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다온어린이집(원장 박은정) 원아들이 더위에 취약한 세종시 이웃을 위해 107만 여만원을 기탁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다온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나눔교육과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 대상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음식을 나누며 조성됐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아이들에게 나눔정신을 자연스레 교육하고 전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 그리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바자회 였다. 박은정 세종다온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는 어린이집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원아들이 시장놀이의 즐거움과 기부의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 분들의 소중한 뜻이 모인 성금이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이웃을 돕는 기부는 누구나 수시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3일 본원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0년 7월 창립 이후, 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해 온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과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꿈을 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동요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 행사에서는 기관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우수직원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사회서비스부 강지훈, 새롬종합복지센터 오광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정다은, 한뜰린어린이집 조은희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성실한 업무 수행과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어진 격려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원들이 지난 5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행 이사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김명희 원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시민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2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청소년 세대의 특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청소년과 청소년정책 – 지역사회(세종) 중심의 청소년시설과 활동’과 ‘반곡청소년자유공간 운영 현황’을 주제로 두 차례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유금봉 청소년활동가는 Z세대 청소년들이 겪는 불안감과 디지털 기반의 소통 방식, 정체성 표현 욕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 발표자는 “청소년들은 시험 이후의 삶과 자기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팬덤 문화나 특정 분야에 몰입해 자신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발표자는 청소년정책이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삶의 만족도와 안전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구성돼야 하며, 이를 위해 청소년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청소년시설 사각지대 해소, 예산 확보 및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성훈 청소년지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금남면 성덕·영곡리 일대를 찾아 마을안길 통행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동빈 부의장을 비롯해 성덕·영곡리 마을 주민 20여 명, 세종시청 도로과 및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토지 소유자 변경으로 인해 마을안길 통행이 제한될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한 주민은 “수십 년간 공동으로 사용해 온 마을안길이 최근 토지주 변경 이후 통행 제한 움직임이 있어 주민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또 다른 주민은 “차량 통행 제한 시 공장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긴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청 도로과 관계자는 “최근 지가 상승 등으로 유사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마을안길 통행 제한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일반교통방해죄 등의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제 해결을 위해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13시 20분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첫 순서로 데일리카일리코리아 양원선 교수를 모셔 ‘자기인식을 통한 리더십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효과적인 자기 개발과 직장 내 소통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남약사회 지은실 부회장(충남약사회)이 ‘보건실 의약품 관리’를 주제로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유아 빈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 특성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스타옵틱오렌즈(대표 최상봉)가 3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돋보기는 시력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상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스타옵틱오렌즈 최상봉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스타옵틱오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시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지도자 상호 지원 ▴체육 인재 조기발굴 및 육성 ▴스포츠과학센터 및 국립체육 영재학교 유치 ▴생활체육프로그램 연계사업 및 학교홍보 협조 ▴관내 학교 대상 체력 인증센터 체력측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관은 본 협약의 원활한 상호 협력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조율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와 교육청이 서로 협력하여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과 함께 세종시 체육발전을 선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스포츠가치를 배워갈 수 있는 학교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확충은 ▲생태적 감수성 향상 ▲공원 브랜드 이미지 강화 ▲교육·놀이 기능 결합 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의 참여와 학습이 가능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도이다. 우선, 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논병아리, 왜가리 등 대표 조류를 주제로 한 조류특화 포토존이 수질정화시설센터 앞 주요 조류 관찰지점에 조성됐다. 해당 포토존에는 각 조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조류 생태 설명판 등을 갖추고있어, 시민들이 생태 관찰과 사진 촬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공단은 공원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세종호수공원 친구들’ 마스코트 캐릭터 4종을 새롭게 기획·제작했다. 마스코트는 ▲흰뺨검둥오리 ‘둥이’ ▲왜가리 ‘가리’ ▲물닭 ‘물콩’ ▲중대백로 ‘백이’로 구성되며, 향후 공원의 홍보물, 안내판, 캐릭터 굿즈 등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혁신대학 구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표와 운영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입주대학·운영법인 지원 및 공동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인공지능(AI)에 기초학문을 융합한 혁신대학을 신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입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봤다. 시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의 운영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실험적 교육과 연구를 실행하는 핵심 공간이자 인재양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입주대학 관계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월 2일 대평동 버스차고지 교육장에서 읍면지역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버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청대학교 경영회계과 김광식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두루타가 교통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군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객과의 소통 ▲공감 능력 향상 ▲배려하는 태도 ▲연령별 존중 실천 등으로 현장 직원들의 실천 가능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김광식 교수는 “직장은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도장(道場)’이자 인격을 수련하는 공간”이라며, 특히 연령대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감정과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시민 친절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대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 고객에게는 경청과 배려, 청장년층에게는 명확한 정보 전달과 신뢰 구축, 청소년 고객에게는 공감과 존중을 통한 긍정적 경험 제공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도순구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세종시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세종 청소년 창업 인재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세종시 청소년에게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거주하거나 세종시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약 4개월 동안 단계별 창업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영상 제작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우수 팀에게는 시장상, 원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종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2013년부터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매년 개최 해온 세종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변경된 축제 이름은 시민주권회의, 설문조사, 축제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세종시티앱과 읍면동 현장에서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는 명칭변경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자문위원회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간결하고 상징적인 이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종한글축제’는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도시의 대표 자원을 더욱 부각하고 전국적인 대표 한글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세종한글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한글축제의 새 이름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동면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연속 전시를 개최한다. 장욱진 생가 인근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는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활용해 조성된 문화예술교육 및 창작공간으로,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장욱진 문화마을’조성사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입주예술인 5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작활동을 지원 중이다. 특히, 입주예술인들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작을 작업 중이며, 올 연말에는 결과보고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속 전시는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작가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각자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3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열리는 첫 번째 전시는 김윤섭 작가의 개인전 ‘신선이 그린 그림, 신선을 그린 그림’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윤섭 작가는 연동이라는 지역성과 작가 고유의 상상력이 결합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공공계약 시 제출해야 하는 계약 관련 서류 9종을 1종으로 통합하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계약상대자와의 계약관계 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고 행정처리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계약상대자가 개별로 작성, 제출하고 있는 청렴이행서약서, 수의계약각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9종의 계약 관련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한 것이다. 특히 중복 항목은 제거하고 필수 내용만 담아 한번의 작성과 서명으로 제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계약상대자가 계약체결시 여러 종류의 관계 서류를 반복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컸고, 이로 인한 작성 누락이나 정보의 불일치 등 계약 분쟁 위험도 존재했다.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기존의 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표준화된 서류를 통해 계약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TP는 이번 제도를 통해 소규모·지역 기업의 계약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나아가 탄소중립과 ESG 실현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 14시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 내에서 자녀가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자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강의 경험을 갖춘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의 디지털 환경 이해를 돕는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수는 전직 초등교사로서 재직했던 경험과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그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자녀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 형성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