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곡성블루베리 공선회가 지난 17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공선회 회원 3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블루베리 공선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공선회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해 회원 간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과 곡성농협 한희주 APC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개회식에서는 한상길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회장 인사말이 진행됐다. 한상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를 성실히 지켜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선회가 곡성 블루베리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과 곡성농협 한희주 APC센터장의 격려 인사가 이어지며, 블루베리 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과 고품질 출하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지난 10월 해남에서 열린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선수와 BMW 도이치 모터스에서 성금 3,000만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17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세영 선수와 BMW 공식 딜러사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부회장, 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이성옥 군의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플러스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해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동절기 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은 LPGA 해남대회 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선수가 최근 해남에서 촬영한 방송 출연료 전액과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에서 1,500만원을 더해 총 3,00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김세영 선수가 해남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세계대회 우승이라는 영예를 받게 된 점 다시한번 축하드린다”며“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세영 선수와 BMW 도이치 모터스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핵심 재정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전년도 예산·결산자료를 토대로 지방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 분석·평가하는 행안부의 지방재정 관찰(모니터링)제도다.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와 31개 보조지표를 분석해 평가 결과를 도출한다. 인구 및 재정 여건에 따라 ‘군-II’ 유형에 속한 장성군은 3개 분야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전성’부문에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년도 –5.7%에서 3.3%로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자산 대비 부채 비율도 전남에서 가장 낮은 0.43%를 기록했다.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은 채무 ‘제로(0)’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해 온 성과다. ‘효율성’ 분야에서는 세외수입증감률이 전년도 –5.8%에서 올해 56.7%로 크게 올랐다. 첨단3지구 개발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와 각종 유휴자금 예치를 통한 이자수입 확대 등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경상경비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한 아곡 박수량(1491~1554) 선생이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박수량 선생은 중종 때 과거에 급제해 호조판서와 중추부지사 등 요직에 올랐다. 38년 간 관직에 몸담으면서도 변변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 1546년 한성부 판윤(현 서울시장)을 맡아 수도 행정을 책임지고 있던 아곡 선생은 그 청렴함을 인정받아 ‘청백리’에 선정됐다. 1551년에는 전라도 관찰사를 겸임해 선정을 베풀며 다시금 ‘청백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는 “묘를 크게 하지 말고 비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의 삶에 깊이 감동한 명종은 서해에서 고르고 고른 흰 돌을 후손들에게 하사하며, 아곡 선생의 묘에 하얀 비석(백비, 白碑)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선생의 청렴함에 흠이 되지 않도록 아무런 글자도 새기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 백비는 오늘날, 청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성군 간부공무원들은 매년 새해 업무가 시작되는 날이면 박수량 백비를 찾아 청렴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 어울림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공동체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마을활동가,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소개 및 성과 공유 ▲마을공동체 장기 자랑 ▲공동체 체험·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장기 자랑 대회는 큰 호응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자발성과 협력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세대 간 공감을 이끌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마을에 대해 다시 한번 애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러한 자리가 매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32개 마을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보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군민 행복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이어진 평생학습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군민 행복 아카데미 수료생 75명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수료증 수여, 기념사와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의 배움의 여정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목포대학교 조은정 평생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고,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갈 때는 배움의 소중함을 놓치기 쉽지만, 평생교육은 삶의 방향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평생교육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를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사)다사랑건강가정복지협회(회장 김종식)와 화순군 가족센터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 지원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사회 돌봄 기반 확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및 안정적 정착 지원 ▲공동 육아 나눔터 서비스 운영 및 연계 활성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모든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다양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다사랑건강가정복지협회 김종식 회장은 “지역의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화순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가족센터는 아이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모든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족이 행복한 화순,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대학생 30명과 청년 30명을 선발한다.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군정 참여 및 사회생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대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아르바이트 사업을 확대해 비대학생(미취업)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과 부모(보호자 포함) 중 2명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및 대학교 재학생이며, 세부 요건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간 동일 사업에 참여했던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화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8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의 운영 실적과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는 것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해당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받아 제안제도의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상시 제안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제안 시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공무원 1인 1 제안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부서 시상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제안 발굴에 그치지 않고 우수 제안을 실제 정책과 행정에 연계·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의 이 같은 노력은 제안제도의 내실화와 참여 확대 측면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어 도내 제안제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해 첫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될
(포탈뉴스통신) 화순군 오는 19일부터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크리스마스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1인 3회 제공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타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12월 말까지 15%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 배달앱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7월 여름맞이 할인이벤트와 11월 연말 맞이 할인이벤트를 비롯해 공짜배달업체 배달비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 배달앱 ‘먹깨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화순 능주고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공정 이해 및 실습’ 교육을 3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선택을 앞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VR-실습으로 단계화해 구성했다. 학생들은 먼저 이론 수업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절차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힌 뒤, VR 공정 시뮬레이션으로 제조 공정의 전체 흐름을 이해했다. 또한센터의 GMP 제조소를 견학하며 실제 바이오의약품이 어떻게 생산되고 관리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관리 교육 과정에서 미생물 그람염색시험법 실습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세균의 구조적 차이에 따라 염색 반응이 달라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염색·관찰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러한 교육으로 의약품 품질관리 절차가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중요 과정임을 배울 수 있었다. 정제 공정 교육에서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남도사랑봉사단 무안군 지회 신옥미 회장은 최근 백미(10kg) 70포를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연, 김진만)에 기부하며,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주길 요청했다. 신옥미 회장은 2019년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속적인 실천의 마음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준연 민간위원장은 “신옥미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이 지난 16일에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대전광역시에서 열려, 각 지자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 실적과 홍보, 사업 효과 등을 전문 심사위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전국 279개소 중 1차로 선정된 10개소(공공형 5, 농촌형 5)에 대해 시군별 발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최종 선정한 것이다. 공공형과 농촌형으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나 국내 인력을 농가에 중개해 주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의 지자체에서 27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무안군의 공공형 계절근로는 2024년부터 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배정섭)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 2년 차인데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운영과 공급,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활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가 실질적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광 농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금화(대표 이상배)에서 기탁받은 치킨 가공품 꾸러미 100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7월에 이어 2번째 전달하는‘맛있는 나눔! 치킨DAY’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31일에 이은 2차 지원으로, 방학 기간 중 급식 공백으로 식생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아동과 조리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치킨 가공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치킨 육가공품 세트 100상자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냉동 치킨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81가구를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여름방학 때도 좋아하는 치킨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즐거움을 전했다. 후원에 참여한 이상배 ㈜금화 대표는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방학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 조성 이후 노후화된 교차로 교통안전시설을 전면 개선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등 관내 58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후 투광등을 고효율 LED 투광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횡단보도 LED 투광등은 야간에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보행자 식별을 돕고 보행자에게는 안전한 횡단 환경을 제공하는 교통안전시설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시설물이다. 빛가람동은 2014년 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교차로와 신호시설이 대규모로 설치됐으나 상당수가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조도 저하와 미점등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나주시는 기존 노후 투광등을 모두 철거하고 고효율 LED 기반의 신형 투광등 399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야간 시인성과 교차로 안전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빛가람동은 주거지와 상업시설, 공공기관이 밀집돼 보행량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