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도초등학교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은 국민해양안전관에서 가상으로 재현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 ▲풍수해, 지진 등 자연 재난 체험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힘을 길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11월 5일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이 열리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수 진도군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라남도교육청과 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행‧재정적 지원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으로 협약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유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육성 장학사업과 교육경비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도는 대몽항쟁과 명량대첩의 역사를 품은 호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에 열린 기념식에는 읍면 선수단과 각급 기관, 단체, 향우회원 등 약 1,300명이 참석했으며, 7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입장식으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더우먼스팀’의 건강 체조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아리랑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진도강강술래보존회’에서 300명이 선보인 대규모 강강술래 공연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고(故) 백포 곽남백 화백이 군민의 상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31명의 군민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11월 2일까지 진행된 군민 체육대회에서는 7개 읍면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
(포탈뉴스통신)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기획전시Ⅲ《만나서 반갑습니다》展를 개최한다. 2025년 나빌레라문화센터 세 번째 기획전시 《만나서 반갑습니다》展은 4명의 작가들이 빚어내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경험하는 전시이다. 처음 조우하는 캐릭터들은 단순한 형상을 넘어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삶에 대한 시선을 닮아있다. 초상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감정과 태도들을 대변하며, 관람객은 그림을 통해 깊은 공감과 사유의 기회를 마주할 수 있다. 서울, 광주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 김민재, 문선미, 윤성민, 전현숙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얼굴캐릭터 드로잉’과 ‘포토 부스’ 등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얼굴 캐릭터 드로잉’은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 캐릭터를 창작하고 색칠해 보는 체험이다. ‘포토 부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1월 5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이 동부권에만 집중돼 서부권 도민의 의료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목포권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 달빛어린이병원 설치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현재 전남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순천 3곳, 광양 1곳 등 총 4곳으로 모두 동부권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 목포·무안·신안 등 서부권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전무한 실정으로, 야간이나 휴일 응급 상황 시 어린이 진료를 받을 병원이 사실상 없는 의료공백 상태다. 임지락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지역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야간 응급진료 공백은 도민의 생명권 문제이자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부권은 인구밀도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설치가 미뤄지고 있지만, 의료 접근권은 수익성 논리가 아닌 공공성의 원칙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정부가 수가 현실화와 운영비 지원 등 제도적·재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5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발생 시 비상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흥경찰서의 협조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해 ▲비상대응반(신고·대피·대응·구호반) 임무 수행 ▲민원실 비상벨 작동 ▲웨어러블 캠 녹음·녹화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무원 보호’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편의와 신뢰를 높이는 안전한 민원실 운영 체계 확립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상호 존중의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본청 훈련에 이어 16개 읍면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벨 작동 여부와 지역파출소 연계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등 안전장비 점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유자향이 가득한 11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흥애(愛) 연말정산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부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기간 내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5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전액, 초과분 16.5%)을 다시 한번 알리고, 고흥의 대표 농수특산물 답례품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답례품으로는 ▲2025년산 햅쌀 ▲향기로운 유자 제품 ▲김 ▲고흥 한우 ▲나로도 삼치회 등 청정 고흥을 대표하는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고흥유자축제(11.6.~9.)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고흥의 유자향처럼 따뜻한 마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복지, 문화·의료 인프라 확충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소중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5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개발행위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발행위허가 절차 미숙으로 인한 불법행위 발생에 따른 환경훼손을 방지하고, 각종 인허가를 받기 전에 스스로 불법행위를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개발행위 허가 대상 ▲허가 규모 ▲허가 기준 ▲허가 절차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사후관리 및 위반 사례 등이며,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농지개량 사전 신고 의무화’ 제도와 민원 1회 방문 처리를 위해 시행 중인 ‘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도 함께 홍보했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올해 개발행위허가 민원은 570건에 달하며, 개발행위허가는 농지·산지·주택용지 등 각종 개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며 “개발행위를 계획 중이라면 사전에 허가 여부를 확인하고 절차를 제대로 이행함으로써 불법 개발을 줄이고 군민 재산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합민원팀 인허가 민원은 개발행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어르신 청춘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80세 이상 어르신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군비 2억 8,500만 원을 투입해 1인당 연간 6만 원(반기별 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비 2억 8,500만 원은 반기 기준 예산이며, 2026년은 총 6억 3,000만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 중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업소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청춘바우처카드’는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현금이나 지역 상품권 형태로 지원할 경우 복지예산의 목적 외 사용 우려가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드형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또한 지류형(종이 쿠폰) 방식은 분실·훼손의 우려가 크고, 매번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카드형 복지체계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대상자의 81%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전남도로부터 2026년 도화 구암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과 관련해 총사업비 15억 원(도비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화 구암지구는 매년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로 경작민들의 피로도가 높아 정비가 매우 시급한 지역이었다. 특히, 공영민 군수가 2024년 집중호우 당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주무 부서에 방지 대책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구암배수장 노후 펌프 교체공사를 추진 중이며, 이와 연계해 전남도에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2026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암지구는 총사업비 15억 원(도비 12억, 군비 3억)으로, 열악한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상습 침수지구에 배수장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배수로를 정비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도화 구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 시간 단축 등 상습 침수 문제를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6일 포두면 길두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첫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벼농사 작황 상태를 점검하고,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올해 고흥군의 공공비축 매입 물량은 친환경 벼와 가루 쌀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약 6% 증가한 19,237톤이며,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참누리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올해 깨씨무늬병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쓴 농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깨씨무늬병 피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회장 박성애)와 소속 협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담양문인협회, (사)한국국악협회 담양군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 예술인의 끼와 예술성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성애 회장은 “그동안 담양군민께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는 14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무대에서 열리는 제9회 담양예술제 ‘담빛어울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예총 담양지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 예술 발전과 군민 문화 향유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4일 월산면 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0년의 발자취, 새로운 도약의 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마을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북삼인산농악대와 우화등선 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담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10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공로패 시상, 공동체상 수여,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어 풀뿌리밴드, 무정라인댄스, 부동새마을회, 청촌마을자치회, 복정리새마을회 등이 참여한 어울림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찬 후 진행된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공동체가 팀을 이뤄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며 한마당의 열기를 이어갔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지난 10년은 담양의 마을공동체가 뿌리내리고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프랑스 교류 도시 클레르몽페랑과 교육과 문화 분야 교류를 본격화하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에 나섰다. 나주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 제롬 오슬랑데르(Jérome Auslender) 부시장 등 3명으로 구성된 행정대표단이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나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우호 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클레르몽페랑 측 행정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으로 나주와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동신대학교를 찾아 청소년 교류 및 대학 간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립나주박물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금성관 등 주요 문화유산과 전통 체험지를 둘러보며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나주시립국악단의 아리랑, 가야금병창, 화선무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예술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도시는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