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KPGA 투어 데뷔 이후 19번째 대회 출전만에 얻은 결실이다. 김백준은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얻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김백준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한 것은 2024년 투어 입성 이후 최초다. 김백준은 지난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5위 등 TOP5 2회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6위(2,251.60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백준은 “시즌 개막 전부터 설정한 목표는 시즌 3승과 ‘제네시스 대상’이었다”라며 “한 시즌동안 고른 활약을 펼쳐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인 만큼 꾸준하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
(포탈뉴스통신) KBO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을 위해 운영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 AI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은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업체는 AI를 활용해 보이스봇,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업무 전반을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5월 2일(금) 오후 3시까지 KBO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접수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KBO 야구회관 6층 경영지원팀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21일, 장성군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준 성적으로, 개최지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다수의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청은 쿼드이벤트(4인제) 종목에 정원덕, 박철희, 남상훈, 이승빈, 김영철 선수가 출전했으며 8강전에서 경남체육회를 만나 2대 1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만나 2대 0으로 압승했다. 이어 4월 17일 쿼드이벤트 결승전에서는 대덕구청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구이벤트(3인제) 준결승전에서는 고양시청에 2대 0으로 패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종흔 감독은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청주시와 시민 여러분에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 코치 최영래)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5년 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장호, 김성희, 박철 3명의 선수는 대회 2관왕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4월 16일 R1 10m공기소총 입사종목에서 이장호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날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전에서 이장호, 석진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월 17일 P4 50m권총 단체전에서는 박철, 김성희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차지했다. 4월 18일 P1 10m권총 단체전에서도 박철, 김성희가 나란히 출전해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은메달 4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청주시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남은 대회도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하늘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준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지난 4월 20일, 우천 중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국 규모의 항공 레포츠 행사로 전국 24개 팀, 약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양일 간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깨끗한 자연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하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하늘을 날며 도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정신과,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사천의 비전이 어우러진 대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버부 이군상(창원 XC패러글라이딩), 여자부 김주아(강원 춘천패러글라이딩), 연습조종사부 이세헌(천안 자유비행패러글라이딩), 조종사부 정태팔(충남 보령패러글라이딩) 선수가 부별 1위를 차지하였으며, 탁월한 비행 기술과 전략으로 눈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거창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정호)가 주관하는 ‘제7회 거창군협회장기 및 제19회 거창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1,800명이 참가해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연령과 급수에 따라 나눠져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은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향란·최준규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정호 협회장은 지역 초·중·고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개인 사비로 500만 원 상당의 트레이닝복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호 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거창군의 우수한 인프라 덕분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창스포츠파크 및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24개 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으뜸조 및 버금조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총 1,655명이 거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상가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1차 대회에서는 △U-12(으뜸조) 인천 웰리스FC △U-11(으뜸조) 진주FC, U-11(버금조) 경산FC △U-10(으뜸조) FC스퀘어, U-10(버금조) 스노우파인FC △U-9(으뜸조) 샬롬코리아FC, U-9(버금조) 창원 위어스FC △U-8(으뜸조) 스노우파인 대구현풍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의 우승은 △U-12(으뜸조) 헤이데이FC, U-12(버금조) 거창한FC △U-10(으뜸조) FC TDN, U-10(버금조) 진주 대성F
(포탈뉴스통신) ‘2025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바둑,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5개 종목에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6~20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4인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8개 일반부 남자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김태경 감독의 지도하에 고재욱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단이 출전, 강원도체육회,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민주, 장민혁, 김상민 등 세 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한 가운데, 짧은 기간 내 팀워크를 완성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조직력을 갖추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나태호 대전세팍타크로협회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빠르게 조직력을 갖춰 우수한 성적을 낸 점이 인상 깊다”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단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스포츠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포탈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9일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를 준비 중인 경남항공고 선수단을 만남 힘찬 응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경남항공고의 위상을 높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정한 대회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용호 경기위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고성군도 세팍타크로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다녀갔으며, 고성군에서 참가한 경남항공고는 쿼드(4인 시합)에서 준우승, 레구(3인 시합)에서는 조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인천체고를 상대로 통합점수 1:2로 아쉽게 패배하여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볼링협회(회장 류지태) 주관으로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2게임씩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홍준서(남, 프랜즈) △2위 조진휘(남, 처음처럼) △3위 류영현(남, 프랜즈) △4위 백인성(남, 프랜즈) △5위 최민규(남, 프랜즈) 선수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제54회 전국소체 경남대표로 선발된 신지효(거창중 3)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볼링용품 전달식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신지효 학생은 2018년 SBS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에 볼링 신동으로 소개된 이력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볼링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류지태 거창군볼링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볼링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지역 유망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연천FC를 1-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흐린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거제시민축구단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집중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2분, 연천FC 48번 이시훈 선수가 경고를 받으며 긴장감이 고조됐고, 전반 36분에는 거제시민축구단 10번 박상욱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후 거제는 공격적인 전개를 이어갔으나, 연천FC의 견고한 수비에 추가골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시즌 승점 11점을 기록,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이번 홈경기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됐으며, 하프타임에는 관중을 위한 행운권 이벤트도 마련됐다. 케이블카 이용권(1명, 4매), 거제사랑상품권(5명, 각 3만 원), 중화요리샹샹 식사권(3명, 각 5만 원), 새거제주유소 주유권(3명, 각 5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1일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2025년 10월 11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개최하는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며, 광주광역시·전라남도·담양군·광주문화방송·전남대지질관광사업단과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1일 오전 8시 10분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지나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30km 코스 · 하프코스 · 10km · 5.18km · 2km 5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km 걷기 코스는 백아면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지오해설사와 탐방하는 지오트레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보고 달리고 즐기자!’로 무등산권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함께하는 건강한 달림이 대회가 될 계획이다. 천하절경인 ‘화순적벽’을 품은 화순 동복호 등 맑고 깨끗한 산과 호수를 달리는 마라톤 구간은 전국 어느 대회 코스보다도 아름답고 청량한 코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7라운드 세종SA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합작한 박경민과 김민우의 활약에 힘입어 2 – 1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 6연전의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마친 뒤 빠르게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17분, 수비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진 틈을 타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빠르게 분위기를 추스르며 반격에 나섰고, 전반 23분 박경민이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김민우가 몸을 던져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0분, 박경민이 상대 수비의 반칙을 유도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김민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리드를 지킨 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으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2 – 1 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이창엽 감독은 “선수들이 실점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되찾으며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며 “남은 원정 일정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