전(리그),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경기로 운영한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 179개교 656팀, 7,974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7,492명보다 482명(6.4%P)이 늘어난 수치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운영 종목인 네트볼, 농구, 배구 등 17개 종목과 수족구, 창작 댄스 등 교육청 권장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종목별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12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일상화하고자 아침틈틈짬짬운동, 365+체육온활동,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여학생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7일 울산경찰청과 힘을 모아 ‘중고등학생 대상 경찰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 대상은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원하는 학교 10개교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경찰관으로부터 도박예방교육을 받은 후 O, X 퀴즈에 참여해 살아남는(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 도박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사이버 도박을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한 게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도박이 사기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고 사이버 도박에 접근하지 않도록 알리고자 기획했다. 울산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침막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모든 학생이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 문구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박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을 확대해 운
(포탈뉴스)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5월 9일 오후 4시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회의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단체는 울산정원스토리페어 참여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울산정원스토리페어는 정원의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예술공원(성안동 242)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시민·학생 참여 정원 20개와 전문가 모델 정원 3개, 기업 참여 정원 1개, 큰애기정원사 실습 정원 1개 등 모두 25개 정원이 전시된다. 한국동서발전㈜는 기업 참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00만 원을 지원하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예술공원 안에 120㎡ 규모의 정원을 만들 방침이다. 세 기관·단체는 이후에도 추가로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함께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9일과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번영교 아래 태화강변에서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에는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태화시장·학산동 새치지구 등 침수 우려 지역 전담 근무자, 중구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양수기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듣고 양수기를 직접 반복 가동해 보는 순서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언제든 양수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자체 점검 교육도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5월 9일 울산중남구예비군훈련장에서 작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과 소대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안보 및 제식 교육 등을 통해 예비군의 기본 임무를 숙지했다. 이어서 오후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육, 사격 체험을 통해 실제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대응 역량을 키웠다. 한편, 지난해 7월 창설된 중구 여성예비군소대는 현재 지역 주민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시 복구 활동, 전시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매년 간부교육 4시간을 포함해 10시간, 소대원들은 6시간 이상 훈련을 이수해야 한다.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방위 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울산 최초의 여성예비군 소대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9일 오전 10시 입화산 제2오토캠핑장 잔디마당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격려하고 마을교사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마을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마을교사 공동연수(워크숍)는 ‘애향심 뿜뿜! 자긍심 뿜뿜!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 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 사업 설명 △‘한글교육 도란도란 한글마실’ 한글도시 특강 △5월 스승의 날 맞이 기념식 △명랑운동회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의 주요 정책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한글 관련 마을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5월 스승의 날 맞이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마을교사 활동 유공자 4명과 유공 단체 1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주강사로 위촉된 마을교사 7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마을교사 105명에게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증을 교부했다. 이어서 마을교사들은 명랑운동회를 즐기며 협동심과 단합력을 키우고,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5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 씨가 강사로 나서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라는 주제로, 역사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지난 4월 11일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소리 등을 소개했다. 오는 6월에는 인간극장 출연으로 유명해진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 9월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11월에는 방송인 김정렬이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관광지 컬링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야간관광, 중구 9경·9맛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라는 주제로,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꾸몄다. 홍보 공간 외벽에는 중구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9경의 사진을 전시해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과 성안동 달빛누리길, 함월루 등 지역의 야간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추가로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 원도심 성남동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도 적극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주요 명소에서 거리공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매 주말 열리는 거리공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12일 오후 4시 울산쇠부리축제가 열리는 달천철장 인근인 쇠부리문화거리에서 멜팅사운드밴드, 본떼크루힙합댄스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19일 오후 4시에는 매곡공원에서 길기판밴드, 포시크루힙합댄스팀의 공연이, 26일 오후 4시에는 박상진의사역사공원에서 Sing-na.ze Duo, 김수혜밴드의 공연이, 6월 1일 오후 2시 울산숲(옛 호계역)에서 갓브라스유밴드, 모아밴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북구는 이번 1차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7월부터 8월에는 강동해변과 물놀이장 등에서 여름을 테마로, 9월부터 10월에는 박상진호수공원과 오치골공원 등에서 가을을 테마로 거리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에서의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거리공연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미취학아동 대상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아이지킴이 교통안전체험교육은 북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화봉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한다. 교통안전에 관한 이론과 횡단보도, 도로표지판 등 모형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올해는 7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2천300여 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수시 접수도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축제 개막행사는 10일 오후 7시부터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쇠부리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불꽃점화식, 주제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공연 '우리 모두 불꽃이어라'는 울산 지역 공연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해 달천철장과 그 곳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풀어낸다. 축제 기간 내내 달천철장에서 진행하는 제10차 울산쇠부리체철기술 복원실험도 눈여겨 볼만 하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9일부터 실험 준비 과정을 거쳐 11일 본실험이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실험을 통해 나온 생산품을 수습한다. 전국 규모의 타악경연대회인 '타악페스타 두드리'도 열린다. 전문예술단체(두드리)와 아마추어단체(타타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11일 오후 7시 달천철장에서 두드리 경연이, 12일 오후 3시 북구청 광장에서 타타타 경연이 예정돼 있다. 지역예술가와 주민동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