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2025년 하반기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관광유람선업, 여행업 등이며,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신축·증축, 개보수, 운영을 위한 자금이 지원된다. 2025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1.0%가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업종 및 자금 용도에 따라 2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까지다. 상환 조건은 자금 용도별로 차등 적용되며, ▲시설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6일까지이며, ▲융자 취급 은행과 대출 상담 ▲시의 사업계획 승인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광양시 관광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융자 취급 은행은 광주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6개 금융기관의 본·지점이다. 시설자금은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20일과 27일, 임용 7년 미만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입문 초기 공직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담양군 금성면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담양군 기획예산실장을 역임한 현 한연덕 산업안전국장과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률 서울사무소장이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전 기획보고서 작성법과 행정절차 및 행정심판 등 군정 추진 과정에 필요한 실무를 익혔으며, 특히 정부 예산 성립 과정과 국비 확보 전략에 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선배 공직자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돼, 후배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28일 관내 결혼이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우리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물김치 담그기, 떡 만들기 및 다도 체험 등 한국의 전통 식문화와 예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물김치 담그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도 시간에는 전통 다례와 차 우리는 법을 익히며 한국의 정서와 예절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진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은 떡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는 “한국의 예절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깨끗한 축제장 환경 조성을 위해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축제장 일원과 주차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무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연꽃축제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활동 덕분에 무안연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자원 연계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무안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지역의 소규모 영화관을 중심으로 예술·독립영화와 기획 콘텐츠를 상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무안작은영화관은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총 30여 편의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을 주제로 국내외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감독과의 대화, 관객 참여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 관람도 운영해 무안작은영화관에 신청하면 된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개관한 무안작은영화관은 연간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우대요금·단체관람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MRO 부지(망운면 피서리 1118번지/72,744.9㎡)의 분양 계약금이 납부되어, 산업단지 분양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019년 4월 ㈜무안에어로테크닉스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한 이후, 산업단지를 2024년 6월 준공했다. 이번 계약금 납부로 준공 1년여 만에 분양계약이 체결되면서, 무안군은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지게 됐다.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무안군과 MOA 체결 이후 항공정비(MRO)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올해 5월 입주 신청을 완료하고 MOA 예치금(10억 원)을 포함해 11억 9,745만 원의 계약금을 납부 완료했다. 또한, 투자금을 확보해 향후 중도금과 잔금도 납부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항공기 정비·점검을 위한 격납고(행거)를 자체 설계하고 있으며, 소유권 이전과 건축 인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하반기 MRO 행거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2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치풍)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공위원장인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의 민·관 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복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함께해서 든든해요!’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지현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석팀장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문제 대응을 위한 실천적 지침을 소개하는 ‘생명지킴이 교육’ 및 조선이공대학교 이재술 교수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지방자치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복규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면 협의체에 특화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각 읍면에서 활발한 복지 활동이 이뤄지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6월 30일부터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 일정을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화순 꽃강길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 명소다. 특히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꽃강의 시각·청각적 매력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화순군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특정 요일과 주말, 공휴일에만 가동되던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 일정을 매일 운영하는 여름철 맞춤형 방식으로 변경, 방문객 모두의 문화·여가 향유 욕구를 한층 만족시키기로 했다. 여름철 하계 기간(4월~9월) 공연은 오후 8시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2회 공연한다. 단, 기상 악화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을 취소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하천 수위 및 수질 상태에 따라 변경·운영되고, 구체적 일정은 화순군 음악분수 홈페이지와 LED전광판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현석 시설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방문객 모두가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일정을 확대·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전남 화순군은 2024년 4분기 월평균 생활인구가 34만 3,217명으로 집계돼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약 6만 800여 명의 5.6배에 달하는 수치로 화순군이 ‘체류 중심 도시’로 본격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여기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합산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질적 유동 인구와 소비 잠재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 체류인구 28만 명… 관광·의료·레저 인프라 효과 뚜렷 2024년 4분기 월평균 화순군의 체류인구는 28만 1,268명으로 전체 생활인구의 82%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전남대병원, 백신산업특구, 화순적벽, 화순고인돌유적지,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87홀)의 화순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의료·웰빙 인프라가 체류인구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열린 10월에는 체류인구가 32만 2,912명을 기록하며 분기 중 가장 높은 유입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27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튜브 쇼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영상 트렌드인 쇼츠(15초~1분 이내의 짧은 영상)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현직 언론인으로 한국언론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박다원 대표가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박 대표는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기획부터 촬영과 편집 노하우, 알고리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쇼츠 영상 제작·실습을 통해 우리 지역을 주체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편을 제공했다. 쇼츠 교육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소상공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화순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져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데 전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소상공인 계에서 교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쇼츠를 통한 흥미로운 지역 홍보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화순군은 이번 교육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지난 28일 신안군 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가족(9세대, 33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3월부터 3주간 19세대 71명의 신청을 받아 인구 늘리기 차원의 지인소개, 다자녀, 국적 취득 여부, 취약 가정, 고향 미방문 기간 등을 고려해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자 선발 심의에서 10년간 한 번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필리핀 출신 안좌면 이○○○○씨의 어려운 사정과 경제적 상황들이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통해 총 9가정(베트남 4, 필리핀 2, 중국 2, 일본 1) 3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에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각 가정에 지난해에 이어 전기밥솥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향 방문을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문형 연출과 무료 체험행사 등 관객 중심의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2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이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기획공연으로 나주시와 스텔라아트뮤직이 공동 주관했다. 공연은 한국어 대사, 연극적 연출, 만화 스타일의 자막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와 가족 맞춤형 입문 오페라로 고전 작품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이해도를 높여 관람객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무대 구성, 감정선을 따라 전개되는 명곡 아리아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에 앞서 지난 6월 10일에 열린 무료 체험행사 ‘감정의 연금술’ 역시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기 워크숍, 캐릭터 심리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전라남도 16개 인구감소지역 중 생활인구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담양군의 평균 생활인구는 39만 8,258명으로, 이 중 체류인구는 35만 2,545명,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등록)는 4만 5,712명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7.7배에 달하며, 이는 지난 2분기와 3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1위 기록이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포함된 인구로,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 와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국내거소신고자인 ‘등록인구’를 더한 지표다. ‘24년 12월 기준 타시도 거주자 비중은 83.7%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 66.5%보다 컸으며, 3개월 내 재방문율 역시 45.5%로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재방문율 4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포탈뉴스통신) 전남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옥주골 창작소 입주작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옥주골 창작소는 매년 운영 주제를 정하는데 올해 운영 주제는 ‘골목’이며, 이 주제를 가지고 입주 작가들의 창작활동이 이루어진다.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7팀, 총 10인의 작가들은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동네와 활동하는 지역의 골목, 예전에 살던 동네의 기억과 의식 속에 존재하는 골목을 해석했다. 입주 작가들은 ▲시간이 머문 골목의 대화 ▲골목길 놀이 ▲골목, 다시 걷는 길 ▲소리의 기억, 사람의 길 ▲계단이 있는 골목 갤러리 ▲일주일의 일상 ▲골목에 소망을 세우다 등 각자의 방식으로 ‘골목’을 자유롭게 풀어냈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작가들은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문화예술 활동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표현된 이야기는 옥주골 창작소를 시간과 공간 그리고 경험이 기록된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옥주골 창작소가 개소 후 일 년이 넘었다. 초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최근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처리 위수탁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도군에서 수집·처리·보유 중인 개인정보의 업무 처리 시 개인정보가 분실, 도난, 유출, 위조, 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진행은 김상훈 개인정보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개인정보 위반·유출 사례,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중요 사항, 취급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과 가명 정보 절차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해 개인정보 부정 이용, 무단 유출, 관리 소홀 등으로 개인정보의 중대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라며, “개인정보 취급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소중한 군민의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