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8시, 남산 둘레길에서 진행된 '손목닥터9988 200만 돌파 기념행사'에서 걷기&기부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은 시민 모두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하루 8000보 이상을 걸으면 포인트(200p)를 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편의점, 약국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2021년 운영을 시작한 ‘손목닥터9988’은 지난해 11월 참여자가 15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4월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12일(목) 기준 참여자는 222만명으로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손목닥터9988’을 이용 중인 셈이다. 이번 행사는 ‘손목닥터9988’ 이용시민 9988명이 남산국립극장을 출발해 자연생태길, 역사문화길, 북측순환로 등을 걷는 챌린지다. 걷기코스 완주자에겐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추가로 완주자 1명당 1만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6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물길의 가치와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물순환과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회복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2025 워터서울 국제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박진희씨의 사회로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김덕원 환경연구자, 인플루언서 일라이다 아심길(6.25 참전용사 후손)과 ‘도심 속 수변, 청계천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수변감성도시’ 이름을 직접 지을 만큼 물길에 진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오 시장은 “서울 시내 334㎞ 물길과 도심 곳곳의 녹지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수변감성도시의 진정한 목표”라며 토크쇼를 시작했다. 패널로 참석한 유현준 교수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계천을 복원을 ”근대화와 함께 탄생한 자동차 중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오전 11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 추모공원(산청군 신등면 소재)에서 ‘2025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숭모제례는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의 명을 받고 신등면 단계천을 지나며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과 백성을 위한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숭모제례의 초헌관으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아헌관에는 이중화 경상남도 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종헌관에는 이상원 산청군의회 의원이 맡아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숭모제례는 2025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기념사업 일환으로 봉행됐으며, 숭모제례 봉행 외에도 걷기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학술용역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통해 도민 모두가 장군의 희생과 헌신을 한번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도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순신 장군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여름휴가객 유치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休),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남 팝업 홍보관을 조성했으며, 창원, 통영, 거제, 사천, 양산, 의령, 창녕, 하동, 산청, 합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해 벼룩시장 형태의 개별 부스를 운영하여 산과 바다를 품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여름철 힐링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참여 시군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과 포스터를 통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산청 경호강 래프팅 ▵양산 내원사 계곡 등 여름 액티비티와 ▵하동 녹차밭 ▵의령 자굴산 휴양림 등 힐링 휴가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군 부스 방문이벤트, 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관광기념품과 홍보물을 증정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홍보관에서 케이팝 가야금 삼중주 공연이 열려 청계천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오름 원형보전 및 관리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오름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원형보전 및 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오름 원형보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보전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며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이 ‘제주 오름의 형성과정과 가치, 그리고 원형보전을 위한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김찬수(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이창흡(前 산림녹지과장), 김영남(송당리장), 홍충희(前 도사회협약위원회 위원), 고대로(한라일보 편집국장), 이영웅(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제주 오름의 가치를 반영한 원형보전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 환경자산 오름의 가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사라사랑 숲 놀이짱 유아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개원 행사를 개최한다. 사라봉공원(제주시 건입동 482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시설은 제주 도심권에 새롭게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으로, 1만 801㎡ 규모에 야외체험학습장과 안전시설 등을 갖춘 산림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개원하는 유아숲체험원은 대피소, 어싱놀이터 등 11개 놀이시설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제주도는 2025년 하반기부터 산림청 인증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산림청 등록 전문기관에 위탁해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행사는 21일 오후 2시 개원식을 시작으로 ‘유아올림픽 3종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나비의 꿈! 사라봉에서 훨훨!’ 교육 프로그램이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 네트워크를 조명하기 위해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전시와 참여형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70 골목식탁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6070 골목식탁이 열리는 6월 20·21일, 27·28일에는 야간 연장 운영으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여정을 다큐멘터리 사진전으로 소개하며, 공예를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문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6070 거리 야외전시는 ‘문화 장인’을 주제로, 문화 장인들을 소개하는 파사드 전시를 통해 안성만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조명한다. 또한, 골목식탁 기간 동안 결갤러리 실내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후 작은미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지난 13일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2025 광명 에코 페스타’의 10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했으며,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를 주제로 전시, 특강, 포럼, 체험행사 등 실천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린 체험행사에는 자원순환, 자연순환, 생활실천 등 3개 분야의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과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전시회 ‘광명은 순환 중’에서는 자연순환과 자원순환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유아를 위한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일에는 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이 ‘숲,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식물과 숲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시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유사 강연에
(포탈뉴스통신)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성과 작품 전시회를 모랫골 갤러리 북 카페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1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 총 10회에 걸쳐 완성한 작품 중 부채 10점, 양초 10점, 액자 20점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재가노인들의 예술적 열정과 창작 의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렇게 전시회를 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내가 직접 그리고 쓴 작품을 보니 신기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지금도 나이가 많지만 그래도 배워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백금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재가노인들의 사회적 소통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6월부터 고유의 공간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실험적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심 속 숲과 기술 기반의 특화 공간이라는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기술·환경이 융합된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가·기획자·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에게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도심 속 숲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숲숲학교’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활용해 숲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 교육 브랜드다. 올해는 ‘숲’과 ‘예술’을 주제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7개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숲숲학교는 예술가, 기획자, 활동가는 물론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숲에서 영감을 얻고 실험적이고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숲에서의 움직임과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오류동역 광장과 문화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주막거리 객사전’이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주막거리 객사전‘은 구로구와 구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거리 축제로, 구로의 상징인 주막거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축제는 13일 오후 7시 김혜연과 김성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청사초롱 전시, 문화 공연, 전통놀이, 한복,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통 주막 먹거리 장터가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과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위일청, 문화원 수강생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막거리 객사전은 지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구로구]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진주관악단이 주최한 ‘창작발레극 '승리의 진주대첩'’이 지난 14일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 야외무대에서 1500여 명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호국의 달 6월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공연은 공연주체인 진주관악단에서 진주대첩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기리고자 창작한 세 번째 무대로, 교향곡과 오페라에 이어 발레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별도의 무대 장치 없이, 진주교와 남강변 야경을 배경 삼고, 3000개의 캔들라이트를 무대와 객석 곳곳에 배치하여 고요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 내내 몰입한 시민들은 막바지에 앵콜을 연호했으며, 종료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캔들라이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여운을 나눴다. 이번 발레극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예술성과 지역성을 결합한 기획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주최 측은 추후 김해에서 후속 공연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리며, 향후 진주대첩을 소재로 한 지역 창작공연을 널리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펫데이 이벤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펫데이 이벤트’는 정원 남문 일원과 스페이스 허브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모인 반려인 200명과 반려견 150마리가 함께 정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반려견 이동진료소 ‣가족 손도장‧발도장 체험 ‣반려쉼터 ‣개우소 등 다양한 반려친화형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 최초의 반려견 전용 열차 상품인 ‘순천 댕댕트레인’과 연계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순천 댕댕트레인’은 서울, 대전, 익산 등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모집된 반려인과 반려견이 전용 열차를 타고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양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순천드라마촬영장 ‣와온해변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반려여행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와함께 ‘백문이불여일犬, 순천만국가정원 犬과함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반려가족이 한나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한 ‘제3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보성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은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남 대표 음악축제다. 대한민국 합창문화의 저변 확대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전국 11개 시·도 30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동영상 심사를 거쳐 일반부 7팀, 청소년부 5팀, 시니어부 5팀 등 총 1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 외에도 극동방송여성합창단, 헤리티지메스콰이어의 초청공연이 함께 펼쳐져 합창인과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시니어부와 지휘자상이 새롭게 신설되고, 보성군의 교통 및 숙박 지원이 더해지면서 참가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돼, 다양한 연령과 전국의 합창인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치러졌다. 심사 결과 광주송원초소리모아합창단(광주시, 청소년부),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서울시, 시니어부), 성동구립여성합창단(서울
(포탈뉴스통신) 인제 DMZ 지역 자연의 생태 우수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DMZ 생태 사진전’이 오는 6월 26일까지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는 광복 80주년, 정전 협정 72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분위기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것으로, 군은 남북의 긴장과 반목, 대결상황에도 하늘과 땅, 강에서 통일을 이뤄 온 DMZ 생태 사진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히 접경지역인 인제에서 열리는 DMZ 생태 사진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는 전영재 작가(한림대학교 겸임교수)가 30년 넘는 기간 동안 DMZ 생태계를 기록하며 포착한 철모에 핀 한계령 풀, 병사와 산양, 인북천의 물고기, 천연기념물 수달, 우리나라 람사르 습지 등록 1호인 대암산 용늪과 꽃들 등 희귀한 생태 사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천연보호구역인 향로봉의 생태와 고라니, 노루, 하늘다람쥐, 산양의 고장 인제의 겨울 산양 모습, 수리부엉이와 올빼미, 참매 등 전쟁의 상흔을 딛고 되살아난 다양한 생명들을 담은 사진을 통해 DMZ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인제군민과 군 장병, 관광객이 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