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행사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농촌과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자리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 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4 만세운동 발생 지역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그때 모습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사생대회는 ‘선장포 노을공원 일대(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에서 2025년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외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로,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야한다. 대회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11월 8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1월 22일 제8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현장에서 시상 및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9월 26일, 군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제15회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관내 5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나눔·협력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눴다. 박람회는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먹거리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운영되어 군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오랜 기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 건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이었다.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무대, 대학생들의 문화 공연, 청년과 주민들의 재능 무대, 재능봉사단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활기차게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복지 박람회를 통해 기관과 단체, 주민이 함께 협력하며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콘서트–Breath Concert’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이 오전의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클래식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무대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으로 준비됐다. 무대는 목관 5중주와 금관 앙상블의 화려한 선율로 꾸며진다. 목관 5중주는 슈트라우스 2세의 경쾌한 ‘수다쟁이 폴카, Op.214’를 시작으로 포스터의 ‘포스터 판타지아’,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3악장을 편곡해 들려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금관 앙상블은 로시니의 ‘도둑까치’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더한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하젤의 작품 ‘크라켄’에서는 울림을 통한 감동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OST인 ‘너를 태우고’가 연주되며, 따뜻하고 특별한 피날레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경희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은 “브런치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바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문의문화유산단지, 신채호사당, 손병희선생유허지, 백제유물전시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초정행궁, 옥화자연휴양림을 전일 개방한다. 추석 당일인 6일은 오후 2시부터 문을 열지만, 초정행궁과 옥화자연휴양림은 정상 운영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는 2025 대청호미술관 공모전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 선정된 3팀(김자이×변경주, 소수빈, 정재엽)이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청호의 생태와 미래에 대한 사유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에 깃든 삶의 지혜’가 진행 중이다. 전통 동화와 설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퍼즐 맞추기, 전통놀이, 트릭아트 등 가족 친화형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 청주랜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핵심임원 워크숍’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단양 소노벨과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대의원과 시‧도, 시‧군‧구 협의회 사무처 등 290여 명이 참석해 특강과 교류 프로그램,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단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첫날인 30일 오후 2시 소노벨 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입소식을 시작으로, ▲조성남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장의 특강, ▲김주호 애보트래피드진단㈜ 독성학 사업부 대표의 특강 ‘약물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제안’,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의 특강 ‘국회 양원제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의 희망’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저녁 만찬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전국 임원들이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갖고, 단양군의 지역 발전 방향에도 관심과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0월 1일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며 단양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를 체험했다. 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곡정에서 지난 9월 27일 열린 '고운골 가을 음악회'가 가을밤의 정취 속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별도로 진행되던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한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와 단양예총 주관 ‘갈대밭의 향연’을 하나로 통합해 선보인 첫 행사다. ‘가을’이라는 계절감에 맞춰 새롭게 마련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부 무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김이난 공연과 품바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스포츠댄스 공연이 식전 무대를 장식했고,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김도하, 인썬, 김수찬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순서로 경품 추첨과 면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와 주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매포읍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전야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체육대회는 대회 전날 갑작스러운 비 예보로 인해 당초 매포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매포체육관으로 긴급 장소를 변경했음에도, 주민들의 발 빠른 소통과 협조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종목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번외 이벤트 경기까지 마련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 행사에서는 장수어르신 선물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청년회원들이 어르신들께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전날 열린 전야제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의 끼와 재능이 무대 위에서 발산됐으며,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아 흥겨운 무대와 풍성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매포읍의 특별한 밤이 연출됐다. 서형국 매포읍청년회장은 “예상치 못한 장소 변경에도 주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오히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한글런(Run)’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다중 인파가 모이는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당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마라톤 코스별 위험 요소, 응급체계, 인파 흐름 관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시는 행사 당일 마라톤 코스와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요원 250여 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차장 주변 혼잡도 전망되는 만큼 시민과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도보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런 참가자들의 집결 시간은 오전 7시 30분으로, 오전 7시 이전부터 주변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전 11시부터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호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한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확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한글날을 기념한다. 또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어린이·외국인 대상 조선 과거시험 체험형 소통극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수준높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 ‘신나는 과학술사’, 한글어법과 속담을 퀴즈로 풀어보는 ‘황금종을 울려라’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한글·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가야금 선율로 전통의 멋을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노래’, 세종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이번 가을철에 전국 곳곳의 단풍명소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0곳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온천 8곳과 ▲지역 대표 온천축제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2곳이다.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생태관광·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반영했다. 먼저, 국립공원, 숲과 계곡 등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과 단풍 감상을 함께 하기 좋은 온천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팔공산 단풍축제(10.23.~10.27.) 기간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문화공연, 지역특산물 판매전이 열리며, 동화사 등 불교문화 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온천이 있는 속초시 ‘척산온천지구’는 반세기의 긴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휴양명소이다. 인근 설악산국립공원은 단풍 절정기에 많은 등산객이 찾으며,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4건을 대상으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부터 자연유산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유산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천 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설문을 통해 올해의 자연유산으로 동물유산에 진도의 진도개, 식물유산으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지질유산으로 단양 고수동굴, 명승으로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이 네 곳을 방문할 때마다 책자(스탬프투어 북)에 도장 찍을 수 있다. 도장 4종을 모두 모아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유성구)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방법과 기념품 수령 등 자세한 내용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는 진도군, 보은군, 단양군, 제주 서귀포시의 자연유산뿐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해운대문화회관은 10월 14일 해운홀에서 ‘온 스테이지 콘서트 솔라첼로 성악앙상블’을 개최한다. ‘온 스테이지 콘서트’는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해 연주자와 관객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연주자의 숨결과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생 풀잎에 이슬처럼 맺히다’를 주제로솔라첼로 성악앙상블이 연주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가곡과 아트팝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민경, 테너 서훈하, 바리톤 오세민, 피아노 신세라가 세계의 노래를 들려줘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1만 원, 6세 이상, 공연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자전거로 동림저수지, 김소희 생가, 고창 갯벌센터 등을 탐방한 뒤,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선운산에서 시작해 운곡습지,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을 자전거로 거쳐 가을빛 고창을 만끽했으며, 백양사역 1박2일간의 여행 일정을 마쳤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세계유산·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녹색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구미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구미문화재단과 함께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방림 구미공장 일원에서 ‘2025 구미산단 문화페스티벌·미디어아트쇼’를 개최한다. 지난 3월, 정부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문화선도산단 지정’공모사업에 구미 국가1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산단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확충 등 문화 여건 개선을 통해 근로자에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축제는‘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유산업의 역사성이 보전된 산업 유산(방림 공장)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구성하여 근로자, 도민 등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8일 저녁 개막식에서는‘Let’s go 산단 콘서트’를 열어 더 킹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후 방림 구미공장 창고동에 대형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를 통해 국내
(포탈뉴스통신) 경북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이야기로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팬 미팅과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뒤를 이을 기대작 ‘강치아일랜드’의 공식 방영에 앞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리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다. 도는 상영회에 관내 유치원생과 안동 MBC 어린이 합창단 등 총 150명을 초청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OST 공연과 함께‘강치아일랜드’ 첫 에피소드를 가장 먼저 감상했다.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는 독도를 지키던 바다사자 ‘강치’가 귀여운 캐릭터로 되살아나, 마법학교에서 수호 마법사로 성장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독도 생태계의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바다와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컬처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상영회에는 지난 8월부터 애니메이션 작품 최초로 구성된 어린이 팬클럽 1기 유치원생들이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