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RE100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풍력산업 실증과제를 본격화하며 전북형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8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풍력분과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풍력산업의 발전 방향과 핵심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원식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민·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전북형 풍력산업을 본격적으로 키워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 군산 금빛바람 클러스터 이니셔티브 ▲ 해상풍력 유지보수 고도화 및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 지역주민 이익공유 연계 상생모델 실증 등 3가지 신규과제가 제안됐다. 전북도는 이들 과제를 통해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 전북형 풍력산업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풍력분과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용 베어링 성능평가센터 구축 ▲해상풍력 유지보수선 모델 개발 및 실증 ▲해상풍력 계통안전화 제어기 실증 ▲군산항 해상풍력 지원기반 구축 연구 등 기존 안건의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WFTC)와 함께 18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월드푸드테크25 식물기반푸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WFTC, 식품진흥원 등 관계자와 국내외 기업·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식품산업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식물기반 대체식품이 갖는 환경적 가치, 식량안보 기여, 미래 식문화 창출 가능성을 조명하며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산업 세션(세션1)에서는 CJ제일제당, 알티스트, 조인앤조인 등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전략과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대 최영진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연구개발 세션(세션2)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공주대, 식품진흥원 등이 최신 연구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전북지회 이정상 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기술적 도전과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정부 공
(포탈뉴스통신)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점검 및 사업자 실태 점검을 9월 18일 승강기안전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철도역사, 대형마트 등 명절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 승강기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승강기 작동상태 이상 유무 ▲승강기 자체점검 실태 및 위험요인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사업자 실태조사의 경우 ▲등록기준 준수 및 변경신고 ▲중대한 사고·고장 통보 ▲자체점검 이행 실태 ▲공동도급·하도급 실태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추석 이전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2차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한 사례로,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실시된 이번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을 항목으로 현지·서면·데이터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횡성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구축,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서비스 등을 활발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주민들께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카카오톡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 쉽게 찾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 및 판매 물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충주종량제’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판매소 조회 메뉴를 통해 구매를 원하는 봉투 종류를 선택하면 가까운 취급 판매소의 위치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소 정보는 충주시 누리집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고, 봉투 종류별 취급 여부가 달라 직접 전화 문의나 여러 판매소 방문이 필요해 시민 불편이 컸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지도 기반 판매소 검색 △종량제봉투 종류별 최근 3개월 입고 이력 △최근 1개월 내 입고 현황 △판매소 길 찾기 및 로드뷰 기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종량제봉투 판매소 검색서비스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한옥)는 18일 애플새마을금고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주 미래여성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충주미래여성학교는 참여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기 주도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정리수납 교육’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7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정리 생활협회의 김연심 강사의 △침구와 옷장 정리 등 수납 전문가에게 배우기 △옷걸이‧옷장 수납 정리함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손한옥 회장은 “매년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고민해 교육을 정하고 있다”라며, “이번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여성이 가정과 사회에서 주도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미래여성학교는 교양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성 개발과 안목을 넓혀 나가 여성 시민 역량강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회원 103개 도시를 대상으로 회원 도시의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고자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시상이다. 올해 충주시는 ▲지역 행사 연계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일회용기 없는 축제 추진 ▲시민 참여의 숲 조성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 기반 마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발전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 10년 미만 도시만 응모할 수 있다. 충주시는 내년에 가입 10년을 넘어 더 이상 응모할 수 없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충주시는 2023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3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3년 연속 건강도시상을 수상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30일 화요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힐링발레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무안군과 서울시티발레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안군이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연 프로그램 중 두 번째 공연이자, 전국 공모를 통해 인정받은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이다.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를 감성적으로 재구성한 이번 작품은,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친숙한 목소리로 사랑받아온‘짱구 엄마’성우 송연희가 내레이션을 맡아 작품에 생생한 감성과 이야기를 더하고, 서울시티발레단의 전문 무용수들의 섬세한 연기와 안무, 숲과 호수의 풍경을 구현한 무대 연출, 백조 형상의 특수 제작 의상 등이 관객의 시각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체조와 곡예를 연상시키는 아크로바틱 동작이 가미되어 전통적인 발레 무대에 역동성과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해설·무용·아크로바틱이 결합된 이번 무대는 고전과 현대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18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출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추진단은 올해 말까지 △정책 아이디어 공모 △앵커사업 발굴 △청년친화 브랜드 개발 △SNS 연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청년정책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육동한 시장은 청년 유공자 포상과 추진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육동한 시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참여가 춘천의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시 역시 새로운 마음으로 청년과 함께 걸으며 머물고 싶은 도시·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용역기관이 추진단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함께 위원들끼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기반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국무조정실 청년정책기획관실이 주관하며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의견 수렴 과정, 향후 조성계획 등을 평가해 매년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쿠팡과 손잡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와 ‘춘천테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 기획전인 ‘춘천 테마관’을 개설하고 주요 관광지와 숙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춘천 테마관’은 쿠팡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지역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약 200여종을 선보인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에는 쿠팡 메인페이지와 앱 배너,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관광안내소·주요 관광지·버스정류장 BIS 등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기간 중 기획전에서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 관광상품을 경품으로 제공, 관광소비 촉진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 유니버스’, 야놀자리서치와도 관광객 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협약을 맺은 가운데 이번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녹번만화도서관이 2025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 ‘움직이는 그림책! 캔바로 애니메이션 작가 데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화책 ‘늑대와 양치기 소년’ 도서를 활용하고, 디자인 도구인 ‘캔바(Canva)’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4주에 걸쳐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와 장면을 직접 디자인하고,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동시에 키울 수 있으며, 자기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10월 9일 한글날을 제외하고 4회차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일 오후 3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신청하려면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녹번만화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7일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사)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많은 영화인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폐막식에는 레드카펫 행사와 꿈의무용단 은평, 레인보우 싱잉엔젤스 합창단, 은평구 홍보대사인 아이키의 댄스크루 훅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3개국 3천5백7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35개국 127편의 작품이 성황리에 상영됐다. 폐막식에서는 사전제작지원사업 2개 부문과 국제장편경쟁, 국제단편경쟁, 애니메이션경쟁, 어린이경쟁 등 총 4개 부문에서 18편이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미경 조직위원장이자 은평구청장은 “전 세계 35개국 127편의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함께 울고, 웃고 서로 마음을 나누었다”며 “내년에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영화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은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강사가 장애인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장벽을 낮추고 포용적 학습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대상은 발달·지체장애인 등 학습 접근성이 낮았던 구민으로,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이고 친숙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는 ▲광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디지털 역량 강화 능력 등 인공지능(AI)·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강사·평생교육 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병행해 교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광진구 평생학습센터에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 주관으로 명륜1번가장학회(회장 김종균) 회원 10개소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과 부산 착한가게 1,000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김종균 명륜1번가장학회장과 역대 회장단, 신규 착한가게 대표, 부산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새롭게 착한가게로 동참한 곳은 ▲세종횟집 ▲HK금융파트너스 ▲꽃돼지식당 ▲강가네밥상 ▲금광루 ▲오곡흑미쌀짜장 ▲KT HCN 부산방송 ▲광산이엔씨(주) ▲KB국민은행 명륜동지점 ▲백정 동래점으로 총 10곳이다. 이번 가입으로 부산 착한가게가 마침내 1,000호를 동래구에서 달성했으며, 이는 부산의 제1호 착한거리(2015년 지정)인 동래구 명륜1번가에 다시금 큰 의미를 더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의 첫 착한거리인 명륜1번가에서 착한가게 1,000호 시대를 함께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래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