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부경대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433명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남부 중등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개인별 진단 및 수업 설계로 기존 수업 방식을 혁신하고, 교원의 창의적 수업 설계 및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요구를 고려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 이해를 돕는 공통 과정,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는 기본·심화 과정, 3종으로 구성됐다. 체험·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 및 에듀테크 활용 피드백 강화를 통해 교원들은 에듀테크에 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사의 수업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1명씩의 전문상담(교)사를 100% 배치하는 획기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 교직원들의 학생 상담·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 마음 건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상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상담 인력이 미배치된 학교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전문상담교사 81명 , 신규·결원 보충 18명 및 사립고 전문상담교사 27명 등 총 126명을 추가하여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로, 최근 5년간 10대 자살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그러나 부산시교육청의 지난해 학생 자살률은 전년 대비 42%포인트 감소해,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개별 교사가 위기 학생 문제를 홀로 감당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학교장 중심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교직원·지역 전문가들이 협력하며 통합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n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자체 ‘자체 감사 결과 처분기준’을 개정하여 1월 감사부터 적용한다. 울산교육청은 법령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처분기준을 현실화하고, 감사 처분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13개 유형에 총 14개 처분기준을 신설하고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공인인증서 관리, 공공재정환수, 어린이 통합차량 관리에 대한 처분기준을 신설했다. 또한,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등록 업무처리 소홀에 대한 처분기준을 강화하고, 학교와 형평성을 고려한 사립유치원 처분기준을 조정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사적이해관계자의 신고와 회피․기피 신청 처분기준을 신설해 최고 중징계까지 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 개정에 따라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공무원은 ‘1회 적발 시 기존 3개월에서 6개월, 2회 적발 시 6개월에서 12개월간 초과근무 명령 금지’로 상향하여 초과근무 제한을 강화했다. 사립유치원(사립 중․고 포함)은 공립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은 처분기준을 형평성에 맞게 조정해 동일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4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5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인 2조 2,364억 원보다 245억 원 많은 2조 2,609억 원을 집행했다. 재정 집행률은 교육부 목표인 96%보다 1.1%P 높은 97.1%를 달성해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정부 세수 감소로 재정집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 방법을 개선하고 계속비 사업비를 적기 조정해 재정 집행률을 높였다. 선금·기성금 등 각종 건설비를 신속 집행하고 물품·기자재 선구매를 추진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주 단위’로 운영해 매주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 분석과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예산 적기 집행을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한정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토요일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도서관'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9일 19:00 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강초등학교(1월 15일), 일광초등학교(2월 4일), 3월에는 5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축하행사에서는 '별빛 도서관'사업 홍보 동영상 상영, 소리가 있는 동화 공연, 학생ㆍ학부모 참여 행사(낭독),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진다. 그동안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가까이에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에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토요일에 걸어서 15분 안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도 읽고, 학부모 상호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야간 이용 가족을 위해 학교장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인력, 조명 시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에서 2월 중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누구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재난안전: 지진-풍수해-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 교통안전: 항공-선박-자동차-지하철 - 생활안전: 응급(심폐소생술)-생활/승강기-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 사회재난: 화재/소화기-완강기-선박-항공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8일부터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학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업무표준안을 마련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한다. 교육공무직원 업무표준안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지원 등의 형식으로 업무를 수행했던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내용과 범위를 명확하게 제시한 것으로, 2024년 서울시교육감-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간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교육실무사[교무, 과학실험, 전산, 통합] 직종과 교무행정지원사 직종의 통합 및 상시근무 전환에 맞추어 마련된 것이다. 본 업무표준안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와 함께 업무표준안 T/F 및 노사협의체를 운영했으며 교육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지원 범위를 제시하고, 보다 전문적인 고유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업무표준안 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월 7일,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 자격을 갖춘 학부모위원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법학 교수, 경찰,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가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다각적 지원도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제1기(2017~2018년)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시작으로 금번 구성된 5기 위원회는 2026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학생 연계 절차, 위원 간 협력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학생 지원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부모위원은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함께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따뜻하게 학생들을 보듬어 주시길 바라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통학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통학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입찰은 ▲차량 안전 장치 요건 강화 ▲규모의 경제를 통한예산 절감 ▲개별 입찰 절차 생략 등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 감소 및 관련 예산 절감 등 통학차량 임차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통학차량을 임차하여 운행하는 공립학교 대상(32교) 중 신청한 학교를 대상(23교)으로 학교지원본부에서 공동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개별학교 단위로 진행한 기존의 입찰 방식 대신 신청한 학교들을 통합하여 지역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하여 총 10개의 권역별로 34대(중형14대, 대형 20대)의 통학차량을 입찰하는 공동 입찰 방식을 채택해 이번 입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공동 입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기
(포탈뉴스통신) 봉계초등학교는 오는 2025년 1월 3일 본교 강당에서 졸업식을, 도서관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일을 가져 103년의 졸업 종소리와 새싹들의 첫 발자국을 함께 울렸다. 오전 10시에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총 14명의 졸업생이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봉계초등학교 103회 졸업생으로서, 가족과 교직원, 내빈들의 축하 속에 졸업장을 수여받으며 졸업의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10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소집일 행사가 열렸다. 예비소집일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신입생들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를 받는 등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첫발을 내디뎠다. 봉계초등학교 최명숙교장은 "이별과 새로운 만남의 역사를 잇는 봉계초의 하루였다. 졸업생은 봉계초에서 배운 소중한 가르침과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과 함께 봉계초등학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계초등학교는 개교 105년의 전통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새해 첫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나주 노안중학교를 찾아 미래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노안중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당시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등 미래교실’이 이설되어 운영 중인 학교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125개의 각급 학교에서 2030교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인 만큼, 그 표본이 되는 노안중 미래교실에서 ‘2030교실’운영 방향성을 중점 논의했다. 노안중 미래교실에는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 학생 협력 프로젝트가 가능한 디지털 교실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교실을 중심으로, 학교가 주도하는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노안중학교 2학년 한 학생은 “미래교실 수업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경‧사회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뤄 흥미롭다. 특히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교실 수업 참관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후 2시 부산교육청 별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과제들을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올바른 인성을 가꾸는 인성교육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신장 ▲지속가능한 지역중심 미래교육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교육 등 6개의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27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체인지(體仁智) 사업을 통해 저녁에 학교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별빛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올해 보수초 등 20개교의 학교도서관을 저녁·주말 시간에 개방하여 가족 단위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2024 상반기 정책 모니터링 결과 체력 유지 및 발달, 교우관계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아침체인지를 모든 학교 의무실시로 확대하고 다양한 모델 개발 및 보급과 함께 관련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산촌 체험 프로그램 및 학생해양수산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고 학생인성교육원을 리모델링하여 체험 공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중·고등학교는 지난 7일 본교 예송관(강당)에서 제74회 중학교 졸업식과 제68회 고등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91명과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34,0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해중·고등학교는 올해도 학생 주도의 졸업식으로 감동을 더 했다. 학교 자치위원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졸업식을 진행했으며, 밴드 공연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졸업생과 참석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전통적인 졸업식의 틀을 넘어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졸업식 후에는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희망과 결의에 찬 발걸음으로 교문을 나서며 앞으로의 도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상규 교장(29대)은 회고사를 통해 “영해중·고등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경험이 여러분의 인생 여정에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떤 길을 걷든,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대부분 급여 업무를 맡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급여업무 교육을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6일, 7일 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임용 직후 연수를 진행해 현장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틀간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인 나이스(NEIS)를 활용한 급여 지급 실습, 공무원과 공무직 수당체계,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17일에는 연말정산 업무와 관련해 교직원 연말정산 나이스 시스템 사용법 실습, 연말정산 관련 주요 세법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신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 채널)를 지원하고, 각종 연수를 열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새내기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영양교사와 영양사, 교육지원청 유치원급식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과는 다른 유치원 급식의 특성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급식 운영과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치원 급식의 내실을 다지고, 급식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국영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의 ‘유치원 급식의 방향’ △도경진 포항교육지원청 영양교사의 ‘유치원급식과 식생활 교육 사례’ △강현아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주무관의 ‘유치원급식비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장량유치원의 식생활 교육 사례는 경북교육청이 최초로 개발한 유아 영양‧식생활 교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아 눈높이에 맞게 흥미를 유도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유치원 급식관계자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급식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