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22일부터 26일까지를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으로 지정하여 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언어 사용을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주간에는 ▲ 점심시간 미니 영화관 ▲ 1일 1메시지 실천 ▲ 멈춰! 언어 지킴이 캠페인이 진행된다. 점심시간 미니 영화관에서는 스마트실에서 제주중앙고가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영상 ‘거울의 방’을 상영했으며 학생들은 팝콘을 나누어 먹으며 학년별로 영화를 관람한 뒤 소감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은 아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칭찬 상위 6가지(잘했어, 고마워, 화이팅, 멋지다, 대단해, 수고했어)를 요일별 주제(칭찬데이, 감사데이, 응원데이, 위로데이)에 맞춰 서로에게 전하며 긍정적인 언어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주관 아침 방송 ‘한숲라디오’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직접 보낸 사연과 칭찬이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비속어 사용 시 친구가 “멈춰!”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홍보·캠페인 공동 추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자원 공유 ▲기타 상생 협력과 파트너십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태언 상임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나가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교장은 “탄소중립 실천교육 정책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단순한 실천을 넘어 문제 분석과 해결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덕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한림읍과 구좌읍 내 9개 학교의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명이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적정규모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한림읍과 구좌읍 내 9개 학교(귀덕초, 구좌중앙초, 김녕초, 세화초, 송당초, 종달초, 평대초, 하도초, 한동초)를 대상으로 열렸다. 읍면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균형발전 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와의 묻고 답하기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빈집 정비, 공공 임대주택 건립 등 지자체의 역할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교육특례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발굴과 농어촌유학학교 운영 등 학생 유입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읍면 지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17명을 대상으로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 및 모의심의’를 실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모의심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접수됐을 때 위원들이 심의·의결 과정에서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 공유하고 교사·보호자·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혜 교육장은 “교권은 곧 학생의 학습권과 직결되며 교육활동 보호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전체회의와 모의심의를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화,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교사·학생·보호자 간 소통 확대를 통해 현장의 신뢰를 높이고, 교원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역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18대 오용관 ▲제19대 오대익 ▲제22대 김성림 ▲제28대 강경숙 등 총 4명의 전직 교육장과 함께했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국·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조언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용관 제18대 교육장은“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독서교육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대익 제19대 교육장은 “서귀포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림 제22대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공감으로 연결되고, 새로운 생각으로 혁신하는 서귀포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경숙 제28대 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는 서귀포 교육을 위해 경험과 지혜를 보태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교육장은 “오늘 간담회는 과거의 경험과 미래의 방향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진로교육 담당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학입시 개편안에 따른 진로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숭문고등학교 김경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요 변화와 진로교육 연계 방안,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진로연계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연구용역 중간 발표회를 겸한 ‘제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재홍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하진의 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여태전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두희 서울 오봉초 교장, 김경환 서귀중앙여중 교사, 강성민 서귀포고 교사가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여태전 교수는 특성화 대안학교(태봉고, 상주중) 교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안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김두희 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김경환 교사와 강성민 교사는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어울림 학교) 근무와 학교 내 행복 교실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학업 중단 예방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행복 교실(학교 내 대안 교실),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꿈샘 학교, 어울림 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교육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오후 5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청년 인구 유출 대응을 위한 제주 청년정책 실효성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비즈니스 그룹 변영실 대표과 이혜인 부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김기환 대표 의원, 양영수 의원이 자리했다. 김기환 대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제주로 유입되는 인구보다 유출되는 인구가 많은 ‘순유출’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때 인구 유입을 견인했던 이주 열풍, 공공기관 이전, 관광객 급증에 따른 일자리 증가 등도 현재는 찾아볼 수 없고, 청년층은 학업과 취업, 높은 주거 비용 등을 이유로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제안들이 청년 세대들이 겪는 고민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해 추진 실적을 사전 점검하고, 부진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평가 대상인 2025년 실적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시부 8곳, 도부 9곳)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제주시는 제주도 평가 지표 109개(정량 94개, 정성 15개) 중 정량 63개, 정성 9개 지표에 협업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고난이도·신규 지표를 포함한 중점관리 대상 13개 지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실적과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제주시는 정량 지표 월별 추진실적을 매월 모니터링하고,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말까지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남은 기간 부진 지표를 신속히 개선해 미달성 지표가 없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
(포탈뉴스통신) 동부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조천읍·구좌읍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교육은 종달·북촌·한동·세화·대흘·김녕 등 6개 초등학교 2~3학년 10개 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정의, 증상, 종류), ▲치매 어르신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 ▲치매 예방 및 뇌 건강 실천 방법 등이었으며, 학생들은 체험형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어르신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공감 능력을 심어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어떤 형태로든 민원이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을 요구하고,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함께 머리를 맞대 방안을 찾아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 대응반을 확실히 운영하고, 명확한 보고 체계를 마련해 달라”며, “공직자 스스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고,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자율적인 기강 확립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3대 중점과제로 ▲민생 시책 성과 도출, ▲국정과제 연계 국비 공모사업 발굴, ▲미결 현안사업 연내 마무리를 제시하면서, “중심축을 명확히 세우고 역량을 집중해 달
(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과 유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시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모집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 심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 2025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이 순차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제9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의 임기 2년 만료를 앞두고 제10기 위원 모집 경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예산·성과 목표 변경에 따른 2차 수정(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은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공공·민간·시민 컨설팅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계획 변경 내용을 심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회보장 정책을 만들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제주시를 실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5일(일)부터 10월 7일(화)까지 사흘간 공설자연장지인 용강별숲공원과 어승생한울누리공원의 제례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매년 추석 연휴에 두 자연장지를 찾는 추모객이 집중됨에 따라 이용객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마련된 특별 관리대책 일환이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 구간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제주시 누리집과 현수막을 통해 제례실 운영 중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어승생한울누리공원에는 2만 381구, 용강별숲공원에는 1만 3,702구, 총 3만 4,083구가 안장돼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성묘객들에게 보다 나은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리며,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성묘는 연휴 전후로 분산해 방문해 주실 것을 적극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3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신청을 10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은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 유지를 도모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체 중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주, ▲월 16일 이상·60시간 이상 근무한 장애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경증 남성 35만 원, 경증 여성 45만 원, 중증 남성 55만 원, 중증 여성 65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까지 139개 업체의 장애인 근로자 552명에게 총 21억 9,4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