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정부가 지원기준을 6월 18일 주민등록 등록자를 기준으로 정함에 따라 군민 47,586명 정도이며, 상위10%+일반군민, 차상위・한부모가정, 기초수급가정, 등록외국인으로 구분하여 확정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원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액은 일반군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고성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지류·모바일), 선불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분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전자제품판매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전자상거래,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9일 기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2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5년에 들어 6개월여 만에 달성한 성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에는 1,228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이 10만 원 기부자로 구성됐다. 기부금액 중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점이 주요한 참여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2023년 2,575명 참여, 3억5천2백여만 원, 2024년에는 3,056명 참여, 4억 3천 7백여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올해는 경기 하락과 수출 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자 수가 전년 대비 87명 증가, 기부금은 5,100만 원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과는 유관기관, 각종 행사 현장 방문 및 SNS 홍보,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추진 등이 어우러져 이루어진 값진 결과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복리증진 사업에 투명하게
(포탈뉴스통신)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제19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김성수)가 주관한다. 원고 공모는 자서전, 소설, 그림동화, 만화, 포토북, 기행문, 서간문, 수상록, 묵상록 등 다양한 자신만의 기록이 대상이다. 단, 수필과 시는 접수 원고에서 제외되며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청주시 흥덕구 흥덕로88번길 3 구루물아지트 2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은 별도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0편을 출판작으로 선정하고,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에는 1인당 60만원을 출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수도검침원 36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로 야외에서 근무하는 수도검침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 보호 가이드 및 예방, 이상 징후자에 대한 조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와 정확한 검침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검침원들이야말로 상수도사업본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봉사행정 및 검침 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검침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소외를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여름특강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당형 성장거점 경로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내 4개 경로당(병암1리, 미원2리, 노현2리, 호정2리)에서 각각 2회기씩 진행된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식물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과 인지 활성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중요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안예원 선수는 800m에서 2분 13초 46을 기록,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홍진표, 이대진, 오민석 선수는 10,000m 단체종목에서 1시간 40분 22초 97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인표 청주시청 육상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정연구원는 11일 ‘청주, 인구로 미래를 준비하다: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연구원과 청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장인수 부연구위원(보건사회연구원)의 ‘지역 인구감소의 인구학적 특성과 향후 정책 대응 방향’ 주제발표와 이용호 연구위원(청주시정연구원)의 ‘청주시 인구구조 현황진단과 정책방향’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장인수 부연구위원은 지난 20년간 인구 규모가 감소한 지역의 인구변화를 살펴본 결과, 2000년대 초반에는 청년층 유출, 후반부터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가 지역 인구감소의 주된 원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용호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11개 시군구의 출생률, 혼인율, 청년순이동률, 청년인구, 외국인비율, 노년부양비, 성별 고용률, 청년고용률, 정규직비율, 실업률 등 총 11개 지표를 활용해 심층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청주시가 인구역동성은 급증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산면 원전 해역 양식장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조성민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 홍성호 수산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구산면 원전 인근 양식장과 실리도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진해만 서부해역(진동) 저층에서는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 현상이 발생했으며, 7월 9일에는 고수온 위기경보 예비특보까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양식물 등의 폐사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한층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고려해 시는 어업 현장에서 해양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수협 및 어촌계 등 유관기관 등에 상황을 전파하는 등 예방 조치와 어업인 현지 지도 활동을 펄쳤으며, 향후에도 어장 예찰 강화 및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9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실리도 전망데크 사면 유실’ 복구 현장(2025년 4월 준공)에 대한 안전 점검도 이루어졌다. &nb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90개소로,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주변도로가 포함된다. 시는 1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현황 분석 ▲교통안전시설 현황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 ▲시설 훼손 및 규정 미비 여부 검토 등 교통환경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현재 창원시에는 총 209개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 취약지역을 면밀히 파악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교통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대상에 미포함된 보호구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보호구역의 확대·축소나 신규 지정이 필요한 지역도 함께 검토해 교통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적극 추진 중이다. 어린이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
(포탈뉴스통신) 정철원 담양군수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 군수는 군정 정상화를 위한 기반 정비와 함께, 주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입해 무정·금성·월산·수북·봉산·대전면 등 지역의 정주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거점별 생활서비스 자족률을 높이고, 보육·의료·문화·교통 등 기반을 연계해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담양쌀’은 2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되며, 올해는 단일 국가 대상 200톤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물류비와 포장재 등 약 5억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총 수출액은 약 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농업인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 정착 지원과 정책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지난달 문을 연 ‘
(포탈뉴스통신)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은 지난 7월 11일 곡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2백만원) 전달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임직원 20명이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지정기부 사업을 응원하고, 지역의 소아과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석유공사 지사장 송영섭은 “작은 정성이지만 곡성군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지역 매실농가 일손돕기, 섬진강 자연정화활동, 홀몸어르신 말벗·도시락 후원, 취약계층 난방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곡성군은 지역의 아이들이 소아과 진
(포탈뉴스통신) 곡성시니어클럽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시 아쿠아플라넷에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어르신들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문화 체험 활동에 400여 명 참여자가 함께했다. 이번 여수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동식물에 대한 흥미로움을 체험했고, 동료들과 함께하며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원과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치유농업협의회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관내 치유농업 확산과 치유농장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치유농업사가 운영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뜨레팜 치유농장을 첫 일정으로 치유농장 운영 기법과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수강하고,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전북 김제시 꽃다비팜을 방문하여 치유농장 현장견학과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순창군 뜨레팜과 김제 꽃다비팜은 6차산업인증, 농촌교육농장인증 등을 받아 지역 복지관,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농가 등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촌과 도시민이 교류하는 등 선진 치유농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치유프로그램 개발이나 치유농장 운영 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자신의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곡성군에도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0일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분과 중심의 실천 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곡성군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24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동 사례 공유 ▲주민자치 제도 및 우수사례 강의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그룹 토의 및 발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의 본질과 지역 맞춤형 자치 실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각 읍면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다른 위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7월 9일 심청이야기마을 송정관에서 ‘곡성 소셜다이닝 희로애락 식탁 품평회’를 개최하며, 약 3개월간 운영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품평회는 ‘희로애락’을 주제로 진행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으로, 곡성에서 자란 농축산물로 만든 도시락 시식과 옹기 전시, 참여자 품평회 등이 펼쳐졌다. 도시락 메뉴는 ▲돼지고기 케일쌈밥 ▲토마토 마리네이드 ▲감자옥수수 샐러드 ▲소고기 야채볶음으로 구성됐으며, 주 재료는 ‘곡성몰’을 통해 구입한 곡성산 식재료로 준비되어 지역의 먹거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소비와 지역경제 선순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중앙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옹기 작품이 전시되어, 음식과 도자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정갈하고 따뜻한 식문화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16명이 참여해 곡성의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요리와 식문화 교육을 함께하며, 공동체 중심의 먹거리 문화 형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수료생 중 일부는 취·창업을 희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