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나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복지를 잇는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12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은 물론 사회복지 종사자, 이용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와 힐링의 공간으로 꾸몄다. 박람회에는 42개 사회복지 기관, 단체, 시설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했다. 특히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국내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이 선보인 ‘보이지 않는 세상을 향한 희망음악회’는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회복지 전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복지기관과 단체 종사자 여러분은 나주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2025년 광양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양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 등 탄탄한 청년정책을 바탕으로 전남 제1의 청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으로 더욱 젊고 활기찬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기획사 ‘청춘 스케치’의 협업을 통해 청년 중심으로 기획됐다. 1부 행사는 ▲오징어 게임 스탬프 미션 ▲원데이 클래스(모루 인형, 비즈 공예 등) ▲청년정책 퀴즈 이벤트 ▲무료 인생네컷 ▲아리아리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부 행사는 특별히 광양시 출신 KBS 공채 개그우먼 임선양(레이디액션)의 사회로 시립합창단과 광양청년오케스트라 등의 오프닝 공연과 청년친화도시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다. 3부 행사는 ‘찐’ 청년들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수산물유통센터 1층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광양 수산물 도매시장의 시장도매인 (주)강동유통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도매시장 수산물 전 품목이 최대 20% 할인 판매되며, 양질의 수산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여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아쿠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장터 운영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도매시장의 본래 기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문화행사와 연계된 장터 운영을 통해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해양수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립유치원 도서관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과 광양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유아기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관 방문의 날’ 행사 참여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유치원생까지 확대했으며, 기간 중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광양시 어린이도서관인 희망도서관과 꿈빛도서관이다. 각 도서관은 방문이 처음인 아동들을 위해 특색 있는 공간에서 창작활동, 독서 빙고게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도서관 체험을 제공한다. 이 중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견학, 이용 방법 교육,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김경희, 김준영, 미우, 밤코 작가의 1인극 공연 및 강연, 독후 활동, 작가 사인회 등 아이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9월 12일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신민섭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간부공무원,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이며, 시민의 신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전개 ▲부패 취약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9월 10일 광양읍에서 ‘동·서천 지역 명소화’를 주제로 시정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양읍 이장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심을 흐르는 동천과 서천을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장들은 동·서천의 문제점으로 주차 공간 부족, 이용자 편의시설 미비, 주민 중심 공간 조성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단순한 휴식 공간이나 산책로가 아니라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실질적인 지역 명소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인화 시장은 “이장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광양읍에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이장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공감토크는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를 앞두고 9월 11일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8월 28일 열린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소방, 시설, 교통, 전기, 가스 등 맡은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무대 및 관람객 밀집 구역 ▲전어구이 체험장 및 가스·전기 사용시설 ▲야시장 및 판매부스 ▲수상·해상구역 ▲주차장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축제장에서의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 가능하도록 시설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 사항을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보완사항은 행사 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24회 광양전어축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지난 12일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부안군 문화예술과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양 군은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담양군은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1년간 공영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오룡지하차도에 대한 정비 및 청소를 실시한다. 오룡 지하차도는 남악지구 핵심 교통로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량이 높은 곳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작업은 도로 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는 물론, 환경개선과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지하차도의 전반적인 청결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청소 작업은 지하차도 전 구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모든 차로에 대한 일시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출퇴근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하며, 통제 구간에 대한 사전 안내 및 현장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지하차도는 많은 군민들께서 매일 이용하시는 생활밀착형 도로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제40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경)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목포시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목포시 추가경정예산에는 목포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과 목포 종합경기장 시설개선 관련 예산이 포함되어 촉박한 심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예산 심사를 이어갔다. 먼저, 개관 15년이 지난 목포 어린이도서관은 시설 투자가 부족해 어린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옥상 물고임 현상, 출입문 빗물 유입 등 보수 공사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시설개선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이전에 충분한 점검이 이뤄졌다면 예산의 중복 집행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면밀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박수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란 격언처럼, 앞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의회는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하성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촉구 건의안’ 2건을 포함해, 화순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2건, 일반안 4건 등 총 19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세입 부족으로 자체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원 구조조정을 통해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확정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명순 의원이 ‘예술인의 창작이 멈추면 화순의 미래도 멈춥니다’라는 주제로 ‘예술인 기회소득’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문화예술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예술인 기회소득은 복지를 넘어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투자”라고 강조하고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맞이 특별 청소대책’을 마련해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청소는 여수시립 공원묘지를 포함해 국도 17호선 및 주요 진입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 엑스포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이용객들이 집중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해당 지역에 쌓인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동시에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주변 환경도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수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황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6일과 7일은 연휴로 인해 생활폐기물 정기 수거가 잠시 중단되지만,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배출 일정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강진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2일 병영시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진군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해 추진됐으며, △시장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감지기 비치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생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비상시 신속 대피를 위한 행동 요령도 교육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인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군청·유관기관·상인회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자율소방점검 활성화, 소방훈련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자율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화재취약시설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2,026건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화재 예방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 복도·계단·비상구 피난·대피 공간 확보 여부 ▲ 화재 취약 구간 파악 및 화재 예방 당부 ▲ 관계자 초기 대응 요령 숙지 등 실질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관계자의 예방의식과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관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위험요소를 관계인과 함께 확인하여 개선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이어가겠다”며“관계인이 자율안전의식을 갖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20개 경로당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모인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했다.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TV, 무선인터넷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8월까지 주요 인프라를 구축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병행해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노인복지관은 스마트 스튜디오로 조성돼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매주 노래교실, 체조와 명상, 요가, 웃음치료 등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경로당별로 배치되는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