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지금,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열기가 예전보다 낮아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지속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보상 체계 마련이 시급하며, 여수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해 제도적으로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 제도 △자원봉사 마일리지의 지역화폐 전환 및 기부 제도 등을 여수시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포천시와 당진시는 일정 시간 이상 봉사한 시민에게 간병비 또는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 광진구·서대문구, 충남 계룡시는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교환·자동 지급하거나 복지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정신출 의원은 “이러한 제도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 강화에도 큰 의
(포탈뉴스통신) 민덕희 여수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여수형 디지털공공플랫폼 ‘여수홍익앱’ 도입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두레와 품앗이, 계처럼 공동체 정신은 기본사회의 실천적 기반이었으며, 이제는 이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실현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소비가 외부 플랫폼 수수료로 유출되고, 지역 소상공인은 높은 수수료와 낮은 수익에 시달리고 있다”며 문제를 지적하고, 여수홍익앱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여수홍익앱이 소상공인이 높은 수수료 없이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유도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식,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앱 하나로 예약·결제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앱을 통해 발생하는 광고나 제휴 수익을 시민에게 배당하거나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이 같은 모델이 여수형
(포탈뉴스통신)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영이 보유한 도심 내 미착공 택지의 장기 방치를 지적하고, 도시계획과 주택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안산동, 문수동, 돌산지구 등 약 14만㎡ 규모의 부영 택지가 오랜 기간 착공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며, “높은 펜스로 둘러싸인 유휴부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범죄 위험과 시민 불안을 유발하는 ‘도시공백’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건설사의 사업 지연에 대한 시의 미흡한 관리와, 착공을 유도하거나 제재할 수 있는 행정적 장치의 부재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결 방안으로는 △미착공 부지 전수조사 실시 및 정보 공개 △공공성이 확보된 주택건설 사업으로의 전환 검토 △공익성이 인정될 경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용 및 공공사업 추진 가능성 검토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종길 의원은 “여수시가 주거공급과 도시정책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시민 기대에 부응해
(포탈뉴스통신)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 귀환촌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귀환촌은 일제강점기 강제이주와 수탈 끝에 귀국한 귀환동포들이 여수에 정착해 만든 공동체의 상징이자, 국가의 지원이 어려웠던 시절 여수건국준비위원회가 이들의 삶터 조성을 지원하며 함께 일군 공간”이라며, “비록 생계는 힘들었지만 20년 넘게 세금과 임대료를 성실히 납부하며 자립해온 이들의 역사는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969년 철도청이 전국 철도 연변 무허가 주택에 대한 일방적인 철거를 추진하면서, 귀환촌 주민들은 이주 대책 없이 자진 철거를 통보받았고, 이에 반발해 철거 반대 시위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라남도경찰국의 대대적인 진압으로 시위자 1명이 사망하고, 주민과 경찰 등 1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9명이 구속되는 참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빈민운동이자 철거반대 투쟁으로 평가받을 수
(포탈뉴스통신) 고용진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의 실효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현행 소득 기준이 공공자원의 선별적 배분 취지에는 부합하지만 지역 청년·신혼부부의 실질적 생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거비 부담률·부양가족 유무·현재 거주환경·지역 내 정착 의지 등을 고려한 ‘복합평가체계’로의 전환과 기준중위소득 초과자에 대한 예외 조항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 청년 정착을 유도하려면 ‘여수시민’과 ‘전입예정자’를 나누는 현재의 방식은 점진적으로 통합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경력, 청년 커뮤니티 참여도, 지역기업과 채용 연계의향 여부 등을 반영한 ‘정착 가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 의원은 “2028년까지 총 200호 공급 계획이 있지만, 높은 수요를 감안할 때 연차별 공급 확대와 실행력 있는 공급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LH·민간 소유자 등과의 협력 방안 마련도 함께 촉구했다. 끝으로 고용진 의원은 “청년임대주택은 단순한 주거
(포탈뉴스통신)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아동ㆍ청소년 위기 상황 법률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 아동·청소년이 가정이나 사회생활 중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이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 따라 시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아동·청소년 중 △학업중단·폭력피해 등으로 법적 구제가 시급한 경우 △귀책사유 없이 민사 또는 형사상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경우 △상속채무로 인해 상속 포기나 한정승인이 필요한 경우 등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절차 종료 시까지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법률구조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인지대·송달료 등 소요 비용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진명숙 의원은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조례가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
(포탈뉴스통신)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항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크루즈선 모항·기항 유치 △입출항 환영행사 운영 △체험단 운영 △크루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제행사·국제기구 유치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수시민 또는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크루즈 체험단 운영과, 크루즈 운영사에 대한 운항 지원금 등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가능해진다. 주재현 의원은 “크루즈 산업은 해운·항만·관광은 물론 선박용품, 교육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여수가 보유한 천혜의 해양경관을 활용해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고, 항로 개발과 국비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도 적극 연계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고,
(포탈뉴스통신) 이선효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공공용 및 사업용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시 친환경 소재 우선 적용 △재정 지원 및 포상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선효 의원은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제작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제작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김철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 저연차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직사회의 효율성과 공무원의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임용된 지 3년 이하인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직무별 전문 교육 △문제 해결 및 의사소통 역량강화 교육 △현장 중심 실무 연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타 기관 연수, 정책 현장 체험 기회 제공, 맞춤형 교육 개발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규정됐다. 김철민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어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며,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법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김채경 여수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부모 참여 확대 방안으로 ‘부모모니터링단’의 구성 및 운영을 명시하고, 공동주택 내 통학버스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설치를 권장도 가능케 했다. 아울러 안전보호 장비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안전보호구역 설치 비용 일부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채경 의원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인 만큼,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관리체계 전반에서 철저한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제안 설명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선발 인원이 2년 사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여수를 포함한 도서지역에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대표적인 해양 도시로, 45개의 유인도에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20명 중 19명이 올해 타 지역 전출을 신청하는 등 의료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열악한 복무 여건과 인센티브 부족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기피 현상도 가중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도서지역을 포함한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 정원을 확대하고 우선 배치할 것 △공중보건의사의 처우 및 복무환경 개선 △적정 수급을 위한 정책 수립과 농어촌의료법 등 관련 법령의 조속한 정비를 정부와 국회에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ʻ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ʼ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제안 설명을 통해 “여수는 수산업과 국가산단, 관광산업이 공존하는 해양 중심 도시임에도 해양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이 부족하다”며,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약형 교육 모델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기반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과정 설계부터 실습, 취업 연계까지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직업교육 혁신 모델로, 지정 시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과 교육과정 자율성이 부여된다. 여수해양과학고가 지정될 경우, 스마트양식·스마트기관·스마트항해 등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이 가능해져 지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해양과학고의 자율학교 지정 계획과 교육과정 유연화, 규제 완화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4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약 3,300여 개의 섬을 보유한 세계 10대 섬 보유국임에도, 접근성 부족과 정주 여건 악화로 인해 많은 섬 지역이 공동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섬의 보전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오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박람회와 연계해 전국적으로 섬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섬의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공식 지정할 것 △정부와 지자체는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 투입을 확대할 것 △여수시와 관련 기관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규 의원은 “섬 방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구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제안 설명을 통해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에서 매년 수조 원 이상의 국세가 징수되고 있지만 국가 부담은 전무하다”며, “도로와 안전, 환경문제 등으로 유지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가산단 진입도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방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국도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 상암에서 광양 태인까지 18.5km 구간으로 구성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는 하루 평균 2만 대에 달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통행하며, 도로 파손에 따른 보수 비용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유지관리비는 개통 첫해 12억 원에서 2025년 80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여수시와 광양시, 전라남도가 이를 분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여수~광양 구간 국가산단 진입도로 국도 59호선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월내로 즉시 연장할 것 △정부의 도로 유지·관리 책임을 즉시 이행할 것을 강력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4월 11일 풍동 다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행정실장·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풍동2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받은 다솜초 증축동의 준공 지연과 내부비품 예산 부족 문제가 제기되면서 마련됐으며, 이상원 의원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증축동 준공 일정 및 하자보수 문제 ▲급식실 협소로 인한 학생 불편 ▲도서관 이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오는 8월부터 입주 예정인 신입생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오는 8월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가 부족해 기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청과 지자체의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증축동 준공과 급식실 문제, 도서관 이전 등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 안전, 복지와 직결된 문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