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월 31일 밤 10시 제주시청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밤 10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소원지‧가훈(캘리그라피) 적기, 풍선아트, 타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함께 플리마켓,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7시에는 노래,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팀과 참사랑 문화 봉사단의 한국 무용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밤 10시부터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정상훈, 밴드 리글로우, 댄스팀 에피소드, 기타리스트 김나린, 마술사 김민형 공연, 소리꾼 조은별과 피아니스트 이지연의 공연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자정 무렵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신년 메시지 낭독, 제주도립합창단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용고타고가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가칭)제주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해 2025년 제4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칭)제주특수교육원 건립을 제주지역 특수교육의 핵심 숙원사업으로 설정하고,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정 확보에 힘써 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는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제주지역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가칭)제주특수교육원은 총 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시 오등동 733번지 일대 4999평방m 부지에 연면적은 4490평방m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가칭)제주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거점기관으로 학생·보호자·교원에게 종합적인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칭)제주특수교육원에는 ▲제주형 특수교육 정책 개발 및 특수교육 지원 기획을 위한 특수교육정책관 ▲진로설계관, 정보화교육관, 장애이해체험관 등 학생 체험 공간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은 22일 절기 ‘동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반 제주형 학교급식 조리로봇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팥죽 조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고난도 대량 조리 과정에서 조리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로봇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팥죽 조리는 지난 9월 22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제주형 학교급식 조리로봇의 실제 급식 현장 적용 사례로 이달 1일 시연회를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이후 대량 조리 시 근골격계 부담과 고온 노출 위험이 큰 고난도 전통 메뉴인 팥죽에 처음으로 활용됐다. 조리로봇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시스템을 통해 팥죽의 점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력과 조리 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로봇 팔이 정교하고 일정한 속도로 저어주는 공정을 전담함으로써 조리 종사자들의 고온 조리 작업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조리 공정 표준화를 통해 약 500명의 학생들에게 일관된 맛과 최상의 식감을 갖춘 팥죽을 제공했다. 팥죽을 맛본 한 학생은 “로봇이 만들었다고 해서 신기했는데 평소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다”며“동짓날에 맞춰 학교에서 로봇이 만든 팥죽을 먹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주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성렬 원감, 중문초등학교 김재현 교감, 제주동여자중학교 고매향 교사, 서귀포온성학교 국윤학 교장, 저청중학교 강인정 교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37회를 맞이한 상으로‘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교육을 실천하고 제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비교과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분야에서 교육 현장에 헌신해 온 교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상이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존경받는 교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9일과 22일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관심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저학년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진로 탐색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생활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학년 학생들은 ‘아이싱 쿠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쿠키에 아이싱으로 그림과 문양을 꾸미며 제과·제빵사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직업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2학년 학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특징과 가치를 알아보고, 이를 직접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지역 농작물의 활용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체험 전 과정에 걸쳐 안전 교육과 위생 지도가 함께 이루어져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오영실 교장은 “서귀포초등학교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9일 영송관 및 솔방울 카페에서 중학생 과정 신청 학생과 고등학교 과정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4회 희망이든 챌린지 대회’를 실시했다. ‘희망이든 챌린지’는 진로·직업 관련 직무 능력과 자신감 향상,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사무 지원, 조립·포장, 가죽 공예, 과학 상자, 외식 서비스, 바리스타 등 총 6개 종목이 진행됐다. 또한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유초등학교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쉐이커 키링 만들기’, 중고등학교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사원증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엄동빈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며 진로·직업 역량을 기를 수 있었으며, 교사들에게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0일 책이랑 도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은 시인을 초청해 ‘2025학년도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를 매개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언어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오은 시인은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언어–시어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시가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타인과 연결되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작품 사례와 창작 경험을 통해 설명했다. 강연 중 시인은 대표작 여러 편을 직접 낭독했으며 특강은 강연과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낭독 이후 작품의 의도와 시 제목에 대명사를 사용한 이유, 독자 해석의 의미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시인은 최신 시집 없음의 대명사에 수록된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집은 모든 시의 제목을 ‘그’, ‘그것’ 등 대명사로 구성해 독자가 시를 따라가며 대상을 자유롭게 상상하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학생들은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시적 장치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작품에 투영하며 해석의 다양성과 언어의 확장성을 체감했다. &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25학년도 오케스트라 음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음악 캠프에는 관악부 소속 학생 65명이 참여해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집중 연습 프로그램에 임했으며 교내 연습과 합숙형 교외 캠프를 병행해 운영됐다. 17일~18일과 22일~23일에는 교내 음악실과 관악부실에서 파트별 연습과 합주를 진행하고, 19일~21일에는 제주시 애월읍 제주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간 합숙 캠프를 운영하며 개인 연습과 목관·금관·타악 파트 연습, 전체 합주 등 체계적인 일정으로 연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파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와 충분한 합주 시간 확보로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력과 앙상블 호흡이 한층 향상됐으며, 캠프 전 과정은 김동휘 교사와 송주희 교사가 지도하며 학생 안전 관리와 생활 지도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5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제주제일고 오케스트라는 매년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제의 날에 참가하고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음악 캠프는 학생들에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결핵 없는 제주만들기’에 앞장섰다. 제주도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송성헌)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 제주도는 결핵 예방·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됐다. 유쾌한 캐릭터들이 전하는 행운의 메시지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 제주도지부는 내년 2월까지 3,900만 원을 목표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결핵환자 수용시설 운영,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연구, 대국민 홍보 등 결핵 퇴치 사업에 쓰인다. 대한결핵협회 제주도지부는 제주지역에서 연간 약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과 중·고등학생 등 2만 8,339명에 대한 이동검진과 6,308건의 결핵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지방분권 실현과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주도는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과 포괄적 권한이양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제주·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로 구성돼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와 지방시대 선도를 목표로 주요 정책 현안과 상생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4개 특별자치시도 단체장이 참석해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과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자치권 확보가 지방분권 실현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제주·강원·전북특별법 개정과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국회 통과,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특별자치시도 자치권 강화,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촉구 등이 담겼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단계 제도개선을 거치며 중앙정부 권한 5,300
(포탈뉴스통신)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백록홀에서 ‘2025년도 4·3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주4·3진상규명 및 4·3희생자 및 유족 명예회복 등에 기여한 도민과 공무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제주4·3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명예회복과 도민통합에 기여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이다.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4·3의 진상을 전세계에 알려 평화의 섬으로 제주를 홍보하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인권, 화해의 상생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제주도정은 4·3의 진실을 밝히고, 화해와 치유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5분도시 제주’ 4개 시범지구에 189억 원을 투자해 도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제주도는 2024년 5월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4개 생활권*에 33개 사업(사업비 546억 원) 추진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4년 47억 원, 2025년 91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제주도는 15분도시 시범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본예산을 대폭 늘렸다. 올해 대비 108% 증액한 189억 원을 확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확보한 예산은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 애월도서관 기능 활성화, 표선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계속사업 3건과 서귀포 공공오피스 조성, 대섭공원 조성, 고내리 생활체육거점 공원 조성, 보행환경 조성(4개소) 등 신규사업 7건에 투입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도내 안정적인 그린수소 생산·공급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와 기술공사는 23일 오후 4시 엠버 퓨어힐 호텔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제주도와 기술공사는 그동안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과 운영, 10.9㎿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RE100 수소시범단지 조성 등 그린수소 실증사업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그린수소 산업 유통망 구축 및 활용 ▲수소산업 생태계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도내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 전문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지원 등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을 통해 생산·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과 더불어 그린수소 경제성 확보와 도내 지역인재의 수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체계 마련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활용해 관련 전문교육 이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여 도내 수소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정책 홍보 콘텐츠 ‘제주정책 ON-AIR’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2026년 주요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도민에게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인터뷰형 정책 홍보 콘텐츠를 정기 제작한다. 이번 콘텐츠는 도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 또는 부서장이 직접 출연해 2026년 주요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쉽게 설명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청사 내 ‘빛나는 제주스튜디오’에서 촬영되며, 주요 정책을 5분 내외로 압축해 전달한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도민이 정책을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1회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첫 방송은 지난 22일 공개됐다. 1화는 ‘2026년 전국체전'을 주제로 강동균 전국체전기획단장이 출연해 대회 준비 현황과 기대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책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2화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이 출연해 29일 방송되며, 3화 ‘제주형 건강주치의’는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공영관광지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운영평가 결과, 서귀포감귤박물관 등 7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공영관광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암행평가, 서면평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 관광지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관광지에는 서귀포감귤박물관이 선정됐다. 우수 관광지에는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4․3평화공원 2개소가, 장려 관광지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과 항일기념관 2개소가 뽑혔다. 전년 평가 대비 총점 상승폭이 가장 높은 발전 관광지에는 한라산국립공원과 현대미술관 2개소가 선정됐다. 운영평가에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환대서비스 ▲콘텐츠 기획·운영 ▲이용 편의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도내 공영관광지 31곳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85.0점으로 전년(84.7점)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전반적으로 관광지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