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7일 ‘드림스타트’ 15가정의 아동과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캠프 우리 가족 힐링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드림스타트’에서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여행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캠프 형태로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6일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군 ‘산가원 글램핑장’ 등 2개 장소에서 진행했으며, 지난 9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0월 말 대상자 모집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체험 ▲물놀이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가족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마음껏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캠프 첫째 날 저녁에 ‘진주관악단(대표 노기영)’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LH아트프렌즈 진주관악단의 음악 동행 ‘아름다운 진주 빛나는 아이들’'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포탈뉴스통신) 김천소방서는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1년 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유공자 등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우청 도의원,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소방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자리해 소방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대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지역사회가 함께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위험한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써준 모든 소방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1월 7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2025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성곤 부의장,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백수환 회장,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노인회 임원, 유공 어르신, 각계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청도의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청아한 목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이어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개식 선언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이 진행되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도연합회장상, 군지회장상, 군수표창 등 총 38명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기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어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축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포탈뉴스통신) 울진군 북면 우리동네 재능부자들이 지난 11월 5일 북면 지역의 한 독거노인 집에 방문하여 주거청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중인 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어르신은 평소 대인기피 및 저장강박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면사무소 직원이 가정방문 중 건강 이상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뇌출혈 진단을 받고 포항의 병원에서 2주간 치료를 받은 뒤 퇴원을 앞두고 있어, 재능부자들이 앞장서서 주거환경을 정비하게 됐다. 재능부자들은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고장 난 전등을 교체했으며, 마당의 무성한 잡초도 예초기를 이용해 정리했다. 한 봉사자는“처음 주거 상태를 보고 한숨이 나왔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정리하고 나니 말할 수 없을만큼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이번 재능나눔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면민의 아픔을 함께 돌아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 번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우리동네 재능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11월 5일 다음 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죽변면 번화가 일대의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능을 앞둔 시기인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거나 출입을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업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수능을 앞둔 시기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앞으로 군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 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11월 6일부터‘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의 인지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중·장년층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노년기 인지·정서 특성 이해 ▲치매예방 및 두뇌훈련 프로그램 개발 ▲실버놀이 프로그램 기획 및 지도법 등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 취득 기회가 주어지며,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울진군의 지역적 특성상 관련 분야 취업 및 활동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11월 4일, 5일 양일간 죽변항, 후포항 2곳에서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하여 관내 결핵 퇴치 및 예방을 위한‘외국인 어선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관내 외국인 어선원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2024년 기준 경상북도 외국인 신환자는 44명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 수 1,143명 대비 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0.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전국 외국인 신환자 비율 역시 연도별 증가추세로 외국인에 대한 결핵 관리, 특히 결핵 발병이 높은 국적의 대상자들에 대한 감시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전파 방지에 주목적을 두고 정기적인 결핵 검진에 취약한 관내 거주 외국인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검진은 작년에 이어 죽변항, 후포항 각 외국인 어선원 숙소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손병복
(포탈뉴스통신) 울진군 울진과학체험관에서는 금년도(2025년) 마지막인 제5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11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2025년 11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0일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5강좌) 총 8주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유치부 (만 5~6세, 6~7세) 3개 과정(30명), 초등부(초등1~6학년) 2개 과정(20명) 총 5개 과정, 50명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레 과학원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근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지역에서 학교 밖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꿈나무들에게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어릴 때부터 과학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11월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울진임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7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37명의 교육생에게 졸업장과 모범상, 개근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임업사관학교 운영자 및 졸업생등 4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울진임업사관학교는 임산물재배기술, 유통·마케팅, 포장 및 가공기술등실무중심의 임업교육을 통해 지역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약 7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울진군이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현장 견학과 실습,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임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은 울진임업의 새로운 주역으로써 지역임업발전의 선도자가 되어 주길바란다”며“임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귀산촌인, 청년임업인, 산림경영체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오는 12월 실시되는‘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67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52명, 예비조사원 6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12일까지 접수처(울진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관리요원은 11월 25일부터, 조사원은 12월 1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울진군의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우리 울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농업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불취약지로 판단되는 금강송면과 온정면에 무인드론스테이션을 설치하여 11월부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산불 조기 발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에는 불법 소각 현장을 드론이 적발하여 즉시 진화 조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자칫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산불을 예방했다. 군은 무인드론스테이션을 통해 고성능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모두 탑재한 드론을 활용하여 감시망을 구축하고, 불법 소각 행위 등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은 사후 진화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군민들께서도 불법 소각 자제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푸른 바다와 황금빛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울진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팔을 걷었다. 울진군은 가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 이 사업은 2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른 1인당 5,0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세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울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1월 동해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광객 240여 명이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방문했다. 이날 울진역 입구에서는 울진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지역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 관광객들은“기차역에서 관광지까지 이동
(포탈뉴스통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순방하며 문화·관광·경제 분야 협력 강화와 유럽 지역과의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성과를 토대로 경상북도의 국제협력 외연을 유럽으로 확장하고, 문화외교와 산업협력을 결합한 실질적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부지사는 먼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경북 해외자문위원 간담회를 갖고 현지 경제·문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신규 위촉된 김준 경북해외자문위원(월드옥타 비엔나지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현지 경제인과 경북을 잇는 가교로서 도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후 비엔나로 이동해 ‘제26회 한-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이 공연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간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양국 음악가, 문화예술계 인사, 정치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국제 교류 무대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1월 6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빗물받이 관리 체계 미비로 인한 침수 피해 방지 대책과 공동주택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먼저, 빗물받이가 침수를 막는 ‘1차 방어선’임에도 불구하고 낙엽이나 쓰레기, 흙 등에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집중호우 시 도로 배수가 막혀 차량 침수와 역류 피해가 반복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전라남도의 빗물받이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방치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러한 관리 부실이 곧바로 주민의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수조사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최근 도민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아파트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며, 그 근본 원인이 부족한 주차 공간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중주차나 무단주차로 인한 분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11월 5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잔액 예산을 활용한 부식비 사용에 대해 별도의 항목으로 지정하여 부식비를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이광일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 노인복지법을 개정하며 경로당 주 5일 급식을 위한 부식비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했음에도, 보조금관리법 시행령 개정 지연 등으로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존 예산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데 그 예산에서 부식비까지 사용하게 되면 경로당의 어려움만 가중될 뿐”이라며, “경로당의 실질적인 운영 어려움 해소와 어르신들 식사 질 보장을 위해 부식비 항목에 대한 별도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독거 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경로당 식사 제공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사회적 관계 유지를 통한 고독사 예방에도 한 몫을 한다”며 경로당 부식비 별도 지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이어진 질의에서는 노상 등에서 소액의 부식 등 물품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 영수증 첨부가 어려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