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품성‧당당한 삶‧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제작된 영상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인성교육의 실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영상 주제는 ‘평화·인권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인성교육’으로, 나와 타인을 존중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전통과 예절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봉사와 기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가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 되는 힘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공공비축미 수매분을 제외한 잔량벼에 대한 농업소득 보전을 지역농협과 공동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40㎏당 2,000원이며, 농협에서 2,000원에서 4,000원을 매칭해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단가인 6만 1,000원 이상의 금액으로 수매하게 된다. 2024년산 해남군 벼 생산량은 40㎏기준 317만 1,100여가마를 수확해 공공비축미곡으로 54만 6,000여가마를 수매했으며, 공공비축미, 자가소비분 등을 제외하면 약 52억원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부터 지원할 예정으로 농협 수매분의 경우 농협과 매칭으로 공동 지원하고 농협을 제외한 민간 수매분의 경우에는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한다. 해남군은 심화되고 있는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해남군과 군의회, 지역조합협의회, 해남군 농민회, 해남군 이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진행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이무진 농민회장, 추윤석 이장단장, 김경채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열린 협약식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1년여 간의 협업을 통해 전라남도 최초로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했다. 2023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신안군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고 있다. 이에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했으나, 통계적 근거 부족으로 난항을 거듭한 끝에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노인복지통계는 단순한 신안군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전국 노인 인구가 19.2%에 육박하고 있다.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화 사회로 부른다.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초고령화는 국가적 화두다. 신안군은 이 자료를 기반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시스템의 체계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고령화 사회가 더 깊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신안군의 자구적 노력이 아닐 수 없다. 신안군 관계자는 “노인복지통계를 3년마다 지속적으로 발간해 변화의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의 효과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마늘, 양파 등 수급 불안 노지채소는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높아 가격 변동성이 크다. 이 때문에 자조금단체, 유관기관 등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주산지별 선제적 수급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마늘양파 민관협력 거버넌스 협의체를 운영, 수급 정책을 논의하고 가격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이상기온 양파 생육장해에 대한 의견을 수렴, 재해 인정을 농림축산식품부에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132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했다. 지난 18일에는 마늘·양파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시군 주산지 농협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 광역 수급관리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2025년산 마늘·양파 정책 방향과 정부의 농업수입안정보험 정책, 이춘수 순천대 교수의 ‘농산물 가격 특징과 농업인의 대응전략’ 설명을 듣고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생산자단체에 2025년산 마늘·양파의 정확한 재배 면적과 생산량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긴급히 민생지원금을 투입하는 등 돌봄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보건복지 종합대책을 시행했으나, 취약계층 어르신에겐 더 두터운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총 105억 원의 민생지원금을 전액 도비로 추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양곡비가 쌀 구매에만 한정돼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에 매번 어려움이 컸던 상황에서 미등록 경로당까지 포함한 모든 경로당 9천486개소에 3개월간 부식비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정부 에너지 바우처사업의 보충재로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7만 7천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한시 지급한다. 전남도는 민생지원금을 투입하기 이전부터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 원, 양곡비 월 5만 2천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남도의 노력으로 경로당 운영비 잔액을 정부에 반납하지 않고 식사 밑반찬이나 재료 구입비 등으로 사용하도록 운영 제도를 개선하기도 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민원메신저가 올 한 해 역대 최대인 4천여 건의 민원을 제보, 도민 생활 속 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24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민원메신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원메신저들은 이날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해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행복을 줬던 사례를 영상에 담아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우수활동 메신저 25명과 시군 우수 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민원메신저는 올 한 해 4천41건의 민원 제보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것으로 3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메신저들은 거주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위험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보로 시설물을 보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소현 민원메신저 대표는 “작은 변화가 내 이웃에게 만족을 준다는 생각으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
(포탈뉴스통신) 최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조성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8일 전남 여성가족 연구 집담회에 참석하여 ‘성인지 의회’ 관점에서 본 전라남도의회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집담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인경 선임연구위원의 ‘전라남도의회 성평등 현황 점검 및 개선 과제’ 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숙 의원은 “작년에 ‘전라남도 여성정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성정책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성가족부에서 조사한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7점이다”며 “지역별 성평등 지수는 서울·광주·대전·세종·제주가 상위, 전남은 하위지역으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육친화적 사회 조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전남이 실현되도록 내년에 ‘전라남도 여성가족친화정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남의 성평등지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17일 열린 ‘2024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전국 농촌자원사업 치유농업 분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촌진흥사업 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 완도군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과 신기술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제13기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으며 소형 기계 자격증반, 농업용 드론 방제기 교육, 농촌 여성 교육,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등 농업 기술 교육을 130여 회,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완도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1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치유농업TF 팀을 신설했다. 이후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자 전국 대표 치유농장 모델 육성과 치유 워케이션(‘Worcation’=일 ‘Work’, 휴가 ‘Vacation’의 합성어) 공간 조성, 디저트 등 치유 상품을 개발했다. 치유농장에서는 치유객 유치를 위해 치유 팜 파티,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식품·공중 위생 업무 평가'에서 식품 안전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을 6개 부문, 20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완도군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대규모 체육 행사를 유치하면서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3개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6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에 기여했다. 특히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위생 업소 서비스 개선, 식중독 위해 사고 차단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음식점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추진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 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과 위생관리팀에서는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사업 시군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일부를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의회와 광양시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를 맞아 두 의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에 원하는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의원,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기부가 의회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 교류를 주도한 양준식 의원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기부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인근 지자체와 의회 간 협력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위해 10kg짜리 쌀 63포(2백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농협 도농상생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읍면별 대표경로당 14곳에 전달됐다. 선지영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소속 공직자 2명이 2024년 하반기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상수도 분야의 전문 자격증이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4조에 의해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은 지역 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자격을 갖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 합격을 통해 보성군은 3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을 추가 확보했으며, 기존의 2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과 함께 총 4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보성군은 한층 안정된 기반 위에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대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공직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 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정수시설 운영 능력 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제88차 재경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춘복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경보성군향우회원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보성군향우회 염동삼 회장은“재경보성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같이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보성군을 응원하고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고향,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2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18일 재광보성군향우회, 19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에 참석하여 군과 향우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3일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2024년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은 △노동면 정찬임 면장 △기획예산실 문삼재 팀장 △총무과 임정미 팀장 △조성면 전상준 팀장 △보건소 김미라 주무관 △문화관광과 한휘관 주무관 △사회복지과 노지훈 주무관 △노동면 최우혁 주무관이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와 명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신뢰를 얻으며, 동료 직원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군민 만족도를 높인 모범공무원에게 축하를 전하며, 친절 공직자의 미담 사례를 적극 공유해 전 직원의 친절 의식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청 중앙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매달 약 300명의 방문객을 안내하면서 보성 발효차를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에는 종합민원실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 교류는 시군별 20명씩, 총 4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2014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이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과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환영식에서는 각 시군 대표 청소년이 환영사와 답사를 교환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무드 등 만들기와 광주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곤지암리조트에서 눈썰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친근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해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서로 응원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광주시의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행궁 및 성곽 탐방과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방문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이번 교류 행사를 마무리했다. 교류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