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주민자치 활동에 필요한 사무국 실무자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3기 은평구 주민자치회 사무국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주민자치회는 2022년 6월부터 16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 사무국 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해 실행함으로써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의 실무를 담당할 핵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28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약 두 달간 총 9강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 제도 이해, 회의 운영 실무, 챗지피티(GPT)를 이용한 예산집행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갈등관리, 민관협력, 주민총회 기획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례 중심 강의와 실습형 워크숍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실무활동 적용력을 높였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해하는 역량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다시 주민자치 현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한 ‘2025 은평항공우주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항공우주캠프’는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달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생 141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아케이드 체험, ▲항공정비 체험 등 실제 항공산업과 연계돼 진행됐다.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에서는 이착륙, 선회 등 조종 기초를 직접 실습하며 비행 원리를 배웠고, 드론 아케이드 체험에서는 실내 비행을 통해 드론 조종 감각을 익혔다. 항공 정비 체험에서는 연료계통 튜브제작과 리베팅 등 실제 정비 기술을 실습하며 항공기의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A300 여객기 탑승 체험,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항공대 재학생과의 진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유튜브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체험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 126개소 대상으로 지정갱신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평가해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도입됐다. 은평구는 지난달 대상 기관에 갱신 신청을 안내했고, 기관은 지정갱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접수 기간 내에 어르신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오는 12월까지 심사를 실행한다. 갱신 절차는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친 후 은평구 지정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갱신이 거부된 기관에는 폐업 절차를 안내하고 기존 수급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병행한다. 심사 기준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 ▲자원관리 건전성 ▲인력 관리 체계성 ▲서비스 품질 관리 활동 및 제반 관련 규정 등 5개 항목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불광동 수리마을에 조성된 주민생활기반 복합시설 ‘수리마을 들락(樂)날락(樂)’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리마을 들락(樂)날락(樂)’은 저층 주택과 학교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지상 4층, 연면적 422.2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1층에 수리마을 모아센터, 2~3층에 은평아이맘놀이터, 4층에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1층의 모아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관리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단한 집수리, 냉장고 코일 청소, 폐건전지 및 폐의약품 수거, 인센티브 신청 대행 등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3층의 은평아이맘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0세부터 6세까지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작은도서관이 있다.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 대여와 함께 유료 다목적실 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3일, 25일, 27일 총 3일간 치매 친화적환경조성을 위해 지정된 3개의 치매안심마을(서1동, 부곡4동, 청룡노포동)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동미로시장, 온천장역,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지역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기 위해 함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SNS서포터즈와 대동대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캠페인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힘을 모았다. 금정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극복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회동동에 위치한 154kW 송전탑에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한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최초로 시행되는 송전탑을 활용한 AI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로, 부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조기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불감시카메라는 최대 3km 반경 내 산불을 감지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 및 산림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대상 지역은 2022년 대형 산불이 발생한 아홉산 인근 지역으로, 이번 감시망 구축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정구는 오는 7월 22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산불 발생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AI 기술을 도입한 산불 감시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주민들의 많
(포탈뉴스통신) 최근 금정구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공문서를 위조하고 명의를 도용한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17일, 소속 공무원 명의로 허위 작성된 공문서를 이용해 관내 업체에 연락하여 구매의사 전달과 함께 업체 사업자등록증 요청, 물품 대량 구매 가능 여부 등에 대해 문의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에도 소속 공무원 명의로 허위공문서, 고유번호증, 가짜명함을 작성·전송하며 `보육원 지원물품(어린이 자전거) 구매'를 의뢰했고, 해당 업체에선 조립 완료 후 결재 요청을 위해 연락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자, 구청에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명의를 도용한 또 다른 사건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금정구는 유사한 수법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전 부서에 공유하여 관내 업체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조 요청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건이 우리 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라며 "관내 업체와 주민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널리 주의 안내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IPTV 광고 제작 및 송출 지원 사업’참여 기업을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활용도가 높은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며 KT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특성에 맞는 15초 내외의 영상 광고를 제작한다. 완성된 광고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의 소재지를 고려한 지역 내 타겟을 설정하고 약 10만 회 송출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 영상 원본을 신청 기업에 제공하여 계속해서 기업이 홍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7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대상은 금정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15개사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광고 제작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회사 및 제품에 대한 광고 효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다음달 9일 오후2시, 경북도서관 2층 강당에서'칼의 노래', '남한산성','하얼빈'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훈 작가를 초빙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 나는 몇 가지 일들’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가 주관하는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아카데미 ‘인문학 숲길산책’은 총 네 차례에 걸쳐 전국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 16일에는 존 리 금융가, 9월 6일에는 나희덕 시인, 9월 20일에는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인문학 강연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26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감성 가득한 공연인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선보인다.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창작 가족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고전 명작 ‘신데렐라’를 샌드아트와 그림 자극, 배우의 라이브 연기,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기존의 동화극 형식을 넘어, 예술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구성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세대까지 모든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샌드 아티스트가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모래 그림을 그리고, 이를 대형 스크린에 투사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모래 애니메이션과 실루엣 퍼포먼스, 생생한 배우의 감정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과 가족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연은 일반 관람권은 10,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년 제3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차인표 작가는 저서 '그들의 하루',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오늘예보', '잘가요 언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문학으로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특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글로 대중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해왔다. 이번 강연은 일상 속 소중한 순간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군민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간 유대감을 증진하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아카데미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예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을 통해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가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잔잔한 울림과 위로가 되기를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이달 18일까지 ‘송평천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 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저출생 극복 핵심과제 발굴의 일환으로, 송평천 일대에 가족친화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송평천 가족친화형 친수공간 조성 방안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2개 마을(용문면 하금곡2리, 감천면 장산2리)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 이상인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용궁면 향석2리, 감천면 수한리, 지보면 상월리, 보문면 독양2리, 풍양면 공덕2리,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 등 7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예천읍 갈구2리, 지보면 마산리, 풍양면 공덕1리, 효자면 사곡리, 은풍면 은산1리, 감천면 벌방리, 용문면 사부2리, 유천면 중평리 등 8개 마을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용문면 하금곡2리와 감천면 장산2리 마을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위험지구 마을안길 및 축대 정비,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은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통합자율형 프로그램 'HEY 보기 IN 제천'과 '읽다보니, 연극이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참여자의 삶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두 개의 프로그램은 공예와 연극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감각을 확장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해보는 창의적 예술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공예 기반의 'HEY 보기 IN 제천'은 ‘반려 캐릭터’를 주제로 피규어, 마그넷, 오르골, 머그컵, 네온사인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 제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융복합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수별 10회차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연극 기반 프로그램 '읽다보니, 연극이네?'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감정을 표현하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5년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속옷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과 겨울, 연 2회 걸쳐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계절에 맞는 속옷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런닝세트, 속옷 등을 12가구의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현진 민간위원장은“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우리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이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속옷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하는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야쿠르트 배달결연 △이불빨래 봉사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