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지부 회원과 후원자, 장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북돋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2017년부터 장애 청소년과 후원자가 1:1로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명의 장애 청소년이 새로운 후원자와 인연을 맺었다”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이 따뜻한 사랑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안산시는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희망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제2회를 맞은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안산문화학교의 작품발표회를 확대한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장 전달 ▲안산문화원장(원장 민화식)의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와리 풍물놀이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경기민요 ▲초청가수(김보민, 박수빈) ▲오카리나 ▲고창문화원의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화의 힘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안산문화원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일 황성공원 축구장에서 ‘제5회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송경호)가 주관해 지역 아동 돌봄기관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야 너두 할 수 있어!’를 부제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아동 성장과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참가 아동들은 각 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준비한 공연과 발표를 선보였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무대에서 펼치며 성취감을 높였고, 단체 게임 등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간 우정화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 아동 돌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군민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1월 26일에는 ‘꼬마 버스 타요-소원을 들어주는 요술 지팡이 대소동’ 뮤지컬 공연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9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12월 3일에는 세계적 명성의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 단위 지자체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 단체 공연을 유치하는 사례는 드물어 완도군의 문화 예술 기획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12월 31일에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군민들을 만난다. 이홍렬, 이윤미 등 유명 배우가 출연, 가족 구성원들의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이 타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문화누리카드 이용 시 관람료를 대폭 할인해 문화 소외 계층에
(포탈뉴스통신) 봉성면 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봉성면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봉성면 행복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면민 모두가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면민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초겨울의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활기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걷기 행사를 마친 후에는 ‘면민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가 이어져 주민 모두가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걷기코스 반환점에서는 ‘꽝 없는 뽑기’가 진행되어 참가자 전원이 경품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면민들의 만족도와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졌다. 금 8돈을 포함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약 4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우 봉성면 체육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면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걷기대회가 면민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하나 된 봉성면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물야면은 지난 12일 물야체육공원에서 ‘2025년 물야면민 걷기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800명의 면민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물야체육공원을 출발해 마을 일대를 도는 약 3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고,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새롭게 무대를 설치한 뒤 처음으로 열려,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많은 면민께서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탁 물야면체육회장은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체육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삼척시와 강원대학교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은 지난 11월 8일, 농어촌 유학 운영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대학생 멘토 등이 함께한 ‘삼척시 농어촌 유학 운영학교 연합운동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체육활동 한계를 보완하고,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드벌룬 굴리기, 주사위 릴레이, 하늘 높이 슛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심으로 한 활동으로 참가자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특히 대학생 멘토단이 경기 진행을 도우며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정서적 돌봄을 지원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체육활동과 멘토링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돌봄 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매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삼척시 농어촌 유학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성동구 아파트 단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5회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성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성아공 연합회)가 중심이 된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성동구청과 각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가 협력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성동구가족센터,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체육대회는 관내 32개 아파트에서 약 650명의 입주민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4개의 팀을 이뤄 협력과 경쟁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선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등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에 참여도 하고, 입주민 장기 자랑,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넘어,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깊게 만드는 기회가 됐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 명일1동은 ‘제1회 원터골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명인 ‘원터골’은 고려시대 선비와 관료들이 고된 여정 중 잠시 쉬어가던 ‘명일원(明日院)’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이번 축제는 그 의미를 담아 주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현대의 ‘쉼터’로 기획됐다. 명일1동의 첫 마을 축제인 이번 행사는 명일1동주민자치회와 명일1동주민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샌드아트, 가훈 써주기, 캘리그라피, 무드등·페이스페인팅(강동구가족센터), 꽃갈피 만들기(천호청소년문화의집), 캐리커처,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의 장이 됐다. 무대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색소폰 연주와 마술쇼 등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고, 거리에서는 피에로·석고마임 공연과 강동구 캐릭터 ‘움스프렌즈’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구 명일1동주민자치회장은 “명일1동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3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5개 정신건강기관(운정마음건강센터·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파주혜민의집·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혜민재활의집)이 연합해 진행됐다. 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18.6%가 월 3회 이하로 외출하며, 6.9%는 한 달간 외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성증상(무기력, 정서적 둔마 등)에 따른 사회적 기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지역사회에서의 고립과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신질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탑 쌓기 ▲주사위 전달하기 ▲신발 양궁 ▲축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케이(K) 씨는 “여러 기관이 함께해 더욱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11월 18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5 제10회 마포구청소년뮤지컬페스티벌-10년의 시간’을 개최한다. 마포구청소년뮤지컬페스티벌은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창단한 마포구청소년뮤지컬단이 매년 선보여 온 정기 공연으로, 지난 10년간 수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며 성장해온 마포구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 청소년의 노력과 열정을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시간여행(Time Travel)’으로, 지난 10년간의 마포구청소년뮤지컬단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그동안 선보인 대표작 ▲청소년의 우정과 열정을 담은 ‘오늘은 운동회’ ▲꿈을 향한 도전을 노래한 ‘슈팅스타’ ▲ 극적인 몰입과 메시지를 전한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하나의 서사로 엮어 새롭게 재구성했다. 청소년의 성장 여정과 도전정신을 녹여낸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단순한 뮤지컬을 넘어 청소년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위해 마포구청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감성과 따뜻한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보름 작가를 초청한다. 황보름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 따뜻한 의미를 포착하는 섬세한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2022년 출간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판권이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로도 제작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보름 작가는 이날 ‘글을 쓴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문학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꿈의 스튜디오 시범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교육 프로그램 '조물조물 꾸꾸꾸: 종이로 만나는 세계'의 최종 결과전시회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여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자연의 재료로 직접 종이를 제작하고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예술적 확장을 경험한 결과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평면 및 입체 작품 200여 점과 함께 창작 과정을 담은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개막일인 11월 17일 오후 5시에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참여 단원 및 학부모의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참여 단원의 도슨트 해설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도 마련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18일부터 21까지 나흘간 하루 두 차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 투어 후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종이를 활용한 북바인딩 체험 수업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관람객 10명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이번 전시는 참여 아동‧청소년의 작
(포탈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수준 높은 대형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2025 찾아가는 국립극장’,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사업’ 등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기획․유치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세종 1446'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인간적 고뇌와 리더십, 그리고 한글 창제의 과정을 그린 창작 대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세종 1446'은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11월 2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되며 만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작품명 ‘1446’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해를 의미하며, 작품은 그 역사적 순간을 중심으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한글의 정신을 음악과 무대를 통해 되살린다. 정교한 무대 연출과 영상, 조선시대 궁궐을 재현한 세트, 그리고 50인 규모의 대형 앙상블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마치 15세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역사 재현을 넘어, 세종대왕의 인간
(포탈뉴스통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이용시설, 그리고 구내식당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12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자원봉사단은 복지관에 등록된 회원 어르신 중 정기적인 자원봉사가 가능한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내식당에서 주기적인 배식 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봉사자와 직원,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편지 낭독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한 봉사단원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친목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는 ‘나눔’이 아닌 함께 사는 삶이고, 누군가를 돕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이라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우리 모두가 진정한 행복의 주인공”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