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명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 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10월 1일부터 이틀간 주요 국도변 및 관광지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지 및 취약지역 등을 일제 정비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차량 4대를 동원해 쓰레기 관련 민원처리에 적극 대처하고, 주요 관광지에 연인원 42명의 청소 인력을 투입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연휴가 7일로 장기간인 만큼 쓰레기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 및 다음날을 제외하고 가로변 청소 및 생활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 체계를 모두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추석 당일 및 다음날인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전날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시는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쾌적한 강릉 조성을 위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역대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도심과 해변 곳곳에서 개최한다. 공연, 체험, 야외콘서트 등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특별한 명절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도심 명소인 월화거리에서는 오는 10월 3일 한국색소폰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색소폰 가슴울림콘서트와 4일 한마음악단의 콘서트 연주, 11일 지역 가수들의 솔향콘서트가 연이어 펼쳐지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오후 7시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는 강원민예총 강릉지부(회장 황상철)에서 주관하는 제20회 강릉 달맞이 공연도 개최되며, 이어 7일 제3회 우리옷장(場) 한복콘서트가 열려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 패션쇼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달빛따라 걷는 강릉야행투어가 4일부터 5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해변광장 솔밭에서 운영되며, 전통놀이와 절식 체험, 버블 공연과 퓨전 국악, MZ세대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강릉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 속 불편 개선 방안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는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2명) 30만 원 ▲장려상(2명) 20만 원 ▲노력상(3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제안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누리집 공고/고시란 또는 강릉시 기획예산과 정책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공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50년 만에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신축 사업이 2026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 자율계정 확정으로 본격화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된 청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존에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산 처리됐던 문제점을 해소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의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2025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72억 원(국비 100억, 시비 572억)을 투입하여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한다. 특히, 2026년도 지특 자율계정에 농촌지도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7년 30억 원, 2028년 40억 원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립될 농업기술센터는 131,556㎡ 규모의 부지에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시험포 면적 확대화 함께 스마트팜 실습장, ICT 기반 농업실증시설을 도입하여 강릉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신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이 사업 관련 청사진과 진행되고 있는 설계 용역의 사업개요 및 현황. 기본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들을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호국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횡성군 관계자는“호국원 개원 시기에 맞추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해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 이용객과 인근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종·김기열·한상철 전 시장과 이돈섭·강태연 전 군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 시장·군수들은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받았다”라며, “후대를 위한 의미 있는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날 눈부신 원주의 바탕인 전 시장·군수님들의 땀과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얻은 귀한 지혜를 경제 제일 도시로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향한 지침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 20일까지 무‧배추‧고추 등 추계작물 정기 변경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재배 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추계작물 정기 변경 신고제는 무·배추‧건고추 재배면적 각 0.1ha 이상 등록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안내를 받은 경영체 중 등록된 정보의 변경(품목ㆍ농지 추가 또는 삭제 등)이 있을 경우 고성농관원으로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 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당된다. 그러나 올해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내년(2026년)부터는 공익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으므로 농업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10월 ‘국군의 달’ 맞이 관내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군 장병 문화생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군 장병 영화관람 지원을 통하여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외출·외박을 통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군 3군단(상생협력실), 율곡부대(정훈실, 작계처), 군(郡) 이장협·번영회 등 여러 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軍)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의 일환이다. 수혜자는 관내 의무복무 중인 육군과 해군, 공군부대 군 장병 중 1,750명이다. 부대별 훈련 일정과 관람 가능 장병수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주 5회(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일일 1회(40명)에서 최대 4회(12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전후에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군 장병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본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지 강화는 물론 지자체와 협력
(포탈뉴스통신)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2학기 강원평창 농촌유학생(학부모 포함)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2025년 평창지역으로 농촌 유학을 온 유학생 가정과 한자리에 모여, 평창지역의 이해를 돕고,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생 가정의 현장 의견 청취 및 유학생 가정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추후 평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평창으로 유학 온 학생들은 2025년 1학기 3명(초 1교, 중 2교)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7명(초 2교, 중 2교)의 신규 농촌 유학생이 오는 등 두 배 이상의 유학생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다. 즉, 1학기 유학생 중 2학기에도 농촌 유학을 연장한 1명을 포함하여 2학기 현재 총 8명의 유학생과 5가정이 관내 초 2교(계촌초, 주진초), 중 2교(계촌중, 미탄중)에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다. 위와 같은 성과는 △평창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작은학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및 홍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교육활동 등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어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삼척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협의회 소속 13개 지역 여성단체장과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과 파워댄스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표창, 다둥이상 시상, 대회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단체별 ‘양성평등 가치 실현 방안’ 1분 발언이 이어져 양성평등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삼척시가족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홍보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 모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어린이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 '소금왕국 짠짠임금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문화예술회관(1회차)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관(2회차)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총 18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올바른 손 씻기 ▲짠 음식 줄이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건강동요를 함께 부르고, 마술 레크리에이션을 곁들여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 위생·영양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마리모 키우기 어항)**을 배부해 아이들과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인솔교사들이 아동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 정신재활시설인 우리내꿈터 이용자들이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 경진대회’ ITQ 한글 종목에서 한승우 이용자가 최우수상, 김승기 이용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이용자는 약 2년간 꾸준히 ITQ 한글 자격증 과정을 학습하고 지난 5월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문서 작성 능력을 발휘해 정보화 역량 향상에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ICT 활용 능력 개발과 인재 발굴·양성을 통해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내꿈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꾸준한 노력 끝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지 강화는 물론 지자체와 협력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30일 ‘영농형 태양광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조화를 통한 상생 발전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횡성군과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농협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에 적합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영농형 태양광발전은 농지 위에 일정 높이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태양광 발전과 농작물 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수확뿐만 아니라 발전 수익도 얻을 수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영농형태양광 참여 안내 및 행정·제도적 지원 △태양광 설치 및 농업인 교육 △농업인 대출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에너지 융합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횡성군이 영농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