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달 28일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를 맞아 NC다이노스 파크에서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체결한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와 연계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행사에는 통영시 소재 수협 4개소가 참여해 ▲굴수하식수협 굴소시지, 훈제굴 ▲근해통발수협 조미장어, 장어어묵 ▲멸치권현망수협 건멸치 ▲멍게수하식수협 알망게, 멍게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중들을 대상으로 통영시 연관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특품인 굴, 멸치, 멍게, 바다장어 선물세트를 증정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렇게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릴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며 “오늘 맛본 수산물을 꼭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업체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시는 통영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가질
(포탈뉴스통신) 전통주의 본고장 도약을 꿈꾸는 정읍시가 첨단 발효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공정 간소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정읍형 가업식 발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총 1억원의 예산(균특 50%, 시비 50%)을 투입해 1개소를 선정,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신 발효기술을 접목한 증류식 소주 제조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대상은 증류주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있거나, 올해 면허 취득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로 오는 7월 2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술지원은 생쌀발효기술, 알코올 및 향기 생성에 탁월한 특허 효모(N9) 적용, 생쌀가루 그대로 사용하는 원료 처리법, 표준화된 발효·증류 공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고품질 소주를 보다 간단하고 효율적인 공정으로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 전통 증류주 브랜드 개발과 소규모 양조 기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미취업 청년의 역량강화 및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앞두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 및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신청일 현재 시험에 실제 응시한 경우만 해당되며 접수만 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가기술자격 및 전문자격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학 및 한국사 시험은 공고문에 명시된 대상 시험에 한해 인정된다. 지원 인원은 100명이며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험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응시료를 합산해 1인당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응시확인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도정자문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핵심아젠다를 점검하고 전략적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미래먹거리’에 대한 전략과 추진과제, 성과를 점검하며 실행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프로젝트(AIP) ▲주4.5일제 ▲경기Re100 ▲인공지능(AI) 분야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도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며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노동정책의 방향을 바꾸기 위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혁신행정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역시 전국 최초로 공공RE100을 시행해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위원장은 “도정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정책 제안을 넘어 실제 도정에 영향을 주는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도 그 기
(포탈뉴스통신) 누리소통망(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짝퉁 제품 유통실태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시계, 운동화 등 다양한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일부 상품은 소비자들이 진품으로 오해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돼 있어 소비자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하남시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해외명품 공매처분’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유명브랜드 짝퉁상품 액세서리, 가방, 지갑 등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의 대상을 수입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해왔으며, 5월까지 총 60개사에 8억4,6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중 24개사가 실제 환차손 발생에 따라 3억2,5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급변 등으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수입 중소기업의 보호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나온 기업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선납 후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신청하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받을 수 있으며,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에서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환경에서의 보안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일부 차량에 대한 원격제어권 해킹 시연 사례에서 보듯 통신망 보안 위협은 자율주행의 근본적 위험 요소인 만큼 양자암호통신의 적용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양자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도는 자율주행차량 실증환경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실증 수요기관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융기원), 실증 대상 차량은 실제 도로를 주행 중인 ‘판타G버스’다. 실증 핵심은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실제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S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인천이 명실상부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인천이 유일하다. 산업부는 2024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6월 26일 산업부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성과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화·웰니스시티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및 대형 프로젝트(단위지구) 실적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에 향후 20년의 미래상을 담은 ‘IFEZ 2040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분수령으로 4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 실행을 본격화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투자유치, 혁신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행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화·웰니스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0일 고창북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동한 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동한군은 볼링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체능 학생으로, 현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과 운동에 집중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김 군의 학업과 운동 장비 구입, 훈련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준형 심원면장은 “김동한 학생이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큰 꿈을 키워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심원면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7월 1부터 홍천군 관내에서 제작·게시되는 모든 현수막을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현수막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수막 홍보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홍천군지부를 비롯한 홍천군 관내 모든 옥외광고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홍천군 관내에서 제작되는 현수막 우측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기원” 도안을 적용하게 제작 및 게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군(실과소, 읍·면)에서 제작되는 현수막은 홍보 캠페인 의무 적용 대상이며, 민간에서 제작되는 현수막은 홍보 캠페인 동참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현수막 홍보 캠페인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막바지에 접어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홍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현수막 홍보 캠페인”에 홍천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3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2025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추진위원을 비롯하여,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인동시장 상인회, 인동상가번영회, 유관기관, 야시장 셀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시장 추진결과 보고,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발전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야시장에는 총 20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지인 방문 비율은 전체의 28%에 해당하는 5만 6천명이었으며, 특히 새마을중앙시장의 경우 외지인 비율이 30%에 달했다. 유입지역으로는 김천, 칠곡 등 경북에서 뿐만 아니라 대구, 경기, 서울 지역에서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5. 27. ~ 31.)와 연계된 마케팅으로 인해 해외 방문객 유입 효과도 톡톡히 누리면서 외국인 방문자는 전년 103명에서 올해 1,82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구는 어학과 각종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횟수 제한 없이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하며,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와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토익·토플·오픽 등 어학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폭넓다. 지난 5월 23일 이후 실시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되며, 실제 응시한 시험만 해당된다. 합격 여부와는 무관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매월 1~10일 접수분은 당월 말일에, 11일 이후 접수분은 익월 말일에 지급될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7월부터 군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도 상향 조치로 인한 추가 재원은 정부의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54억 7,000만 원의 국비 재원을 활용한다. 모바일 및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어나면, 시민들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리며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상품권을 70만 원 구매하면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이 10만 원으로 유지된다. 상품권 할인율 역시 기존과 똑같이 10%가 적용되며, 최대 보유 한도도 150만 원으로 변함없다. 한편 올해부터 도입된 10% 추가 인센티브(캐시백)는 책정된 예산 100억 중 87%(6월 30일 기준)가 소진되어 7월 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는 상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를 모집, 총 133명(예비창업자·5년 이내 창업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특화기술 분야 대학생·청년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남도의 역점사업이다. 지난 6월 17일까지 한 달 보름여간 공개 모집한 결과 대학생·청년 등 총 230명이 지원했다. 전남도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발표평가 등을 진행,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특화기술 분야 133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기업엔 최대 2천400만 원(매월 100만 원·최대 2년)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16개 대학·출연기관 등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선정된 청년·벤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관광업계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국내외여행업,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과 한옥체험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운영 자금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상반기 융자 지원을 위해 총 30개 관광사업체에 총 110억 원의 융자 지원을 선정했다. 올 하반기 총 융자 규모는 50억 원 내외다.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다. 지원 내용은 관광사업 운영을 위한 관광호텔과 관광펜션업 등 관광시설의 신·증측,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 융자와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등 관광업체의 운영자금 융자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과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며 상환기간은 신축은 11년(4년 거치 7년 분할), 증축은 7년(3년 거치 4년 분할), 개보수는 5년(2년 거치 3년 분할), 운영자금은 업종 관계없이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 여객기 사고 등 관광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운영자금 상환기간을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