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Miami)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 실버시 크루즈(Silversea Cruise) 등 주요 선사 관계자 약 1만1천 명이 참가했으며, 6백여 개의 전시 부스에서 크루즈산업 최신 동향 공유,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모항 크루즈 기반시설 ▴다채로운 관광요소 등을 크루즈 선사에 널리 알렸다. 아울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본사 임원을 직접 만나 모항 크루즈 확대 운영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천항 신규 크루즈 유치를 위해 리젠트세븐시즈 크루즈(Regent SevenSeas Cruis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서구, 연수구 등 7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은 △기술개발 △품질관리 △디자인 등 분야별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애로사항에 대한 1:1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단계별 지원체계가 구축돼 △사전진단(1단계) △기술지도(2단계) △기술사업화(3단계) 순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 창출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5일까지 비즈오케이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진단부터 사업화 검증까지 전방위적 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부서별 안전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위험성 평가에 참여하는 근로자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실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위험성 평가사례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 △위험성 평가의 정의와 절차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조치 방법 등 안전담당자 실무 수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험성 평가와 실효성 있는 개선 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해 상·하반기 위험성 평가를 통해 △미끄럼 방지 △경고 표시 부착 △이동식 사다리 안전 확보 등에 대한 169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 조치를 실행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과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심승하차존이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예외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잠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을 말한다. 장문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제도로 시작됐으나 운영상의 제한과 구조적 문제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안심승하차존의 길이는 보통 20~25m로 차량 두 세대 정도 정차할 수 있는 구간이나 5분동안 저학년 학생들이 승·하차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며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임시 주정차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등하교 시간 내 초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승하차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말하며, 학교 내 승하차존이 운영된다면 학교 주변으로 교통 흐름도 원활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아이들이 안전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집행 시 유의 사항과 보탬이(e)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e) 지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보탬이(e) 시스템 집행등록 및 집행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집행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사는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무교육과 각 동 간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보조금 사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일본 투자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부과 등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투자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기업의 애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아마다코리아, 티오케이첨단재료, 올림푸스, 아지노모도셀리스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IFEZ 내 9개 일본 투자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본 투자기업 대표들은 최근 정세 변화에 따른 사업 동향, 무역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 등 글로벌 경제 동향과 경영환경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IFEZ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일본 투자기업들은 ▲교통 인프라 개선, 전력 등 산업 기반시설 강화 ▲전문인력 수급 원활화 ▲마이스(MICE)·K컬처 연계 관광산업 육성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IFEZ의 지원이 투자한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는 11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관내 병·의원 의료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환자 등 재실자의 자력 피난이 곤란한 점을 고려하여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산부인과와 수술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는 병·의원을 비롯해 혈액투석 및 내시경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 관계자들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초기대응 요령 및 효율적인 피난대피 계획 수립 방안 ▲의료시설 화재사고 대응 사례 공유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소방시설 소급 설치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응요령 숙지에 힘써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가 청소년 마약 문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마약 문제와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 인력과 물적 자원,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연계 체계를 구축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 및 학업 등의 사유로 상담 중인 청소년에게 마약 관련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인천함께한걸음센터에 해당 청소년을 연계·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함께한걸음센터에서 마약 중독 치료 및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 상담, 학업 및 자립 지원, 취업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은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세종병원과 협력해 덕적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지리적 여건상 대형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의료지원 활동으로, 인천세종병원 의료진은 심장초음파, 심전도, 혈압·혈당 검사 등 내과 및 정형외과 중심의 진료와 건강상담을 통해 약 60여 명의 주민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렇게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의료 접근성 향상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1섬1주치 병원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세종병원은 이번 진료가 올해 첫번째 방문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서지역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 백령도 지역주민의 원활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 나눔자산운용의 후원으로 인천모금회가 지원했으며, 차량지원으로 기존 백령복지관 노후차량 운행으로 인해 야기되는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이동 복지서비스 등을 전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훈 인천모금회 사무처장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 이렇게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백령 지역 구석구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빠르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자 백령복지관 관장은 “기존 차량이 노후되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차량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백령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지원해주시는 인천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버환경보호단, 고립위기 중년남성 요리교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지원을 통해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4일, 못 쓰게 되어 무단방치 되고 버려진 폐어구(폐통발)에 대해 일제조사와 함께 폐기물 처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은 매드라까리~아리까리 500m 구간에 과거 20년 이상 방치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통행불편과 악취가 발생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의 상습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였다 이에 연평면 및 유관단체(어촌계 및 선주 등)가 서로 협력하여 5일에 걸쳐 무단방치 폐통발 약 3,600개를 수거 처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 처리 완료된 구간은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추후 매드라까리~아리까리 구간은 꽃밭을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구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국내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지난 10일 267개소에 카드수수료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옹진군에 대표자 주민등록과 사업자 등록이 모두 등록된 작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실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옹진군에는 현재 2명의 마을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해 일대일 무료상담 활동 중이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마을변호사와 마을세무사가 함께 면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세무신고 방법, 절세전략, 세법 개정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의 절세 방법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과 더불어 생활 속 어렵고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 누구나 세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세금에 대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해 옹진군 재무과로 문의하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0일, 청운대에서 강화군·청운대·가천대와 함께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공동 대응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기존의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에서 탈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형 RISE 사업 중 하나인‘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섬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형 리빙랩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4월 중 공모 신청은 물론 공모 선정 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하여 인구소멸 등 섬의 현안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옹진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
(포탈뉴스통신) K-관광섬 백령도와 애니메이션 ‘씰룩’이 만났다. 옹진군은 지난 10일,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K-관광섬 백령도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씰룩(SEALOOK)’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서, 점박이물범은 백령도의 장소적 유일성을 지닌 자원이다. 군은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매개로 평화와 생태를 전하는 K-관광섬 홍보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하여 ‘씰룩’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더핑크퐁컴퍼니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3D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893만명을 보유한 물범 캐릭터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씰룩’ IP를 활용한 공간 연출 ▲ 생태관광 프로그램 연계 ▲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캐릭터 굿즈 제작 ▲ 브랜디드 콘텐츠(3D영상) 제작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여 다각적 마케팅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