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학생, 교직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안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더 나은 울산교육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돼 교육 현장과 울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낼 기회를 제공한다. 지정 주제인‘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재직 중인 직원만 참여할 수 있다. 행정협업 촉진, 업무절차 개선 등 내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안을 받는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 실무심의회를 거쳐 각 소관 부서에서 검토되며, 이후 온라인 선호도 투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돼 시행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내 ‘민원·참여-제안방-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장의 날’을 운영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성장의 날’은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매월 모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전략을 나누는 교사 주도의 학습공동체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결성된 이 모임은 지난 4월 온라인 협의를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은 수업 중 학생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고, ‘성장의 날’ 대면 모임에서 해결점과 지원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목포대성초에서 이뤄진 성장의 날에는 ▲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의 효과적 지도 방법 ▲ 이중모음이 있는 받침글자 합성 등 구체적인 사례를 주제로 각자의 지도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교재 및 교구, 환경 조성 방안 등도 공유했다. 수업을 공유한 한 교사는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날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학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과 생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정된 학생 생활지도 고시 내용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동혁 팀장의‘청소년 도박 문제의 실태와 도박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회복적 관점에 기반한 학교폭력 대응 및 민원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과 대응방안이 강조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 및 학생 안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천권역, 전곡권역, 군남권역 등 지역 3개 권역의 거점형 늘봄센터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초등학교의 교장, 교감, 늘봄전담실장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계획, 학생 안전을 고려한 운영 방안,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포탈뉴스통신) 소담고등학교는 지난 15일과 22일, 대만 송산고등학교와 함께 ‘글로벌 교류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학생들이 50분간의 온라인 교류와 소그룹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류 캠프에는 소담고 학생 40명과 대만송산고 학생 30명, 총 7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를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만 관련 도서 읽기 ▲진로에 대한 주제 토론 ▲학교생활 경험 공유 ▲대표적인 여행지 소개 ▲K-POP, K-드라마 및 대만 문화 이야기 나누기 ▲중국어·영어 회화 활동으로, 양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학년 안수빈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글로벌 교류캠프와 중국문화 국제 교류반 활동을 통해 대만 친구들과 꾸준히 온라인으로 소통해 왔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고, 앞으로 중국어과와 교육학과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어 담당 교사는 "
(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소통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5월 22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 일상을 멈추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직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두었다. 이날 원데이클래스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나만의 향수와 핸드크림을 만들기’, 오후에는 감성 가득한 ‘플라워 클래스(꽃꽂이 체험)’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이 행복해야 교육도 행복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참여한 한 교직원은 “업무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 직업계고 학생 95명을 대상으로‘학생 맞춤형 실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서류 작성과 면접 기술 등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실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취업 진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맞춤형 실전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하는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진행했던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호텔, 고객 서비스, 조리, 영상 편집, 디자인, 사무직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3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매우 만족 87%, 만족 13%)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교육 지원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교육 방향과 학교 현장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언어 교육과 한국어교실 운영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 첫날에는 권보근 다문화동반성장연구소‘다다르고’대표를 초청하여‘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인천 지역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최초의 기숙형 다문화 대안학교인‘세계로 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15개국 출신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살펴보았다. 또 다문화정책연구학교인 인천 함박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계양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연계형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이주배경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청솔서랑과 청솔꿈마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수학과 친해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형중학교 수학 자율동아리‘노형 수학탐구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이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된 체험 공간은 수학 보드놀이, 무늬와 도형 맞추기, 기억력 도전, 수학 추론 놀이, 창의 수학 만들기, 확률 문제 도전 등 총 6개 공간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민 학생은 “친구들과 놀이 활동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오늘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예담 자율동아리 반장은 “처음엔 떨렸지만 친구들에게 활동을 설명하고 도와주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며“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완료 부착지를 받아 갈 때 정말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DAY’를 운영했다. 대기고는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학교로 선정됐으며 이번 ‘도서관DAY’는 해당 사업의 첫 번째 공식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운영은 ‘책벌레 리더스’로 구성된 학생 자치조직이 주도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률 제고, 독서문화 확산,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 여러 활동들이 함께 진행됐다. ‘도서관DAY’에서는 다시 찾는 도서관, 느린 우체통, 십자도서관풀이, 이 도서가 기대된다, 선생님을 찾아가는 도서관 활동 등 총 5가지 프로그램과 미반납 도서 찾아오기 행사가 펼쳐졌다. ‘느린 우체통’에서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이나 교내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메시지를 카드에 담아 전달했다. ‘십자도서관풀이’는 도서관과 책에 대한 상식을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도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서귀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집과 연계한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지역 24개 어린이집의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지도사 곽재정, 김미란, 정수연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 읽기와 함께 손동작 놀이, 신체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 21일 첫 수업에서는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컬러 몬스터’를 함께 읽으며 자신의 마음속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토를 활용해‘나만의 감정 몬스터’를 만들어보며 감정의 색깔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시각화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책을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19일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별빛 가득 시 정원, 시 낭송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방과 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층 도서관에서 성우 송정희와 함께‘소리 내어 읽는 낭독의 즐거움’을 주제로 낭독 지도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교 중앙정원에서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시 낭송회가 열렸다. 3부에서는 시를 직접 써보는 활동으로, 운율에 맞춘 정형시인 ‘시조’를 체험해 보는‘시조 백일장’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로 시를 낭송하면서 내면의 감정과 경험을 시에 녹여 표현할 수 있었다”며“이를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미 교장은 “이번 시 낭송회는 시와 낭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2학기에도 가정과 연계한 특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전병일 보은교육장이 22일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보은군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직원 30여 명은 나무의 생육 부담을 줄이고 과실 품질을 높이는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전병일 교육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렵다고 들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보은지역 농가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미국 트로이대학교에서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발전을 위한 한국인 교수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텔·스포츠·관광경영대학 학과장인 구기용 교수를 비롯해 금융학과 백청, 생물학과 박중욱, 철학과 임정빈, 컴퓨터공학과 장형재, 경영학과 이주한 등 한국인 교수 5명과 K-에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 K-에듀센터 개소식 준비 상황 ▲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한류 문화 홍보’(K-Wave Day) 기획 등을 주제로 교수진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8월 예정된 개소식과 관련하여 추진 일정, 미국 내 한국 기업인 초청,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K-Wave Day’에는 한복 체험, 한식 맛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 장소, 운영 시기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트로이대학 구기용 교수는 “K-에듀센터는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글로컬 교육의 실현 무대이자, 미국 사회에서 한국 문화와 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K
(포탈뉴스통신) 제 54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가 21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기후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열렸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교육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새로운 농업 교육의 방향 제시와 농생명 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축제에는 전남 지역 9개교 농업계 학과 계열 학생들 246명이 참여해, ▲ 전공경진 6종목 ▲ 실무능력경진 6종목 ▲ 과제이수발표 5종목 ▲ 글로벌리더십 ▲ FFK골든벨 ▲ FFK예술제 등 2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71명은 오는 9월 16~18일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2025 FFK충북대회’에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변화하는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하고, FFK회원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농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