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초량전통시장의 초량이음자율상권이 부산동백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행사 '동백+꽃이 피었습니다'가 열렸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지난 19일, 초량전통시장 입구에서 특화거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특화거리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 이사장, 시장 상인,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초량전통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는 부산동백전 이용을 활성화해 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초량전통시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동백플러스 참여 점포 확대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으로 상권 조합의 사업 소개, 풍물패 세레머니, 시장을 따라 진행된 거리 퍼레이드까지 이어졌다. 퍼레이드에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특화거리 지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권활성화사업은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신형 연안구조정 현장 점검과 원거리 조업선 특별점검을 잇달아 실시했다. 이날 배병학 서장은 먼저 강구파출소를 방문해 최근 인수한 신형 연안구조정(S-65정)의 인수 상태와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서장은 선체 외관과 기관·항통장비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시운전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배병학 서장은 강구항 정박 중인 원거리 조업선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풍랑경보 등 기상악화로 인한 원거리 조업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및 안전해역 이동(피항) 철저 ▲어선 위치발신장치의 실시간 작동 및 위치보고 철저 ▲출항 전 항해·기관 등 주요 장비 점검 당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소화기와 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해상 작업 중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주최한 무장기포예술작품 공모전에서 유희례 작가의 ‘그(전봉준)의 고뇌’가 대상인 무장기포상을 차지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2층 회의실에서 ‘무장기포 예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인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재조명하고, 향후 조성될 무장기포 역사관의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각지에서 총 1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동학농민혁명 분야 전문가 2명과 미술 분야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역사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고루 갖춘 15점의 우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인 ‘무장기포상’은 전봉준 장군의 내면적 고뇌와 시대적 사명을 깊이 있게 표현한 유희례 작가의 작품 ‘그(전봉준)의 고뇌’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수는 “고창과 동학농민혁명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는 22일 시민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출연·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시민보고회’를 시청 시민홀에서 열고, 해외 연수 성과의 정책 적용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살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일본 오사카·교토에서 진행한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소개하고, 나아가 해외 선진사례가 진주 지역 여건 속에서 실제 정책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실용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앞서 진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사전 토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연수 현지에서는 대학·연구기관·공공시설 등에서 정책 구조를 들여다보며 응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정책 설계 관점의 연구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보고회는 이러한 과정을 공개하면서 지방의회 연수의 정책환류 가능성을 제시했다. 상임위마다 직접 마이크를 잡은 진주시의원들은 문화·환경·경제·복지 등 분야별 정책을 ‘그대로 차용할 것인가’가 아니라 ‘지역에 적응하는 성공적인 전략으로 재구성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제언으로 내놨다. 대표적으로 ▲문화정책을 창업·환경·도시재생과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내 금속 유물의 보존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상설전시 부분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속 유물이 습도와 외부 공기, 분진 등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진열장을 밀폐형 금속 유물 전용 진열장으로 교체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외부 환경 요인을 차단하고, 유물의 안정적인 보존이 가능하도록 전시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철거된 기존 진열장은 박물관 내 유휴공간에 재배치해, 환경 변화에 비교적 강한 유물들을 활용한 소규모 미니 전시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설전시를 보완하는 새로운 관람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시 공간 활용도와 운영 효율성을 함께 높인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상설전시 개편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유물 보존을 중심으로 전시 운영 방식을 개선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물 재질과 특성에 맞는 전시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상설전시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자는 총 699명으로 승진 100명, 전보 292명, 휴·복직 75명, 신규 99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학교 및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에서 조직 안정화를 위해 인사요인을 최소화하고,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보건, 시설, 시설관리, 전기운영,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3급 2명, 4급 1명, 5급 11명, 6급 이하 86명이다. 3급은 성용범총무과장이 행정국장으로, 한동인 감사서기관이 중앙도서관장으로 승진하고, 4급은 허미경 감사2담당이 감사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22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한수 구청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적극행정 실천다짐 서약을 통해 서구 공직자로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서구청의 간부 공무원들 전원이 참여한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표어를 활용해서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공한수 구청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정”이라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먼저 다가가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끝까지 고민하며, 모든 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재가의료 급여사업 대상자 32가구를 의료급여사가 직접 방문하여 원활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냄비 2종, 수저 세트)을 지원하고 불편 사항 등을 상담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및 대상자의 필요에 맞춘 생활용품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기본적인 식생활 환경을 갖추는 것은 자립과 건강 회복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제3기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9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의상 제작, 살롱헤어 기초·심화, 옷 수선&의류 리폼, 퀼트, 홈패션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26년 2월에는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탑마트 언양점이 2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100포를 전달했다. 탑마트 허태후 대표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백미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온정 가득한 언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탑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탑마트 구영점과 천상점이 22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10㎏) 50포씩 총 100포를 전달했다. 탑마트 관계자는 “탑마트가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수년째 우리 범서읍민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탑마트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부터 26년 1월 4일까지다. 소방본부는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 소방 인력 4천여 명과 장비 1,500대 등 즉시 출동 가능한 대응태세를 갖춰 24시간 대형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 지역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해 순찰을 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ㆍ해돋이 명소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 지도에 나선다. 새해 맞이 산악사고에 대비해 소방헬기 즉시 출동체계를 마련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대책과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 지도상담, 의료기관ㆍ약국 안내업무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호봉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의 일환으로 지역교육청의 학교호봉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호봉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지원과 교원 호봉 재획정, 승급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업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이번 연수는 실제 호봉 업무를 담당했던 실무자를 강사로 초청해 사례 중심 호봉 획정 기준과 적용 방법, 자주 발생하는 질의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지원청 교원 호봉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공감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했던 업무담당자는 “이번 연수는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연수 참석의 소회를 밝혔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호봉 업무는 교원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역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업체, 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대덕구는 지난해 ‘희망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에서 대전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모금 성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사회의 높은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순회모금에는 세원화성㈜, 제룡전기㈜, 두성철강산업㈜, ㈜진합, 비래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상공회의소 대상회, ㈜에스티씨, 홍제요양병원, ㈜상봉공영, ㈜금남관광, 대덕구체육회,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대덕구어린이집연합회, 새뜸어린이집, 대덕구청 직장어린이집, 덕암유치원, 대덕구 및 12개 동 자생단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동참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내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기획사업을 통해 명절 지원, 긴급생계·의료 지원, 냉·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
(포탈뉴스통신) 아산 지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더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시지회가 주최한 ‘2025 아산 예술인대회’가 지난 20일 오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 예술인대회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 행사다. 행사장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복기왕 국회의원, 오태근 충남예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까지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타리스트 안용헌 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안 씨는 국내외 여러 기타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다. 안 씨는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올 한 해 지역 예술인들이 펼친 창작 현장과 문화 예술 확산을 위한 노력의 순간을 영상으로 시청한 참석자들은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