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3월 3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정책협의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노사 간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에서 ▲ 교사 근무여건 개선 및 본질업무 회복 ▲ 교육활동 보호 ▲ 학교행정업무경감 ▲ 학생생활지도 개선 ▲ 학교 교육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54개 항목을 집중 협의한다. 전남교육청은 노사 협의를 통해 도출된 합의안을 정책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 대표위원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안전육묘를 위해 2025년산 벼 종자의 발아율을 사전에 확인하고 건전한 볍씨를 준비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와 깨씨무늬병의 영향으로 종자의 충실도와 활력이 예년보다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어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농가에서 직접 채종해 보관한 자가채종 종자는 보급종 종자에 비해 발아율이 낮거나 균일하지 않을 수 있어 육묘 실패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가채종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발아율이 80% 미만일 경우 파종량을 조절하거나 종자를 교체하는 등 사전 대응이 가능해 모기르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종자 소독과 볍씨 발아 검정이 벼 재배의 기본 단계”라며 “자가채종 종자는 사전 발아율 확인을 철저히 하고, 필요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농업기술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한 ‘나만의 시작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 130여 명이 참여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청소년들은 목표를 일상 속 실천 항목으로 구체화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다짐카드를 제작하는 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자기 이해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분야별 단원 위촉이 이뤄졌으며, 2025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군은 올해 ‘위기청소년 보호 캠페인 확대’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지원망 구축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자원”이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무안읍 소재 24시 전주명가콩나물국밥(대표 윤아현)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달 식사쿠폰 30장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해 지속적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쿠폰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제공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윤아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살롱’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이미용업체인 마샬미용실이 참여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 손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정기 방문 방식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이 어려워 집에서 간단히 머리를 손질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정성껏 해주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거동불편 어르신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문 서비스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와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협력해 지역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택 해제면장은 “찾아가는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총 600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가족문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무안군으로 전입한 신규 세대와 거주자 변경 또는 노후화로 기존 문패 교체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행된다. 가족문패는 도로명주소와 거주자 성명을 함께 표기해 방문객이 보다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시설물이다. 군은 앞서 도로명주소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2010년과 2019년에 총 1만 9,100여 개의 가족문패를 설치한 바 있으며, 설치 이후 10년 이상이 경과하면서 거주자 변경 및 노후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소정보를 현행화하고 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족문패 설치는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거주지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실내 공기질 안전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별 2개소씩 44개소를 선정,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실내 공기질을 측정·평가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으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하고 이용자가 10인 이상인 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이다. 경로당 운영 과정의 환경관리 애로사항도 함께 조사한다. 여름철 에어컨 관리 요령과 환기 방법 등 실내 공기질 개선 안내수칙을 배포하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기준 초과 시설은 정밀검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관할 행정기관과 공유해 실질적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취약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재택의료센터를 확대해 22개 시군 36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방문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이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 방문간호, 복약관리, 건강상담,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 제공한다. 다학제란 여러 분야 전문가가 한 팀이 돼 환자를 협력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남에는 22개 시군에 재택의료센터 36개소가 지정돼 있다.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담형, 의료기관 전담형,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자와 인지 지원이 필요한 사람으로, 이용을 희망하면 보건소를 통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상자 상태를 평가해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하면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지속 관리해 의료자원 부족 지역에는 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생활, 건강 복지, 보육 분야 등 9개 사업에 348억 원을 투입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2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해 영화, 서점, 미용,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올해 10만 7천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 연령을 20~75세에서 80세로 확대해 전년보다 1만 3천명이 추가 혜택을 받았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에 대한 건강검진비 22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연령을 51~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1만 271명이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권을 보호받게 됐다. 농번기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출산 여성농업인과 출산한 배우자를 둔 남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사업도 추진한다. 출산 전후 180일 이내에 영농 대행 인건비를 지원하며, 여성농업인은 최대 70일, 남성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지정하고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함평군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은 함평읍 전통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결핵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결핵환자 발생 최소화와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에 힘썼다. 특히 노인들에 한해 현장에서 결핵 검사를 했다. 함평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결핵실에 방문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그 순간’ 바로 지원하는 즉시 개입형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예약과 대기를 없애고 방문 즉시 전문가와 연결하는 ‘워크인(Walk-in) 심리상담’을 도입해,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고위기·고위험군 학생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1일 전남대에 따르면,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심리적 위기를 경험하는 학생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워크인(Walk-in) 심리상담’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워크인 심리상담’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상담 전문가와 연결되는 밀착형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심리적 긴급 상황이나 고위험군에 속한 학생들이 초기 개입 시점을 놓치지 않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도는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바로 그 순간’에 개입하는 것을 핵심으로, 기존 예약 중심 상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리 학생생활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도움을 요청하는 그 순간에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교육과 연구를 대학 내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로 확장하는 ‘플랫폼 대학’으로 전환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 현장에 직접 연결하며, 산업 혁신과 돌봄·교육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AI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교육 혁신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MECA(Mobility·Energy·Culture·AI) 분야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 산업체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대학교는 지역 돌봄·교육 협력 모델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을 운영하며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지역 돌봄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인문커
(포탈뉴스통신) 지역과 도시문화에 정통한 이무용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장소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최근 출간한 신작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의 고유한 자산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문화전문대학원 개원 20주년 연계행사로 이무용 교수의 신간 『Place Bracketing : 장소가치 실현전략』 출간을 기념하는 ‘저자와의 대화’가 오는 4월 3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0년후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책이 제안하는 ‘장소가치 실현’의 관점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기억을 어떻게 미래 발전과 연결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지역과 장소, 문화와 발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무용 교수는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로, 지역문화·도시문화·장소마케팅·문화정책 분야에서 연구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포탈뉴스통신) 흥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불러낸 단종의 비극과 충절의 서사를, 전남대학교 도서관에서 고문헌으로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전남대 도서관은 단종의 사적을 기록한 야사와 정사, 역사소설을 한자리에 모아, 영화로 스쳐 지나간 역사의 장면을 원전과 기록으로 다시 읽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서관 본관 2층에서 고문헌 특별전 ‘왕사남, 고문헌으로 다시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계기로 높아진 역사적 관심을 반영해, 영화와 관련된 도서관 소장 고문헌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단종의 사적을 기록한 야사(野史) '장릉지'와 정사(正史) '장릉사보', 춘원 이광수의 역사소설 '단종애사'를 비롯해, 단종을 향한 충절을 지킨 엄흥도를 기리는 '충의공엄선생정충록', '충의공실기' 등 희귀 고문헌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문헌 속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서와 관련 단행본, 영상 콘텐츠를 함께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