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2025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충북문해한마당’행사에 충주시 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해 학습성과를 톡톡히 보여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성인문해학습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 유공자 표창, 시화전 시상, 문해학습자 경진대회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뽐내고 소통하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문해학교와 찾아가는 문해교실 등 학습자와 교사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충주늘푸른학교 학습자 40여 명이 참여해 합창곡 2곡을 공연, 우수상을 받고 3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 문해학습 관계자는 “문해학습자들의 소통과 힐링의 장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기회가 됐다”라며, “참여 학습자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2025 안동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연합공연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1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밴드 ‘아폴로’, ‘열일곱’ △경안고 ‘시나’ △경안여중 ‘글로리아’ △경덕중 ‘가온 9기’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첫사랑기억조작단’ 등 안동․예천 지역 청소년 밴드 6팀, 총 36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밴드경연 무대뿐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약 14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관람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9월 25일부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중국 국가판권국과 함께 9월 24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5 한중 저작권 정부간회의(오전)’와 ‘2025 한중 저작권 포럼(오후)’을 열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정책 변화 및 대응을 논의한다. 문체부와 판권국은 2006년에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저작권 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음반제작자의 권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국의 「저작권법」 개정(2020년)과 관련해 문체부는 정부 간 회의를 통해 판권국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도 중국 판권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24년에 체결하는 등 상호 호혜적 관계를 다져왔다.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양국 콘텐츠산업 교역규모도 약 11배 증가하는 등 민관 모두에서 한중 협력은 강화되고 있다. 한중 정부, 저작권 보호 협력과 기술 발전에 따른 정책적 대응 심층 논의 최근 전체 ‘케이-콘텐츠’ 불법 유통량에서 중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포탈뉴스통신) 기회소득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1일 수원 도담뜰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는 SBS의 ‘더 리슨’ 방송 촬영으로 진행된다. ‘더 리슨’ 출연진과 기회소득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이번 무대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전문예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방송은 10월 29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회소득 예술인의 인지도와 예술역량을 높이고,
(포탈뉴스통신) 27일 10시 충북도청 광장에서 ‘2025년 충북청년축제’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청춘, FOR REST’라는 슬로건 아래, 학업, 취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숲 같은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최근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도청 광장을 휴식존, 회복존, 체험존, 무대존 등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전에는 도청 잔디광장 및 문화광장 815에서 요가, 러닝, 핸드드립 커피 등 오픈 클래스가 열린다. 들꽃요가, 지니코치 등 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커피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충북청년희망센터 SNS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오후에는 잔디광장 앞 메인무대에서 청년들이 충북청년희망센터 유튜브 댓글로 신청한 음악을 공유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음악과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막바지에는 폴블랑코 등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연못광장 앞에서는 부스마다 무료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정책홍보 부스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원박람회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25.9.20.~10.19.)에 맞춰 엑스포장에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정원전시, 정원산업, 정원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마련되며, 작가정원·도·시민정원사 참여정원 등 5개 전시 정원이 조성된다. 2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작가 토크쇼, 가드닝 클래스(압화·정원소품 만들기), 어린이 체험행사, 버스킹·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반려식물 클리닉, 정원 골든벨, 정원 퀴즈쇼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정원에 대한 도민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도는 정원전문가 양성과 정원산업 지원 확대, 지속적인 정원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박람회 모델을 시군에 확산시켜 충북도 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충북 정원문화의 새로운 시작이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가을을 맞아 수지구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8일 수지구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상현공원에서는 제5회 소실봉 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구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예전 느진재 ‘만현(晩峴)’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소실봉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13팀이 참여하는 공연존 ▲16종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게임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지역 예술 작품 전시회 ▲알뜰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인화 소실봉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상현동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27일에는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5회 상현1동 에코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자원 절약과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 분야를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미술 분야 프로그램 5회를 진행 했으며, 하반기에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반기의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은 클래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아카펠라 공연 및 체험 ▲나만의 클래식 취향 찾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은아트홀과 파네시마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제35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로 예술 부문은 정덕문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자문위원을, 지역사회봉사 부문은 고유정 C&C미술학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정덕문(63) 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용인시 미술계 발전을 이끌며 용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국제아트교류전, 움직이는 미술촌, 용인아트체험페스티벌, 용인시학생미술사생대회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무료 전시, 시민참여형 체험행사, 학생 미술대회 등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고유정(44) 씨는 벽화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보정동 터널 벽화 프로젝트(총 200m)를 기획해 25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자선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애아동 미술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에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고추, 화훼, 인삼, 과수 등 뛰어난 ‘음성명작’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다양한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음성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27일 봉학골 지방정원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금왕읍 브래그볼링장에서 ‘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금빛체육센터에서 ‘음성명작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군수배 및 전국명작장사 씨름대회’가 각각 열린다. 행사와 다양한 체육대회와의 시너지로 지역 홍보와 더불어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더불어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음성군을
(포탈뉴스통신)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다. 이 축제는 음성명작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명작 장터에서는 고추, 인삼, 화훼, 과수, 쌀 등 고품질의 농특산품을 농민이 직접 판매해 신뢰도가 높고 저렴하다.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한정된 시간 동안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시식 행사는 물론 5천원 할인권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음성 농산물 디저트 존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음성청결고추로 만든 고추 소금빵, 고추튀김은 물론 햇사레 복숭아로 만든 케이크, 젤리, 음성 쌀 카스테라, 인삼 치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5일 개막식에서는 600여 대의 드론을 이용해 3D 드론쇼를 선보인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채연과 코요테가 ‘백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매주 금·토요일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입힌 야간 독서문화 행사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반딧불이 독서 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글문화복합공간 한글상점 맞은편 잔디공간에서 열리며, 북큐레이션과 몰입형 독서체험, 릴레이 소설 쓰기, 필사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 주(9월 5∼6일)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어 행사 셋째 주(9월 19일)에는 기존 독서·체험 프로그램에 소규모 야간 마술공연도 열려 시민들에게 각양각색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주 진행되는 넷째 주(9월 26∼27일) 행사에서도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외부 소음 차단(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대여해 야외에서 오로지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질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 한글문화도시과 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유민상 과장은 “우리시는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로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오는 9.26(금) ~ 28(일)까지 3일간 한시적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은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붙은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홍삼축제장에서는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비롯해 버섯,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문화체험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진안군 다음 축제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김치보쌈축제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 [사진 = 사단법인 나인티 제공] 청양군 소재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나인티가 ‘2025년 지역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청양군 대표로 선정됐다. 나인티는 오는 10월 15일 청신여자중학교에서 융합 퍼포먼스 작품 **〈추GO 뱉GO 즐기GO : 쓰리GO SHOW〉**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B-boying)을 기반으로 탭댄스(tap dance), 비트박스(beatbox), 마임(mime)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머시브 형식이 포함돼,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인티 측은 “청양군과 같은 문화 취약 지역에서는 스트릿댄스와 같은 장르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치훈 단장은 “문화예술 취약지역인 청양군에서 앞으로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트릿댄스 장르를 활용해 젊고 활기찬 청양,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사단법인나인티 도시에 집중된 문화 콘텐츠의 접근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당연한 듯 여겨지지만, 지방에서 문화와 예술의 기회를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 사단법인 ‘나인티’의 단장인 하치훈 씨가 청양에서 새로운 문화적 시도를 시작했다. 하치훈 씨는 현재 나인티의 단장과 리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댄스 공연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해왔다. 최근 그는 청양에 사단법인 나인티를 설립하고, '찾아가는 공연 콘텐츠'라는 형태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공연을 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양이 문화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하치훈 단장은 또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이력으로는 2015~2020년 전주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2024년 사단법인 나인티 창립을 비롯해, 2025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선정, 2025년 인천문화재단 유스테이지 공연 초청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그 외에도 하치훈 단장은 2025년 강원도 화천교육지원청과 강북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