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과 9월 8일, LS 미래원에서 ‘2025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안성교육 정책 협의 및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정책 실행도 제고를 위해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성희롱성고충 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의 역할을 안내함으로써 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교육 가족들이 경기교육정책 및 안성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도 학교에 경기미래교육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인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모델을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들의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모델 이해, 초등·중등 수업 사례 나눔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산초 강재원 교사(초등 사례), 수현중 신주현 교사(중등 사례)가 직접 현장에서 적용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수업을 공유하여, 교사들이 구체적인 수업 적용 방법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우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의 자기 인식, 자기 관리, 공감, 협력,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사회정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성교육 나눔의 달’의 일환으로, 9월 한 달 동안 도내 각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9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도교육청 및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초등돌봄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의 2025년 늘봄학교 시행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늘봄지원실 운영 ▲ 지자체 연계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할 수 있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존중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산초(서천)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한다. 한산초는 올해로 혁신학교 10년 차, 혁신미래학교는 2년 차를 맞이하는 학교로 그동안 축적된 학교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미래형 교육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학교와 혁신미래학교의 꽃인 수업나눔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 수학수업, 민주시민수업, 영어협력수업, 수학수업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 수업 공개 후 관련 수업 협의회(수업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적인 협의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자치회, 협동조합 정기협의회, 민주적 협의회 등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공유를 위해 학부모회 주관 친구사랑 어울마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있는 학년(군)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생회주도 ‘스포츠 한마당’,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공개하고, 늘봄학교와 온종일돌봄센터 활동을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산초는 2016년부터 10년간 혁신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운영 과제인 ▲학교 운영체제
(포탈뉴스통신) 삼척교육문화관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국민 경제 멘토로 알려진 김경필 미니트레이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 재테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과소비와 불합리한 경제 습관이 만연한 현실 속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어 10월에는 이선경 대표가 진행하는 ‘나와 너를 이해하는 엠비티아이(MBTI) 심리학’ 강좌도 운영될 계획이다. 장병진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더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및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근덕중학교(교장 한연희) 카누부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 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근덕중학교 카누부 선수들은 △C-1·C-2·C-4 200m 금메달 △C-1 500m 금메달·동메달 △C-2․C-4 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5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를 이번 대회까지 이어오며 명실상부 중학교 전국 최강 카누부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으며, 권율(3학년) 학생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중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근덕중학교 카누부의 성과는 선수들과 지도자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훈련과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이다. 전 종목 석권은 작은 학교의 기적을 넘어 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9일 ‘2025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107명 명단을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에서 3,152명이 지원하여 13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107명이 결정됐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8명(장애인 7명, 저소득층 2명 포함), 사서 6명(장애인 1명 포함), 공업 2명(일반기계 2명), 시설관리 41명(국가유공자 6명 포함)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2.3세로 지난해(31.4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40.2%인 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2%(258명) 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46.7%(5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7.4%(40명), 40~49세 11.2%(12명), 50세 이상 4.7%(5명)순이었으며, 19세 이하 합격자는 없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 2003년생(22세), 최고령 합격
(포탈뉴스통신)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8일, 부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실 시약장 정리 및 안전 관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 과학실의 안전한 실험 환경 조성과 과학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한 목적으로, 시약장 정리지원단 소속 화학교사 1명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1:1 맞춤형 컨설팅 형태로 진행됐다. 부성초등학교 과학 담당 교사는 “정확한 시약 분류와 폐기 방법을 직접 안내받고, 과학실 안전에 대해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한 과학 수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약장 정리지원은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학교현장 지원 강화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충주 관내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하반기 주요 정책 및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미래교육도시 충주의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렴도 제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성공 개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회는 이정훈 교육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청렴도 향상, 학교폭력 심의 건수 증가 대책, 충북교육박람회 참여 제고 등 3대 현안을 중심으로 하반기 충주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교육과, 체육건강평생과, 학교지원센터, 행정과 등 각 부서별로 ▲기본학력 책임교육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해달뫼 영양교육 반부패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교직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경상북도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지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인‘청렴 O/X 퀴즈 이벤트’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전용 사이트에서 청렴 퀴즈를 풀고 즉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어, 교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관련 법령을 학습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렴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 소속 한 교직원은 “평소 뉴스나 신문에서만 보던 법령을 교육환경에 적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문제로 접할 수 있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반부패 청렴주간에는 “1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이 취약계층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 지원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력 변화에 따른 적시의 시력 교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안경 지원 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겪는 급격한 시력 변화를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학습 환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미리 신청한 안경점을 방문하여 필요한 안경을 맞출 수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실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험생 7513명이 제주지역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와 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접수했으며 원서접수는 재학생 5641명, 졸업생 1585명, 검정고시 등 287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전년도 6962명에 비해 551명이 증가했는데 재학생이 462명, 졸업생이 43명, 검정고시 등이 46명 늘어난 것이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별도의 시험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과 동복 주민들이 본교 승격을 위하여 두 팔을 걷고 나서고 있어 본교 승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복리 주민들과 동복분교장은 2017년부터 동복지역 주거환경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짐으로써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이에 따라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본교 승격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은 1957년 본교로 승격 인가를 받았다가 1983년 분교로 전환됐으며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어 2016년까지 학생 수는 10~20명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동복리의 주거환경 등의 개선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유입됨으로써 현재는 학생수가 50~60명대로 늘었고 2025년 이후에는 60명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부터 동복리 마을에서 추진한 ‘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4개동 29세대) 건립과 주거 지원 정책이 시행됐으며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채납과 보조금 지원 등 학교 시설 보강도 이루어졌다. 이같은 마을주민과 학교의 노력으로 2018년 8월 학교 전체가 재건축되어 현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과 14일, 19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주말 동안 도내 26개 경기장에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땀 흘리며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규모는 초등학교 79개교 157클럽 1952명, 중학교 42개교 192클럽 2748명, 고등학교 29개교 131클럽 1660명 등 총 6000여 명이며 우승팀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권을 얻는다. 이번 대회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등 20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승패를 넘어 존중과 배려,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축전이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년 학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라청사에서 화해조정지원단 대상으로 ‘2025년 화해조정지원단 역량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시 화해조정지원단이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한편 위기 상황에서도 공정성과 신뢰를 유지하는 태도를 강화하고 단일·집단 사안 조정 실습, 학부모 유형별 대응 전략 등 사례 중심 실습을 통해 각 사안에 맞는 적절한 조정과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능력과 전문적 처리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교폭력 상황에 맞춘 전문적 관계회복 조정 지원과 재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회복적 정의 기반 화해조정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갈등을 잘 풀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