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5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무료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림책 심리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의 감정, 성격,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청년 자녀가 보다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그림책 테라피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들여다보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그림책 속 내용이 자녀의 마음뿐 아니라 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후,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초기상담을 거쳐 이용 적합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문
(포탈뉴스통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참여 행사 주민만남‘Hi! FIVE’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온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개관 5주년 축하메시지’와 ‘내가 생각하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따뜻한 쉼터’, ‘이웃 같은 존재’, ‘마음을 잇는 다리’로 표현하며 “동네에 복지관이 있어 든든하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늘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 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온라인 공간은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향동복지관이 지역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오프라인에서는 11월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에 참여해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내가 생각하는 복지관은 이다” 문장을 직접 작성하고,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장애 청년 예술단체 ‘슬론’의 고양아트페어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고양시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 장애청년 예술단체 ‘슬론’의 작가들은 ‘고양의 장미’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고양시의 시화인 장미를 인공지능을 통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창작의 힘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장애 예술인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달력, 스티커, 방향제 등‘고양시 굿즈’를 판매하며,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와 가능성을 직접 확인케 했다. 또한 판매 부스에서는 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고 굿즈를 소개하며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올해 7월 조성된 무원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 BF) 인증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산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무원어린이공원 화장실의 BF인증을 위해 설계 시부터 검토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11월에 BF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더불어 유모차·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 출입구 경사로 조성과 촉지도·자동문·비상벨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내 무원어린이공원 BF 본인증 취득을 위한 현장 실사 및 시설 보완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개선을 넘어 법적 기준에 부합한 무장애 인증 취득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생활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팀의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 추진에 앞장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본청 부서 이외에도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은 민간 일자리 전문가인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과 젠더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의‘고양특례시 신중년대학’을 포함해 각 부서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성과가 발표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은 “이번 발표대회는 각기 다른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수거함 설치는 폐의약품의 무단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인체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기존 3개 보건소 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폐의약품 처리가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복용 후 남은 약,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변질 또는 부패된 약품 등을 의미하며, 이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 등 자연환경으로 유입돼 생태계 및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알약은 포장된 종이상자를 제거한 후 캡슐이나 정제만 비닐 봉투에 담아 밀폐해 배출하며,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상태로 배출한다. 물약은 유리병을 제외한 용기에 담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하고, 안약, 연고 등 바르는 약은 포장용 종이상자를 분리해 수거한 후 용기째 배출한다. 단,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은 폐의약품에 해당하지 않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 90개(90kg)와 유럽상추 60단(25kg)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농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농협대학교와 협업해 농협대학교 내 부지에 스마트팜 하우스 2개 동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 실습 교육의 결과물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온도습도양액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을 통해 재배한 무와 유럽상추이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감자, 7월 상추 기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나눔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통해 경험하게 된 교육의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양고등학교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디지털 농업 교육을 통해 학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 제고와 제도적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크게 감소했으며, 대학입시에서 봉사활동 실적의 영향력이 낮아지면서 학생들의 참여 동기 또한 약화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원봉사활동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성교육’의 핵심이며, 청소년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 학습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사활동은 지식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타인과의 협력, 공감,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법”이라며 “최근 도입된 자율시간 선택 교과목 제도를 통해 교육 과정의 다양화가 시도되고 있는 만큼 교육 과정의 일부로 편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봉사활동이 교육과정의 일부로 추진될 경우 학생들의 참여율과 교육적 효과가 높아지고,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학습과 성장의 과정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했다. 김진명 의원은 먼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의 광역철도는 경기 남부 500만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할 핵심 교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타당성 분석 결과 B/C 1.2로 이미 경제성이 입증됐음에도 4차 국가철도망에는 반영되지 못했다”며 당시 국토교통부가 제기한 보완 요구사항과 경기도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에 본 사업을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며 “국비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서울시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도지사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성남 운중·대장동 등 서판교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언급하며 광역버스 신설 및 철도 대체 교통수단 마련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소년 참
(포탈뉴스통신) ㈜일진은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일진은 지난 17년부터 장학금 5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9회에 걸쳐 총3천2백5십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으로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 아동․청소년 및 노인복지를 위해 매년 25백만원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진그룹(회장 이동섭)은 현재 국내 5개 법인에서 자동차 핵심부품, 산업용 베어링 등을 생산하여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외에는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등의 국가에 13개 법인이 설립되어 있으며, 일본, 미국, 독일, 중국,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8개 국가에 9개 판매사무소 및 4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일진 관계자는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경주시장학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생들이 경주의 발전과 나아가서는 국가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큰 인물로 성장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는 7일 호텔더베이스에서 ‘제35회 지체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열어 지체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400여 명의 지체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후원금 전달, 대회사와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했다. 특히 충주시장애인후원회와 충주시옥외광고물협회가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엄창수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활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회원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응원하면서 장애인 스스로의 권익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에게 감동을 주신 지체장애인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는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7일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오산시와 충남 보령시, 충북 증평군 등 3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과 오미경 보령시 경로복지 팀장, 조미정 증평군 보건소장,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석자들과 전주시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정보 및 각 분야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전주시 특색사업인 △건강의료안전망 △75세 이상 노인 전수조사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통합돌봄서포터즈 등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 연말까지 2년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등을 포
(포탈뉴스통신) 전주지역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인복지관 바자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안골노인복지관과 서원노인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등 3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안골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서원노인복지관은 6일과 7일,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7일 각각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노인복지관 바자회에서는 곡류와 건어물, 젓갈류, 주전부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따뜻한 곰탕을 비롯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이벤트와 체험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노인복지관들은 행사 기간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노인 지원과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노인복지관들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는 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복지공동체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석초스님은 “작은 나눔이 모여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의회는 11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일간 제326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하고, 같은 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조례안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튿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상정해 의결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 선주헌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미리 심의·의결하여, 효율적인 회기 운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하며,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회장 맹필재)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본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하여,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 구현을 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