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목포고등학교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재배치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지역민, 학부모 등이 참석해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김선구 전 함평학다리고 교장은 강사로 나서‘통합목포고등학교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통합고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목포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이번 설명회 개최로 옥암지구 대학부지로의 통합 이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통합고는 옥암지구 대학부지 내 학교 용지에 사업비 644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미래교육 실현이 가능한 학교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통합 이전‧재배치를 위해 목포시에서는 옥암지구 대학부지 내 3만 3천㎡를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중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전 학교부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학생과 지역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이 사업은 자치단체와 교육청의 대표적인 협업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5월 3일, 공공기관 평가에 녹색제품의 구매이행계획을 반영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녹색제품은 에너지ㆍ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조례안은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녹색제품 구매 의무가 있는 공공기관을 명확하게 정하고, 전라남도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실적과 함께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을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와 가뭄, 병해충 등 기후위기의 영향이 일상을 파고들고 있어 공공기관부터 녹색제품의 구매를 늘리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은 구매하려는 상품 품목에 녹색제품이 없는 등 불가피한 사정이 없으면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정희 의원은 “기상청이 ‘극한 호우’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낼 정도로 기후변화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이 녹색제품의 구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도민들도 가정과 학교, 회사에서 에너지와 자원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5월 9일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 등 ‘우리동에 복지기동대’ 활동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복지시책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10억 원, 2024년 18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원종 의원은 그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는 등 복지기동대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복지기동대 활동은 영광군에서 중점 추진하는 ‘공부방 조성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독립된 공부방을 만들고 전등 교체와 도배, 장판, 책상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박 의원은 “학령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인 공부방 조성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참여하
(포탈뉴스)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흥읍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5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 인사를 전달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 장흥군이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은 핵심정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정책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첫 단추로 지난 4월 군민을 대상으로 ‘장흥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구 늘리기 대책에 나섰다. 설문조사 결과 군민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현금지원 강화(70%)’를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로 꼽았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억원 현금지원 시 응답자의 약 63%가 “출산의 동기 부여가 된다”고 응답한 사례와 비슷한 결과다. 장흥군은 기존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 더해 실현 가능한 신규 시책들을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그동안 장흥군에서는 장흥으로 전입하는 주민에게 월세나 전세이자를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10만원의 전입장려금 등 1인당 최대 13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청년이 장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남녀 청년들에게 결혼에 필요한 지원
(포탈뉴스) 장흥군은 10일 장흥군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일원에서 ‘제130주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과 장흥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고재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회와 학생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 기념식은 풍물놀이와 특별공연 ‘사람이 하늘인 세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과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박홍규 작가의 판화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은 동학기념탑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와 분향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동학이 가진 인간 평등과 사회 개혁의 외침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등, 배려의 가치를 실현해 내
(포탈뉴스) 장흥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이번 결과를 내놨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분야 △2023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 등 크게 5개 분야이다. 군은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어머니 품 장흥’ 완성을 목표로 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73건의 공약을 확정했다.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위해서는 기획홍보실 주관 자체 공약이행 점검을 수시로 실시했다. 무작위 방식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실천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장흥군은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공약 실천과정의 민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포탈뉴스)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지부장 문병희)는 10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노·사 화합과 신뢰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천시 공무원 노·사는 덕월동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 및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해당 가정을 격려했다. 문병희 순천시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순천시라는 조직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사가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일류 순천과 시민 행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노·사 화합과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탠다. 나주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운영기간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주시는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5월부터 6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배 적과(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도청, 군부대, 대학생 등 90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계신 공직자들과 유관·공공기관 임직원, 군부대 장병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인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배원예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운영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먹깨비’ 결제 시 5%의 먹깨비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00포인트까지 가능하다. 담양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5월 한 달간 ‘먹깨비’ 특별 쿠폰 발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함께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의 즐거움을, 군민과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배달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 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와 먹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제9회 전라남도 분재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재대전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했으며, 최고의 작품을 엄선해 100여 점을 선보였다. 또한, 역대 수상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전국에서 큰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 전시 결과 영예의 대상은 문치호 씨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반간형의 수형을 갖춘 소나무로 수천 년의 고단한 세월을 이겨낸 노거수를 축소한 듯 웅장함을 자아낸다. 최우수상은 김봉춘, 최준호, 김연욱 씨, 우수상은 김정남, 임동헌, 김재열, 신대식 씨, 한국분재조합 회장상은 채종하, 김성채 씨가 수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분재대전은 분재의 우수성과 분재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라며 “작품 출품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박해종 위원장, 보성차문화회 이정우 회장 등이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개막식 전 하동군청 광장에서 보성의 100년 이상된 차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이날 하동군에 식재되는 보성군의 차나무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는 ‘다소’가 있었던 회천면의 차나무로, 일제시대 의병 활동의 본거지였던 봉화산 기슭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화마를 이겨내고 자란 차나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주요 이벤트로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다지는 식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립예술단과 하동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차 문화 전시관인 세계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지역 한복 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 지역 한복 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은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군은 복내면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을 ‘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로 탈바꿈해 운영할 계획이다. ‘천연염색공예관’은 한옥동, 염색동, 야외체험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옥동은 숙박시설로 한옥 체험을 비롯해 대마․삼베 등 향토 자원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염색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천연 염색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의 기존 장점을 살리고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을 아우르는 융합형 공간을 위한 기본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복 문화 주간 동안에는 한복 패션쇼와 전통혼례식을 선보이며 천연염색 규방 공예와 전통 자수 등 다양한 체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이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머니 은혜’ 기타 연주를 펼쳐 자리에 함께한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다향 청소년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은 양말목을 재활용한 작품으로 환경보호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다향’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활동한 김 모 학생은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은 우리 스스로 만든 카네이션과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봉사와 활동을 기획하며, 웃어른 공경하는 ‘효’ 실천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 광양시는 지난 8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 기관 및 단체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5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광양시장애인재능키움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인 ‘드림카페’ 3호점(커뮤니티센터점) 설치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재능키움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직접적 취업 알선보다는 제도적·정책적 사업 추진(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 차별화), 공공영역에서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선수 기업체 채용 발굴, 연계, 저소득층 장애인의 근로유인 제도 강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드림카페 3호점의 개소 시기(9월 예정)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는 단순히 경제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기본권이다”며 “제시해 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