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 영중면 과수농가에서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Forming Day)’를 실시했다. ‘포밍데이(Forming Day)’는 포천의 ‘Po(포)’와 농업을 뜻하는 ‘Farming(파밍)’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한 포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재단의 농촌 일손돕기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환경정화,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포천아트밸리 내 김광우미술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고(故) 김광우 조각가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예술과 자연,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교감과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우 조각가는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나무, 모래,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 조형 세계를 구축했으며, 그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생명력,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는 총 38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은 전시물 해설과 색칠·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또한 김광우미술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작품 소독과 안내판 및 정보무늬(QR코드) 운영, 전시 작품 보험 가입, 만족도 조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관람객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예술이 일상 속에 스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및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중강연 ‘고교학점제와 입시큐레이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강연은 현직 교사이자 EBS 대표강사이며 ‘2027 대한민국 대학입시 트렌드’의 저자인 윤윤구 강사가 진행했다. 윤 강사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핵심 취지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방안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더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혼란스러운 입시제도의 변화 속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고교학점제의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교육 변화에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한 포기의 사랑, 한 마음의 나눔’을 주제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를 비롯해 각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50여 가구 분량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1인 가구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하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포천일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포천일고 교사와 학생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 괴롭힘 노(No)! 담배 노(No)! 아침밥은 예스(Yes)!’라는 슬로건이 부착된 따뜻한 컵밥 2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를 확산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친구를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회 회원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군내면 명산리 울미연꽃마을에서 정서취약 어르신 및 중장년층 13명을 대상으로 ‘만나요(療)’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나요(療)’는 ‘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는 의미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간 교류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돕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특화복지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군내면 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문구를 새긴 냄비받침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울미연꽃마을 내 연화정에서 연잎밥, 들기름 꼬막비빔밥, 떡갈비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이 직접 만든 냄비받침대를 자랑하며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체험이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자신감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홍숙경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 추진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바이오워터 강성모 부사장·최종근 본부장 △㈜에셀 김태곤 대표 △㈜오내돈 장영규 대표 △(유)코리아베스트환경 신혁수 대표 △한탄강제이시(JC)팜 최영길 대표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협의회 전정례 회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재웅 회장 △모도리봉사단 김한중 단장 △손모아봉사회 김명자 회장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 등 12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해 총 4,824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돌봄이웃에게 온기와 위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신 후원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연합김장 행사를 통해 돌봄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성장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모범어린이 11명과 아동복지 유공 종사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내빈과 아동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연주,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에 선 한 아동은 “공연 전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잘 해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포천의 소중한 보배라는 마음으로, 아동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5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산업현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포천시와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등은 제조업체 2개소를 방문해 △용접·절단 등 작업 시 불티 및 인화물질 관리 상태 △전기설비 과부하 및 누전 여부 △소화기 비치와 피난 통로 확보 상태 △결빙된 작업장 바닥의 미끄러짐 위험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별 화재 예방 관리 체계를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더불어 소화기,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 소화기 비치 스티커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물품을 배부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난방기구 과열, 용접 불티, 전기 과부하, 인화성 자재 취급 부주의, 결빙으로 인한 낙상 등 겨울철 주요 재해 요인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행복가득 노인교실이 7일 고령자복지주택 내 주차장에서 ‘찬란한 노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가득 노인교실 이용자와 고령자복지주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니어모델 복고패션쇼 등 5개 반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발표회 후에는 경로잔치 및 주민 화합 행사가 이어져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숙 시설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영동군 관계자는 “행복가득 노인교실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7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음성군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행동 요령 및 안전 수칙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 가을철 지역축제·행사 개최 관련 안전 캠페인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재난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전보안관은 가을철 재난(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돼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숙지했다. 군은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안전신문고 앱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에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상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천상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시민들은 고인의 안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검색이나 전화문의,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모바일 검색은 고령층 이용에 제약이 있었고, 전화나 방문 확인은 즉시 확인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상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즉시 안내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키오스크 설치로 방문객은 천상원 1층에서 간단한 검색만으로 고인의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 표출된 정보를 따라 원하는 위치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천상원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는 단순한 시스템 도입이 아닌, 시민을 위한 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이자 ITS 서비스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외신기자단을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로 초청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강릉시 ITS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외신기자단은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홍콩, 일본, 중국 등 ITS 분야 주요 강국 기자들로 구성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력 미래산업현장과 국제행사 준비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참가국별 외신 보도를 통해 내년도에 개최될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단은 강릉시청 내 도시정보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ITS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 현황, 강릉시의 ITS 비전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강릉시의 ITS 서비스와 정책에 관한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로 이동 후에는 현재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를 함께 시승하며,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해나간다는 강릉시만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임신혁 ITS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도서관이 오는 7일 충청남도 부여에서 백제의 문화와 정신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인문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족 8팀이 참여하며 '책으로 배우고 향기로 느끼는 백제이야기'를 주제로 운영한다. 인문독서캠프는 올해로 옥천교육도서관에서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독서와 체험으로 함께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국립부여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백제의 예술과 유물을 직접 마주하고 이후 유람선을 타고 백제의 전설이 서린 고란사와 낙화암을 따라가며 역사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궁남지를 방문하여 백제의 풍류를 몸소 느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인문독서캠프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역사 체험뿐만 아니라 백제의 옛 수도였던 부여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한 관장은 "책으로 시작해 현장에서 역사를 느끼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배움의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국적 공감대 확산과 정책적 지지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는 홍보 영상이 재생됐으며, 참석한 전국 지방정부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한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도 함께 전시돼 어린이들의 철도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군은 지난 10월 지역 주민 1000여 명과 함께 철도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2024년 철도대책위원회 발족 이후 범국민 서명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충북도, 이천시, 청주시, 진천군과 합동건의문 채택 및 건의, 국회 토론회 개최, 전국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음성군민 결의대회 등 중부내륙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