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01개 회원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구의‘아미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노키즈존, 노시니어존 등 지역사회 내 차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올키즈존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서구는 마을 BI가‘아이가 미소짓는 마을’인 유덕동과 협업을 통해 아동친화업소의 입구 및 도로경계석에 올키즈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관심 및 확대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올키즈존 밀집지역을 아동친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바닥벽화타일시공, 야광포인트마크부착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유아용 드로잉세트, 장바구니, 식기 및 의자 등 아동친화업소에 물품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서구는 향후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9일 쌍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 예방 실천과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쌍암근린공원은 수변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돼 최근 실개천과 부유 분수 등이 있는 수변 쉼터와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갖춘 맨발 산책로가 조성됐다. 박병규 청장과 참석자들은 함께 치매 예방 체조를 하고, 바르게 걷기 교육을 받은 뒤 쌍암공원 일대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기념사진 촬영 등도 진행했다. 광산구보건소는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자살‧우울 예방,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금연, 국가암검진 등 각종 보건사업을 안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걷기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의회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9일 국립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영면하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에 앞서 김형수 의장은 민주의 문에서 ‘5·18 영혼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북구의회는 북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나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북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하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민주열사들의 영령을 추모한데 이어, 5·18 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묘역을 둘러보고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의장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신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나눔과 공동체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구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북구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포탈뉴스)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9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공영장례를 위한 '광역 추모버스' 지원 필요성 및 정책 수립’을 촉구 하였다. 시신인수 거부 등을 포함한 무연고 사망자의 증가에 따른 공영장례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문객 이동 및 시신 운구 시설 등을 갖춘 '광역 추모 버스'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정민 의원은 “‘장례’는 당사자가 아닌 주변인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의례로서 일생에 있어 마지막 단계의 ‘돌봄’이다. 사망자의 혼을 위무하며 주변인들이 함께하는 과정으로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가족해체’,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례를 치를 혈연관계 중심의 연고자들이 없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공영장례 지원 방안은 중요한 논의이다‘라고 발언했다. 윤 의원은 “ 공영장례를 위해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별빛버스 지원 사업’ 또한 무연고 사망자 증가로 인해 지원 신청이 증가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광역시 또한 무연고 사망자가 2021년 44명에서 2023년 9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에 5곳 자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최근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2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지영 한국산업 안전교육센터 전임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업무 유형별 직무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대비 등을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에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동구에서만큼은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과 장애인친화도시 동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56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배움학교(성장)를 통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내실화,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위해 전면 시행된 ‘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시스템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관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로 도입된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동체를 위해 단체등록부터 교부신청까지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 전면 도입으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면서 “교육 이후에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회계실무지원단 등을 통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 선정 분야는 마을공동체형성지원, 기후 위기 대응, 마을총회 의제, 소통방, 마을사랑채, 마을 네트워크, 자율 의제 7개 분야로 심사 과정을 거쳐 56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비주택 1인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인문치유 프로그램 ‘빛이 나는 인문학’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비주택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동구 1인 가구 통합돌봄’ 일환에 따라 인문도시정책과와 협업·진행에 나섰다. 매회 프로그램마다 치유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주홍 작가(갤러리 생각상자 관장)가 15명의 1인 가구 거주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다양한 색감과 선을 통해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예술치료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자기 치유적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상과 미술표현으로 내면의 자기를 발견하고, 상처를 다독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경험했다. 동구는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사례를 추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잃어버린 자신의 밝은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주홍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인문도시’를 지향하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안도걸 동남을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시·구의원, 동남을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은 월남동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지산유원지권 익사이팅 예술관광, 전남대병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제안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국·시비 예산확보가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논의된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마리를 풀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제전문가를 지역 일꾼으로 모셔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당정의 소통과 공감,
(포탈뉴스) 광주교통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인 ‘건강챙김 Day’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도시철도 이용승객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건강 점검을 실시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상담과 물리치료사의 운동 처방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펼쳤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건강 관리실천방안,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법 등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펼친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큰 호응이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면서 “도시철도 역이 시민들을 위한 행복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포탈뉴스) “1년 전 도쿄 노동자학습협회와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80년 5월 광주의 정신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만남이 될 겁니다.”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과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이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맺은 결연으로 재회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우츠노미야 켄지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오는 17일 정오 남구청을 방문해 김병내 구청장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이 1980년 5월 항쟁 역사 중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송암동 민간인 학살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광주시민들의 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해 학습한 지 1년 만이다.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은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일본 전역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학습 등을 주도하는 단체이다. 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즈음해 광주를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어 학습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변호사협회 전 회장인
(포탈뉴스)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맨발축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11일 풍암동 금당산에 조성된 맨발로(路) 4.1㎞ 구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금당산 산책로 입구(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른 맨발걷기 미니강좌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과 함께 몸풀기체조를 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진영 주무관이 함께 부른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을 발표해 축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금당산 맨발로 1구간(주무대-황토탕-벽진서원-주무대)에서는 권택환 교장과 함께 걸으면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즉문즉답 인문학강좌’와 맨발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토체험을, 깜짝 이벤트가 있는 2구간(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지-풍암정-인공폭포)에서는 다양한 맨발걷기 프로그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은 9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인디언의 말타기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아시타비(我是他非)와 내로남불은 같은 뜻이지만 다른 느낌을 주고, 경솔과 겸손처럼 받침만 다른 정반대의 단어도 있다며 이번 노조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발언했다. 더불어 전 의원은“저부터 서구 공무원들에게 필요 이상의 자료요구로 불편함을 준 것은 아닌지 인격에 흠집을 내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되돌아보았다.”라며, “주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의회를 만드는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공무원은 법과 질서에 따른 공명정대한 처리와 집행을 통해 주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고, 의원은 행정이 법과 질서에 맞는지 엄격히 감독하는 것이 주민들이 의원에게 부여한 권한이자 의무라며, 공무원과 의원들이 서로 기본(법과 질서에 맞는)을 지킨다면 주민들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서로의 의무를 충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기기활용(분광광도계) 화학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9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이공계 진로 희망 학생들에게 화학과 관련 전문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 20회 약 400명의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이나 토요일에 총 2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음료 속의 카페인 정량 분석 ▲아스코르브산 정량 분석 ▲수액 속 포도당의 농도 분석 ▲황산구리 속의 구리 정량 분석’ 등 총 4개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첨단기기를 직접 조작, 활용하고 디지털 기기를 통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화학진로체험교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 학생과 교사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왔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7일부터 3일간 2026년 2월 28일 이내에 퇴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심신이 조화로운 미래 삶 설계하기(퇴직예정자)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9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퇴직예정자들이 퇴직 후 보람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0세 시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 ▲손에 잡히는 교원 연금 ▲100세 시대의 슬기로운 재무관리 전략 ▲인생 2막, 건강 리셋으로 구성돼 생애 전환의 시기에 잘 적응할 수 있고, 퇴직 이후 종합적인 생애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금호고등학교 교장은 “퇴직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교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해 볼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퇴직을 앞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8일 초등교원 75명과 함께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실력 광주 직무연수’는 초등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수업 연구 문화 형성과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된 연수이다. 현장 교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연수를 신청해 다양한 수업 방법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학교 안팎으로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와 교수·학습 관련 자료 나눔 등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수업의 판을 바꾸다!-배움중심수업(문흥중앙초, 강부미)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태블릿을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만호초, 김동군) ▲AI 펭톡 및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광주광천초, 김현주) ▲학년/영역별 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광주양산초, 박정선) ▲배움과 의미가 있는 사회과 수업(일곡초, 안연숙)을 주제로 5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 활동을 통해 교사가 성장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토론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구성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