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 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발굴해 시
(포탈뉴스통신)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조 2천498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6월 30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통한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안산시 전역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간 상권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안산시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상권 분석을 통한 현안별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포함하는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상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사업
(포탈뉴스통신) 안산시의회가 최근‘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6월 3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2008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시행지침’에 따라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각종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현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이행 확대에 따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의 인증 취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전국적으로 인증기관이 11개에 불과하고 전문 인력도 부족해 인증 절차가 장기화되고 있고, 운영 과정에서도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어 제도의 실효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증 절차에 있어서도 11개 인증기관별로 처리 규정이 다르고 인증 심의위원들도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포탈뉴스통신)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화재에 취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30일, 설악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도박예방교육이 열렸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이 주관하는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도박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의와 뮤지컬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5~6교시에 걸쳐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도박예방 교육 전문 강사인 이유근 강사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진 2차시에는 창작그룹 ‘가족'이 준비한 도박예방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도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공연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불법 도박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주변 관계까지 무너뜨리는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활용하여 교육적 메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를 ‘하이러닝 적극 활용의 달’로 지정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다채롭게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학생 진단 기반 맞춤 콘텐츠 제공 ▲교사용 수업자료 자동 추천 ▲개별 피드백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이러한 기능을 통해 교사는 수업 준비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플랫폼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주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챌린지, 연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했다. 먼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이러닝 수업 콘텐츠 공모전’에는 수원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참여하여 수업 설계안과 영상 자료를 제출했다. 이 중 총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우수 콘텐츠는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되고, 수상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오산, 평택, 안성) 학생을 대상으로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란 소속 학교에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없어서 국제교류를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국제교류 경험을 갖게 하여 글로벌 역량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한-일 언어문화 교류를 주제로 경기도 남부권역 중학생들과 일본의 시카마중부중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류 활동이 운영되는데 ▲상대방 나라의 언어로 자기 소개하기 ▲각국의 문화유산 소개하기 ▲자필 편지 및 문화 상자(Cultuer Box) 교환하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일본 학생들과 만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의 다양한 캐릭터도 일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그동안
(포탈뉴스통신)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기초탄탄 성장교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1학기에는 여주시 관내 초·중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소개, 학교생활, 날씨, 교통, 식사 예절 등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를 배우며, 여주 출렁다리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혔다. 특히 출렁다리 체험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문화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황금산 아트플랫폼이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광탄면에서 지역 주민과 이주 노동자가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젝트 ‘광탄동동(動洞) – 혜음령 너머엔 2’를 추진한다. ‘광탄동동’ 프로젝트는 광탄면의 역사적·지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문화 거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광탄아트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광탄 예술인촌과 주변 산업단지, 분수리 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과의 협업이 주요한 축을 이룬다. 지역 예술가, 주민,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회복과 확장, 그리고 지역문화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광탄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요모조모 광탄 워크숍’ 시리즈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보물을 발견하고 예술로 전환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풍경을 주제로 한 드로잉 워크숍(6월 21일, 28일), ▲그림을 바탕으로 피규어를 제작하는 입체화 워크숍(7월 5일, 12일), ▲마을 상징 이미지를 티셔츠와 에코백에
(포탈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3일까지 ‘제5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소속 8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하는 오픈형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재단 소속 8개 뮤지엄의 다양한 소장품과 주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박물관은 품격과 정교함을 나타내는 소장품인 ’쌍용문 탁자‘와 ’배자‘가 주제이다. 경기도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구성연의 ’사탕‘, 류연복의 ’DMZ‘, 백남준의 ’달은 가장 오래된 TV‘, ’자석 TV‘와 같이 인기있는 작품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한다. 실학박물관은 하반기 ’초상화‘ 기획전시를 맞이하여 실학을 대표하는 학자 ’박지원‘, ’김육‘ 선생 초상화를 공모전 주제로 선정했다. 실학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공모 방향을 설정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박물관 대표 소장품 ’주먹도끼‘와 ’가죽과 뼈‘라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실적 안착을 위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 수와 민원 수요가 많은 광역의회와 농촌형·도농복합형 등 유형별 여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라면서, “전국에 일괄 도입하는 방식보다, 권역 유형별로 몇 개 광역의회에서 시범 도입을 먼저 추진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초기부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동시에 시행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행 가능성과 적합성을 검증한 후 확대하는 방식이 오히려 제도의 안착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고은정 위원장이 제안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 방안은 연구기관에서도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내용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측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최종보고서에 해당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