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7일 조천읍 신촌리 소재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 공급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른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임산부 1,300명에게 꾸러미 형태로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포장 작업 및 배송 등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소비층 확대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품질 높은 제주농산물이 꾸준히 공급돼 임산부들이 있는 각 가정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지원되며, 자부담 20% 포함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꾸러미 형태로 공급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7일 집무실에서‘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행사에 참여했던 청년들과 샌드위치 도시락 간담회를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진행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행사 시 도시락 간담회 참여를 희망한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10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시장은 취업멘토링 콘서트 행사 소감 공유 및 취업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청년들은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청년 여러분이 제주의 미래이다”라고 전하면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는데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들이 청년정책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보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정헌율 익산시장이 왕궁면 생태계 복원 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청도)시 현지 답사에 나섰다.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확실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정헌율 시장은 16 부터 17일 도심 속 생태환경 조성과 도시 녹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했다. 중국의 해안도시 칭다오는 2021년 제14차 5개년 임업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 훼손 구역을 활용한 도심 속 쌈지공원과 빗물 재활용이 가능한 스펀지형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대표적 녹색 도시다. 익산시의 경우 지난해 왕궁정착농원 일대가 환경부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왕궁정착농원 축사를 매입하는 등 생태 복원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환경 훼손지에 대한 생태복원을 통해 녹색 공간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과거 공업 부지였던 폐허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질의 녹지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생태 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담당자와 면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 시장은 왕궁정착농원 생태복원 사업과 칭다오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아파트 내‘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이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아파트 부문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위해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 후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시상식이 개최된다. 청주 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은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이 우리에게 왔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지역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본 도서관은 2018년에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자원봉사자로 운영을 시작해 도서 확충은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솔숲마을 작은도서관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17일 아동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청주시아동복지관 대학생 서포터즈 2기‘동화(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복지에 관심이 있거나 아동복지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기관 홍보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관과 서포터즈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9명의 학생으로 구성,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SNS를 통한 청주시아동복지관 홍보, 아동 관련 이슈 및 정보 전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청주시 아동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아동복지관의 사업을 홍보하고, 아동 관련 정보를 전달하여 청주시 아동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청주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치료 상담, 교육·문화, 지역 연계 사업
(포탈뉴스) 해남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장애인 개인예산제’시범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급여의 일부를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활동지원서비스 전체 급여의 20%까지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게 된다. 올해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광주‧전라권에서는 최초로 해남군이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 담배 등 지원 불가 항목 외 이용계획에 따라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후 정산을 통해 비용을 되돌려 받으며, 해남군에서는 이에 따른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관리한다. 이와관련 지난 9일 해남군은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활동지원기관,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의 개요, 대상자 신청 및 접수 방법, 참여자 발굴 협조
(포탈뉴스) 청주시는 17일 율량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실에서 3학년 3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배부한 상자 텃밭을 통해 어린이 농부가 직접 농산물을 재배·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조리체험과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오감으로‘맛나는 텃밭’이다.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를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낯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자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이용한 김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요리하는 재미 및 채소에 대한 이해 등 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해 편식을 개선하는 효과, 농업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큰 호응으로 하반기에는 20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생애주기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포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7일 학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옥정2동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옥빛 초·중·고등학교, 옥정 초·중학교, 연푸른 초등학교, 율빛 초등학교 7곳이다. 16일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 같이 활동했으며 1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여해 홍보물과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동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활동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2동은 아동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옥정2동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
(포탈뉴스)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월 17일 서울 중랑구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중랑 서울장미축제(5.18.~5.25.)’가 개최되는 중랑장미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의 대표 봄꽃축제로서 장미 퍼레이드, 장미음악회, 로즈아트가든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어 작년(약 260만 명)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축제 하루 전 현장을 미리 돌아보며 축제장에 많은 사람이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장미음악회 등 콘서트가 개최되는 공연장(무대)의 안전성과 공연 시작·종료 시의 관람객 동선 및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장미 터널과 장미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중랑천을 직접 돌아보며 인파밀집사고 등 비상 시 응급구조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가까운 태릉입구역과 먹골역의 인파관리 대책도 점검하면서, 출구와 역내의 안전관리를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한
(포탈뉴스) 청주시는 17일 14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풍수해 대비 재난담당자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된 교육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 대비 안전의식 향상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 소속 직원 재난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했다. 교육은 풍수해 현장조치 매뉴얼 및 풍수해 재난대응 이해와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각 부서 풍수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개인의 역할과 임무 숙지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재난 재해 없는 안전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재해예방을 위한‘컨트롤타워’역할을 수행해‘재난·재해없는 안전도시 청주!’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17일 충북대학교 역사관 첨단강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사업은 당초‘소로리볍씨박물관 건립’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된 민선8기 청주시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우종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 박물관 관련 여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공립박물관 건립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가칭)청주박물관이 청주 선사문화의 전반을 다루는 박물관이 되어야 함을 전제했다. 또한, 건립 목적이 유사한 전곡선사박물관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건립 방향과 운영방안도 제안했다. 시는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을 현재 수립 중인‘(가칭) 청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올해 7월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의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이 청주시가 선사문화와 기록문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임을 천명하는 계기가
(포탈뉴스) 사천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단인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시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복지킴이단 선서 및 출범 퍼포먼스, 2부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부산 생명의 전화 원장인 홍재봉 강사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찾기 발굴'이라는 주제 강의로 현장 중심의 사례 교육을 했다.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보다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17일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사회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 취업 멘토링 캠프는 광산구가 지난해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한 이후 외국인주민과 소통하며 제기된 요구와 의견 등을 반영해 추진했다. 이와 관련,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2017년 1,600명에서 2022년 3,000명으로 5년 만에 90%가 증가했다. 광산구는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하기를 원하지만, 취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한국 직장문화를 알지 못해 취업 시 적응이 힘들다”는 외국인 유학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특화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모색, 지역 대학과 협업해 취업 멘토링 캠프를 마련했다. 이날 캠프에는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광주지역 대학교 3~4학년 이상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는 △취업 특강 △‘선배 유학생’의 한국 사회 진출기 공유 △취업 멘토링 △야외음악회 △취업에 효과적인 이미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취업 멘토링은 외국인 유학생이 선호하는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