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합천다목적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제2회 수려한합천배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783팀 1,566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6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정광효 합천군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6일 20·30·60대부, 7일 40·50대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합천을 찾으면서 지역 숙박시설과 식당, 관광지가 활기를 띠었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선수 및 운영진 등 약 2,000명이 이틀간 합천에 머무르며 소비 활동을 이어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광효 합천군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이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경기하고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2월 6일 합천탁구장에서 열린 ‘2025 합천군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탁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합천의 탁구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안옥원 합천군탁구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일반부와 라지볼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라지볼부 단체전 강승수, 김수열, 정광호 ▲라지볼부 개인전(초심부) 최정옥 ▲일반부 단체전 김광민, 윤순천 ▲일반부 개인전 정민용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옥원 탁구협회장은 “존경하는 탁구 동호인들을 모시고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오늘 경쟁을 떠나 서로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활동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다양한 전국규모 생활
(포탈뉴스통신) ‘2025년 고양특례시장배 치어리딩 윈터캠프 & 페스티벌’이 지난 7일 고양YMCA유스센터 종석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특례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치어리딩팀과 댄스팀 2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대회 참가자들은 윈터캠프를 통해 치어리딩의 새로운 안무를 배우고, 게임을 즐기며 팀원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치어리딩 대회와 이벤트 등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어리딩은 청소년들에게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도적인 자신감을 키우는 건강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치어리딩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2월 7일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의정부시장기 체육대축전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2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계영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3층 대강당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장에 직접 내려가지 않고도 가족과 친구들의 경기를 편안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도 실시간으로 대회를 시청할 수 있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시에서도 어린이 수영대회가 있기를 바랐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염원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남양주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열어 동호인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종목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탁구가 접근성이 높은 종목인 만큼 탁구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대회에는 22개 클럽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은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된 뒤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 △이병길 도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정확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현장은 응원 열기로 가득했고, 심판단은 규칙과 스포츠맨십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해 공정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주광덕 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는 ‘1인 1 체육’ 실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이 꿈꿨던 이상적 도시에 대한 상상이 시민 활동 속에서 실현되고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12월 6일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드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이 드론 산업 활성화와 청소년 체험형 스포츠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유소년 학생팀 11팀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모았다. 드론 축구는 구형 보호 장구(프레임)을 씌운 드론축구볼을 조종해 상대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로, 4차 산업 기술과 게임 요소가 결합 된 미래형융합 스포츠이다. 군위군은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는 드론 조종 경험과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했다. 대회장에는 드론축구 대회뿐만 아니라, 드론 볼링, 시뮬레이션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군위군 인재양성원 학생들도 참가해 3위와 4위에 입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드론은 앞으로 지역 산업과 관광, 교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2월 7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열린 ‘2025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마치고 화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사전 준비운동을 이끌며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참가자들은 결승선에 집결해 종목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했고, 하프마라톤은 8시 30분, 10km는 8시 40분, 5km는 8시 50분 순으로 각각 레이스를 시작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종목은 하프마라톤으로 많은 러너가 대회의 중심이 되어 경쟁을 펼쳤다. 특히 5km 코스는 군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는 화순경찰서, 해병대 화순군 전우회, 화순역전자율방범대, 화순군육상협회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으로 참여해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도왔다. 또한, 화순소방서와 화순보건소는 구급차와 의료 인력을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현장에서는 개성 넘치는 복장을 갖춰 입은 러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12월 6일 고령테니스장 외 보조구장 6곳에서 제17회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영남권(대구, 경북, 경남 등)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쟁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개인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손수호 선수(던롭팀)와 손승완 선수(던롭팀)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구 (개인)선수와 오정탁(개인)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권재영 선수(청솔.문화)와 권태준 선수(청솔.청상), 장현기 선수(김천파크)와 이성남 선수(김천파크)는 공동 3위를 기록하여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김만덕 고령군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고령군의 체육 문화 발전 및 테니스 저변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유명 선수와 연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2025 순창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등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해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더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한 원포인트 레슨이었다. 이동국 선수를 직접 만나 축구 기술을 배우기 위해 400명이 넘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군은 이를 계기로 각 종목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개최되는 스포츠대회에서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순창군은 야구,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등 일부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청 유도팀이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관했다. 여수시청 유도팀은 주요 체급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안정적인 팀 전력을 보여줬으며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광희 선수(-81kg)는 연초 부상 이후 재활을 거쳐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성훈 선수(-90kg)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민(-73kg), 이중찬(-81kg), 정진형(+100kg) 선수는 은메달, 장석진 선수(-66kg)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심재민·이중찬·이광희·김성훈·정진형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기록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의 훈련 성과를 경기에서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회 밀양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약 500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대회는 5일 개나리부(여성부)를 시작으로 6일 밀양 관내클럽 대항전, 7일 전국신인부(남성부) 경기가 치러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나리부에서는 이분희·손지인 팀이 우승을, 강은주·이은선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신인부는 이기진·손다찬 팀이 우승, 이양기·서재민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관내클럽 대항전에서는 금·은·동배조 모두 패밀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각각 청우클럽, 은송클럽, 사포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스포츠 명품도시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시민과 동호인들이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환경을 지속해서 정비하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일, 7일간의 열전을 펼친 ‘2025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공인한 국제대회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2개국에서 1,250여 명의 유망주가 참가해 세계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연령별 4개 부문(19세·17세·15세·13세 이하), 5개 종목(남녀단식·남녀복식·혼합복식)으로 진행됐으며, 21점 3게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본선은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고,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 마지막 이틀간은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개막 전날인 11월 30일, 레전드비전 행사(LV10 JUNIOR CLINIC KOREA 2025)가 열려 는 참가 선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용대, 하태권 감독,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 등 국내
(포탈뉴스통신)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을 열고 세 도시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발컬링, 디스코릴레이 등 전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와 시 대항 탁구·배드민턴·게이트볼·족구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족구 경기에는 3개 도시 시의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의 상생발전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세 도시가 더욱 단단히 연대하고 교류하는 상생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경주·울산·포항)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출범한 협력체로, 역사·공간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8일 증평생활야구장 시설 정비공사에 착수하며,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본격 나섰다. 군은 개장 이후 꾸준히 증가한 이용 수요에 대응해 경기 환경과 관람 여건을 한층 개선함으로써 지역 야구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증평생활야구장은 군이 3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4월 정식 개장한 야구장으로, 홈에서 좌우 펜스까지 90m 규모의 필드와 더그아웃, 심판 대기실,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 시설을 고루 갖췄다. 개장 이후 야구 동호인들의 주요 활동지로 자리 잡았고, 청소년 야구 활동 수요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총 3억 원 규모로, 전광판(스코어보드) 설치를 비롯해 관중석과 퍼걸러 조성 등 경기장 운영의 핵심 기능과 관람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작업이 중심이다. 지난달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군은 이날 공사에 돌입해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광판 설치는 경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경기 진행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정비
(포탈뉴스통신) 시민구단 광주FC(구단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에 이어 코리아컵 준우승을 차지, 광주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광주FC는 지난 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결승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결승 경기에는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팬들이 원정 응원에 함께했다.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 61대에는 1700여 명의 팬들이 탑승했으며, 광주 팬존에는 7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노랗게 물들였다.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의 힘을 보탰다. 광주FC는 2023 시즌 K리그1 승격 이후 3년 연속 1부리그에서 뛰며,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진출한 데 이어 창단 이래 최초로 코리아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FC가 국내리그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강한 팀’으로 성장한 결과다. 이정효 감독의 리더십 아래 선수단은 끈끈한 조직력과 투혼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코리아컵 결승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