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학은 배움의 깊이를 확장해 나가는 훈련의 장입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몰입하게 되는가’ 스스로 물어보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통해 은 자신을 알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이 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가졌다. 전주대 진로탐색 및 직업 설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강에는 사범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특강은 명사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대표와 서거석 교육감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공감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긍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함으로써 상호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민 해소 및 특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주대 학생들은 이날 △전북대 총장 재임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전북교육의 비전 △AI가 학생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 △진로 설정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 △대학 생활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자신이
(포탈뉴스통신) 정선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5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미래 과학 주제들이 반영되어, 참가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원주대생활과학교실 및 강원대생활과학교실,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 정선진로직업체험센터, 정선징검다리스쿨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하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
(포탈뉴스통신)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5월 21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특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 보건교육 운영 활성화와 보건실 운영의 안정적 구축 운영을 위하여 강릉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함께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강원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용희 교수가 ‘소아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을, 강릉시약사회 강릉아산병원 이미영 약사가 ‘보건실 약품 사용 및 아동 약물 교육’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에 신설된 보건간호학과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 연수를 지원하겠으며, 강릉의료원과 협조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정책협의실에서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초등학교팀 5명, 중학교팀 5명, 고등학교팀 5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동안 강원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인성교육 지원단은 △해외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타시도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강원 인성교육 정책 제안 △인성교육 도움 프로그램 제작 및 지원 △인성교육 연수 운영 등 강원 인성교육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제3차 인성교육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앞두고, 인성교육 지원단의 활동이 종합계획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학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높은 도덕성과 실천력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오병미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인구문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채숙희 단재교육원장에게 바턴을 넘겨받은 오병미 원장은 서강석 진천교육장과 신민철 서원구청장에게 동참을 부탁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 인구교육, 늘봄학교 운영, 교육복지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발맞춰 진로교육원도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직속기관 의무실도 확충하여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보건서비스를 높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은 2024년도에 9개교(초 4교, 중 3교, 고1교, 특수 1교)에 총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확대하여 13개교(초 5교, 중 4교, 고 4교) 총 3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및 기구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교육청은 544만 원을 지원하여 직속기관 3곳(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진로교육원)의 의무실을 확충하고 직속기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 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대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21일) 설명회는 ▲2025년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 학생 건강지원실 설치 안내 ▲ 전년도 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21일,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찾아가는 커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그간 꾸준한 노력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안전사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자체통계분석결과 최근 3년간(2022~2024) 학교안전사고 발생률이 연평균 11.6%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보상과 함께 사고 예방을 핵심 과제로 삼아 교직원의 안전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 문화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커피차 지원을 기획했다. 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접수 건수의 전년 대비 감소율, 학생 100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 안전사고 보상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 초‧중‧고 중 모충초등학교, 청주동중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 등 3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 학교는 모충초등학교로 학교로 직접 커피차가 찾아가 음료와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수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현장
(포탈뉴스통신) 도성훈 교육감은 21일 저 경력 교사 150여 명과 함께 ‘함께 가요, 우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부에서는 도 교육감과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생활지도와 행정업무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기도 광명서초등학교 김차명 교사가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사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저 경력 교사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함께, 오늘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2025.5.19.~5.23.)’을 맞아 울진중학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5월 21일 오전 8시, 울진중학교 정문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도박 문제의 폐해를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중학교(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범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도박뿐 아니라 학교폭력,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기반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도박, 스포츠 도박 등 다양한 형태로 도박 문제가 확산되고 있어, 지역사회 전체가 이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지도교사와 팀장(총무)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과 교직원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건축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방향성과 과제 수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필수과제와 선택 과제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수행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필수과제로는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참여 △학교 공간 건축디자인카드 작성 △학교 공간 건축구조물 제작 등이 있으며, 선택 과제로는 △미래학교 홍보콘텐츠 제작 △건축 관련 행사 참여 등이다. 특히 교직원동아리는 학습공동체로서 교육 공간 활용 교수・학습자료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은 △2025년 건축동아리 사업 운영 안내 △2024년 우수사례 발표 △3D 인테리어 프로그램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우수동아리 운영 사례를 발표한 김현주 원호초등학교(구미) 늘봄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1일,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에서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협약을 공고히 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병원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집중 재활 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정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및 특수교육 지원 체계 구축 ▲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병원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질병 치료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학생이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충북특수교육의 중요한 책무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학교의 교육적 기능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5월 중 유・초등 교원 인사제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사공청회’와 ‘온라인 인사 상담 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홀수 해에는 인사공청회, 짝수 해에는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수요자 중심의 상담 체계를 마련하여 교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인사공청회는 동부권(21일, 포항교육지원청), 남부권(23일, 경산교육지원청), 서부권(28일, 상주교육지원청), 북부권(27일, 안동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공청회에는 해당 지역의 교(원)장과 교(원)감, 유・초등 교사(비교과 포함), 교육전문직원, 교원단체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해 승진과 전보 등 인사관리지침 개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다. 기존 ‘찾아가는 인사 상담’은 올해 ‘온라인 인사 상담 서비스’로 전환되어, 전화와 내부 메일을 통한 비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오는 23일까지는 집중 상담 기간으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유・초등 교원 누구나 승진, 전직 등 인사 전반에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인생도서관’ 운영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 업무 경험을 빌려주는 인생도서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 최초로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인생도서관’ 정책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경력 교직원의 업무 부담 △휴직 후 복직자의 적응 어려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전환의 부담 등을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는 왜관초등학교 교감의 주제 발표 ‘나의 곁을 내어주는, 따뜻한 인생도서관’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행정실 인생도서관인 영천여자고등학교 박정현 주무관과 유치원 인생도서관인 단샘유치원 김혜온 교사, 초등 인생도서관인 예천초등학교 박주연 교사, 중등 인생도서관인 안동여자중학교 김희선 교사의 인생도서관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인생도서관 이용자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율곡유치원 이미옥 교사는 ‘인생도서관이 준 용기’를 주제로 복직 후 두려움을 함께 이겨낸 사례를 발표했으며, 안동초등학교 김유진 교사는 ‘교사의 성장을 잇는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테마공원 대강의실과 22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과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의 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중심으로 Q·A 형식의 연수를 진행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질적인 질문과 응답 중심의 연수 운영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인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교육과정 편성표의 체계적인 설계 방안과 적용 전략을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근간이며, 학생의 미래를 여는 열쇠와 같은 존재다. 이번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2025년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의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실무 안내 △2024년 추진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보건실 현대화 사업 대상 학교의 준비와 실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보건교사가 배치된 학교 중 보건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된 보건실 15교를 선정해 총 4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건교육실 현대화 1교와 보건실 환경개선교 2교에도 총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해 보건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779교에 약 170억 5,500만 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을 통해 △안정실 △처치 공간 △건강상담실 △보건 업무공간 등으로 보건실 공간을 기능별로 분리하고, 시설․기구를 확충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건실 환경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