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9일 오후 1시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일대에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합동으로 추석 명절맞이 화재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선물하기 정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서울주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하기 △고향집에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명절 기간 빈집 화재예방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명절을 맞아 시민 대상으로 고향집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선물하기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특정기간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정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이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계절을 담은 영화 한 편’을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영화, 그리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액션 작품까지, 세대별로 가을철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장르)의 영화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1일 자연 속 사계절의 일상과 성장을 담아낸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를 시작으로 ▲10월 15일은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코코〉 ▲10월 22일에는 〈비포 선라이즈〉 ▲10월 29일 액션·코미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장애인석 2석 포함)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계절을 담은 영화 한 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공유공간 내 무단 점거 물품 철거와 방치 폐기물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추석 연휴 휴업일 안내를 강화해 이용객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도매시장 점포는 10월 5일까지 정상 영업하며, 6~8일에는 수산 소매동만 문을 연다. 9일에는 청과 도매동과 수산 소매동이 영업하고, 10일부터는 전 점포가 정상 운영된다. 휴업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울산경찰청 경찰 등 2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과 함께 대학생이 직접 묻고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이 진행돼 청년층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경찰위원회 설문 판(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하고 소통 공간을 확대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9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공직자 직장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전략, 울산형 인공지능(AI)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단순한 강의가 아닌 공연·퀴즈·체험이 어우러진 콘서트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교육에 앞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작곡가 ‘이봄(EvoM)’ 피아노와 연주자 2명의 협연 무대가 꾸며져 감성을 자극한다. 본교육에서는 구자영 부산외대 교수가 울산형 인공지능(AI) 정책 방향, 인공지능(AI)의 가능성과 한계, 공직자의 역할과 가치 등에 대해 강연한다. 구 교수의 강연에는 질문과 퀴즈도 마련돼, 공무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 있게 이끌 예정이다. 교육 전후로는 인공지능(AI) 풍자화(캐리커처), 인공지능(AI) 조향사 등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구역(존)이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직접 체감하고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기계식 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감찰 주요 내용은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실태조사의 적절성 ▲기계식 주차장치 등 운영관리의 적정 여부 ▲관리인 배치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5개 구군에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 493곳을 대상으로 서류감찰을 진행하는 한편, 노후화되거나 안전관리가 취약한 30곳은 현장 감찰을 통해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지자체에 운영 중지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감찰을 통해 기계식주차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소 659곳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울산시 및 구군 공무원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며,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특별단속도 병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후에는 10월 14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업체 및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환경오염행위 발견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2시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지원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지원과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기관별 주요 사업과 역할을 연계하는 종합 협력 전략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14개 혁신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참여기관 소개,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정례회의와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혁신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분야별 역량을 결집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며 “지역 혁신성장 거버넌스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지원기관 협의체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9개 기관 16개 조직으로 꾸려졌다. 주요 역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200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우정전통시장연합 ▲구역전시장·학성새벽시장연합 ▲남구 신정상가시장·신정시장연합 ▲야음상가시장·울산번개시장연합 ▲동구 대송시장·대왕암월봉시장연합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등 6곳이 참여한다. 할인 대상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로,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후 판매 상인의 확인을 받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전통시장내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30% 할인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구매 금액이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 장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상수도사업소본부가 지난 2004년 회야강 상류에 조성한 ‘회야강 생태습지’가 수질 개선 효과와 지역 명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야정수사업소에 따르면, 매년 생태습지의 수질정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이후 상류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습지를 통과하면서 다양한 수질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약 46.6% 줄어들었으며 △부유물질(SS) 61.2% △총질소(T-N) 43.2% △총인(T-P) 27.3%가 감소해 정화 효과가 뚜렷하게 입증됐다. 이는 ‘생태습지’ 수생식물의 흡수와 미생물의 분해 작용, 침전 및 흡착 과정에서 수질오염물질이 감소하는 것으로, 자연 친화적인 수질 관리 모형(모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나 집중호우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정화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본래의 생태계로 회복해 다시 안정적인 수질정화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회야강 생태습지는 지역 명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회야정수사업소는 매년 여름철마다 연꽃으로 가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와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석유화학단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용학·길호문 공동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는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20MW급 3기(총 60MW), 남구 여천동 롯데정밀화학 부지 내 10MW급 2기(총 20MW) 등 총 8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발전소는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20MW급 3기 가운데 1기로 연간 약 17만 3,000MWh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을 통해 약 4만 가구(10만 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기존 화력발전소와 달리 수소를 연료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발전 시설로, 울산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울산의 경우 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 성어기 및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사고 근절을 위해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과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및 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현장 중심의 홍보 켐페인과 함께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으로 2025년 10월 19일부터 구명조끼 의무착용이 ▲기상 특보 발효 중 노출 된 갑판에 서 있는 경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로 확대됨에 따라 잦은 기상변화로 사고위험이 높은 시기인 가을철에 어민 및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시에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시 출항제한 미준수 ▲구명조끼 미착용수배자 검거 등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안전은 현장에서의 작은 실천해서 시작된다”며 “어업인과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가을철은 기상변화가 잦고 야간 활동이 많아 사고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27일 울산 북구 정자항 일대에서 올해 세 번째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중·연안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주관, S-OIL 후원으로 울산해양경찰서가 함께 동참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울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S-OIL 자원봉사자, 울산해경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등 110여명이 울산 정자항을 중심으로 항포구 수중 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며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교육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7일 진흥원 체험동에서 유아와 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새 활용(업사이클링) 고래 친구 만들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새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은 헌 청바지를 이용해 고래 모양의 인형으로 만들고, 플라스틱과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솜을 인형 안에 넣었다. 특히,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어망 등 다양한 재료를 새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정에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포탈뉴스통신) 울산과학관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물리실험실과 지구과학실험실에서 초중등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과학경진대회 지도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 활동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울산과학전람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산과학창의대회, 울산청소년과학박람회(페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울산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대회 준비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담았다. 강의는 학생 발명품 제작 지도 방법과 논문 작성법, 자연 관찰 캠프 지도 길라잡이, 융합과학대회의 이해와 지도 방안, 과학토론대회의 이해와 지도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대회의 이해부터 학생 지도, 지도 논문 작성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에 담았다. 또한, 지도자(멘토) 강사와 함께 대회의 단계별 지도 방법을 익히고 학생 탐구 활동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했다. 임미숙 관장은 “과학경진대회는 단순히 학생들의 성과를 겨루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