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의회가 11월 27일 제33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22일까지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11. 28. ~ 12. 3. / 6일간)를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 체결 관리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를 마치고 입법정책위원회(위원장 이강선)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서천특화시장 부설주차장 내 영구시설물(공공급속충전기) 축조 동의안 ▲서천군 관광유통 네트워크 사업에 관한 조례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27일 미래세대국 소관 업무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재규 의원은 AI 푸드스캐너 사업과 관련해 “설명회 직후 졸속으로 수요조사가 이뤄졌고, 자료 검증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실효성 없는 장비 보급으로 교사 업무만 가중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벤치마킹을 직접 가서 조사했는지, 미운영 어린이집의 형평성 문제는 어떤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정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더 많은 구민과 출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고향납세제도처럼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홍보를 강화해 제도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박영순 의원 또한 AI 푸드스캐너 관련해서 질의하며 “AI 푸드스캐너의 어린이집 대상 사업은 무리라고 판단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어린 영유아에게 점수·기록 중심 식사 관리를 강요하는 것은 위압감을 줄 수 있다”며 “초·중·고 등 적정 연령대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는 27일 제362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균형발전국과 건축도시국을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아산-둔포 연결도로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은 단순한 도로 건설에 그치지 말고,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 성장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초기계획 단계부터 사업의 타당성을 내실 있게 검토해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홍예공원 정비사업의 경우 기본계획에서부터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며 “처음부터 다시 꼼꼼하게 점검해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전 과정을 면밀히 재검토하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 예산 증가와 관련해 “전체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 특정 분야 예산만 대폭 확대된 것은 균형 있는 편성으로 보기 어렵다”며 “예산 증대의 필요성과 근거가 충분히 입증됐는지 철저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27일 제362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위원들은 ▲자치안전실 소관 지방채 관리 당부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강화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 ▲국제협력사업의 타당성 검증 및 운영 기준 정비 촉구 ▲농업 분야 재난지원체계 보완 등을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참여자들이 항공료 등 약 170만 원을 전액 자부담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도를 대표해 해외 협력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경비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와 시·군이 동일 구조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단 구성 기준과 예산 사용 원칙을 명확히 마련해 혼선 없는 운영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지방채 발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은 결국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전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2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 1층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자립을 위한 경제적·조직적 역량을 높여 사회 적응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자활 의욕 증진을 위한 자활사업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교육과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문제를 트로트와 접목시켜서 참여자들의 경제 능력 향상을 위한 트로트와 함께하는 경제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경제·자립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이석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참여자들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건전한 경제 인식을 바탕으로 재무 역량을 키워 더 큰 자립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7일 농촌자원 활용 치유 농장 육성사업 시범사업 평가회를 사업대상지인 아트힐링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은 농촌자원 치유분야 시범사업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 신소득원을 창출하고, 치유의 농촌가치 부각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형 농촌체험 제공으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보조사업 대상자인 아트힐링팜은 용지면 황토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교육장(132㎡)과 온실 330(㎡), 체험객 전시장 (73㎡), 가공실 (33㎡)을 갖추고 있다. 아트힐링팜 (대표 김도경)은 김제시 사회서비스 지정기관 및 교육청 진로체험 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은 치유농장으로, 치유농업과 사진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햇빛으로 그리는 나의 마음, 매개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나눔의 손길 수확빵 만들기, 허브와 함께 마음 심기 등 다양한 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조사업은 사업비 1억(도비50%, 시비50%)이 투입되어 컨설팅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 치유 프로그램 홍보, 프로그램을 연계한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사)새한국문학회가 주최하고 소월·경암문화예술기념관이 주관한‘2025 송년 문학의 밤’행사가 27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문학 활동을 돌아보고 문학인 및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회원과 초청 문인들이 참여한 시 낭송회가 진행돼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올해 문학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김소월문학상 공로부문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김소월문학상 공로부문 수상자는 이재영 군수가 선정됐다. 이 군수는 지역 문학 기반 확충, 문화인프라 활성화, 문학행사 지원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온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문학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증평이 문학을 통해 더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 확충과 문학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증평군 도안면에 건립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으로,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경남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대장정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전 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모금 운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는 경기 침체와 예상치 못한 산불, 집중호우 등으로 도내에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도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경남 교육 공동체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의 배움 현장에서도 나눔과 기부 문화의 온정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서해안 일대에 친환경 수소산업 벨트를 구축해 탄소 배출 전국 1위를 글로벌 수소 허브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충남도가 도내 수소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수소경제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27일 당진 성산기업 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도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도내 9개 수소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0차 경제 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의 수소 에너지 대전환 관련 동영상 상영,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 지역이며, 15개 시군 가운데 당진시는 석탄화력발전과 철강업 등 고에너지산업이 집중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2022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시스템과 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특히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다양한 형태로 저장·변환이 가능해 탄소중립 시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특성을 활용,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7일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함께 ‘2025년 한우 개량 발전 방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우 개량 기술 발전을 위해 시군 업무 담당자, 지역축협, 도내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김영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동부사무소장은 충남 한우 출하 성적을 분석하고 등급제도에 대해 설명했으며, 임요순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남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충남 가축 개량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 한우의 출하 성적과 소 도체 등급 판정 과정, 한우 암소 월령별 성숙도, 한우 우량암소 보유 현황, 유전체 분석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다. 이형구 도 축산과장은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 각종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에서 한우농가가 살길은 개량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한우고기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면서 “가축 개량의 기본이 되는 유전체 분석 등을 토대로 지역 한우농가와 함께 한우 능력의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6∼27일 천안 베니키아 호텔에서 도내 15개 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드론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해 행정 분야에서 드론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첫날은 백석대 무인항공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론·인공지능(AI) 콘퍼런스와 연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드론을 활용한 행정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드론 업무 현안과 발전 방안, 지역 맞춤형 드론 행정 전략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공공행정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함께 다양한 공공행정 활용 방안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7일 아산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5 충남 농촌 융복합산업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농촌 융복합산업 경영체,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사례 발표, 성과 공유,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농촌산업 육성에 공헌한 공무원·민간인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현영호 한림성심대 교수가 ‘디자인이 이끄는 창조농업의 미래와 전략’ 특강을 통해 농업의 창의적 가치와 미래산업과의 융복합 가능성 등을 설명했으며, 김영준 행복한여행나눔 단장이 ‘따르릉 유기논길’ 사례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과 수렴한 의견, 제안을 바탕으로 △경영체 역량 강화 △온라인·디지털 기반 판로 확대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도·시군 협력 체계 강화 등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단기 2기 15명, 중기 2기 15명, 중기 3기 16명, 장기 2기 7명 등 11월에만 총 53명의 청년이 수료했으며, 2025년 총 97명의 청년이 과정을 이수해 수료율은 96%에 달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단기(5주) 과정은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밀착 상담 등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과 재도전을 지원했으며, 중기(15주) 및 장기(25주) 과정은 실전 취업역량 강화, 직무교육, 지역기업 탐방 등 보다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데 집중했다. 수료자들은 보이스 · 스피치 트레이닝, 직무 특강 및 직업 탐색 등 실질적 취업 준비 과정을 이수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7명,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1명, 직업훈련 연계 프로그램 참여 1명 그리고 7명의 청년이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은 지난 24일 “당연하지 않은 돌봄, 욕봤day” 가족돌봄아동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발굴지원해 사회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족돌봄아동지원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족 돌봄 경험자의 이야기를 공유하여 현재 돌봄 아동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가족돌봄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돌봄 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가족 돌봄 경험을나누고, 가족돌봄 당사자들을 응원하며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조윤영 관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돌봄의 터널 속에서 살아가는 가족돌봄아동들에게 터널 끝의 빛을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한다. 이들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민명숙)는 지난 26일 지역 내 결연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미라)와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회장 전영옥)의 도움이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동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1:1 결연된 독거 어르신 가정 24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치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 활동도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민명숙 동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