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6일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년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신규 명예시민들을 격려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명예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전 세계가 사랑하는 지금의 서울을 만든 힘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울시의 45만 명의 외국인 이웃 가운데에서도 명예시민으로 이름 불린다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그만큼 값지고 의미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서울을 향해 보여주신 애정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온 작은 손길 하나까지, 그 마음들이 모여 서울이 이렇듯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명예시민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끝으로 김길영 시의원은 “서울시의회도 천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명예시민과 가족 여러분이 서울에서 한층 더 자부심 있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히며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길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협의회장 김창석)는 지난 11월 2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박사익 부산부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평화통일 의견 수렴,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평화통일 퍼포먼스, 제22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회의 회기 이양, 자문위원 선서, 위촉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22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김창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책임과 소명을 인식하여 맡은바 직능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시고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포탈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사례인 ‘그린네트워크로 연결된 우리동네 ESG센터 운영’ 사업은 환경, 일자리, 도시재생을 연계한 융합형 협업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는 최근 증가한 커피박 폐자원 처리 문제, 고령층 일자리 부족, 임대아파트 내 폐점 마트 방치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LH,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지역 카페, 영도시니어클럽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업에 나섰다. 그 결과, LH의 지원을 받은 폐점 마트 공간은 2025년 2월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점’으로 재탄생했으며, 현재까지 어르신 2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커피박·폐플라스틱 수거 및 새활용 제품 생산, 환경교육 등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 공공기관, 민간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ESG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원 순환 모델을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포탈뉴스통신) 지난 2011년 경기도 수원의 한 주유소 내 유사 석유(가짜 석유) 판매에 의한 폭발 사고로 시민 4명이 사망, 1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해당 주유소는 유사 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됐으나 과징금을 납부한 채 계속 영업을 한 사실이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27일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석유사업법 위반 업체에 대한 사후적인 조치로는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며 사전 예방책 마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위반한 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영철 의원이 서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도별 석유사업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처분 현황은 ▲2022년 400만원, ▲2023년 2,050만원, ▲2024년 800만원, 2025년 6월 기준 250만원으로 드러났다. 이영철 의원이 연도별 석유사업법 위반 사항을 살펴본 결과, 2022년 석남동에 위치한 석유판매업소는 등유를 차량 기계 연료로 판매하여 ‘사업 정지 4개월 처분’을 받았다. 더욱 심각한 점은 사업 정지 중에도 재차 등유를 차량 기계 연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은 26일 열린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장기 미착공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루원시티 내 상업시설의 조경 면적을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송이 의원은 “루원시티 상업3블록이 건축허가 후 1년이 지나도록 착공되지 않아 주민들께서 많은 우려를 표하고 계신다”고 지적하며, “건축허가는 허가일로부터 2년 이내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며 “정당한 사유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당성이 부족할 경우 연장 불허는 물론 건축허가 취소까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상업3블록 사례처럼 오피스텔 위주의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단지 내·외부의 조경 면적이 턱없이 부족해 공원이나 녹지공간 확충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상 조경 면적과 식재 수량을 최대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구 차원의 조경·녹지 기준을 보다 강화해 주민들이 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27일 인재개발원, 문화예술관광국, 소방본부 소관 일반안건 및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를 이어갔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인재개발원 소관 심사에서 바이오리움 공기정화시스템 유지관리비가 산출근거 없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식물 교체, 장비 보수·부품 교체 등 구체적 항목을 명확히 구분해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에는 식물 수량·단가와 장비 유지관리 기준 등이 포함된 세부 산출근거를 마련해 형식적 편성 관행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견리더 양성과정의 국외연수 보고서 인쇄 항목에 대해서는 전자문서 전환 등 효율화를 검토해 예산의 합리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심사에서는 외래관광객 유치 보상사업의 예산 구조가 설명과 집행 실적과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산출방식을 보다 명확히 재정비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중학생 문화유산 탐방·캠핑 사업은 시민·학생 인지도가 낮은 만큼 교육청과의 연계 홍보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 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2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회 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예산편성 내역을 점검하며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출원도서 인정심사 수수료의 감액과 관련해 정확한 예산 추계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 예산 집행을 당부하고, 감사처분 반환금 발생 사유 및 AI감사시스템 구축사업 내용을 질의하며 철저하고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요구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정 인력 확보를 주문했으며,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조속한 냉난방기 수선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공기청정기 임차비 절감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한 예산 절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래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2025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사천시 여성가족과, 사천시 드림스타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경남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천지역,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정서적 어려움, 돌봄 공백, 경제적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의 사례관리 연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활용,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공적 지원 검토 등 가족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적극적으로 오갔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홍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이 위기청소년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내부 심의를 통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 11,779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801원(약 17.4%)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도 생활임금은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한 수준이며, 근로자와 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한다는 제도 취지를 고려해 물가와 주거비 등 실질 생계비 요소를 반영해 마련됐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동대문구청 및 동대문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월 환산액은 209시간 기준 2,533,289원이다. 구는 이번 결정이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생활비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정 여건과 사회적 변화를 살피며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관련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과 중랑천 일대에서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2일과 24일, 총 2일간 진행됐으며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4일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서비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티커 설문에는 총 179명이 참여해 89.9%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별도 설문지 조사에는 109명이 참여해 긍정 응답 77%, 평균 만족도 4.2점(5점 만점)으로 조사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두 지역 모두 ‘추가 설치’ 요구가 가장 많았고, 중랑천에서는 일부 구간의 신호 약화로 인한 음영지역 개선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반면 “불편 없이 잘 사용 중”, “공공와이파이 너무 좋아요” 등 긍정 의견도 다수 확인되며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주민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공와이파이 추가 설치 확대, 음영지역 해소, 정기점검 체계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의회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은 27일 열린 제33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 사회의 건강한 일과 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강력히 촉구하며 서천군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제언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저출생 해결을 위해 공무원 부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위해 같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개선 방안을 권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가적인 변화의 흐름을 강조했다. 그는 "부부가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일상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의 근간"이라며 인사관리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현재 서천군의 현실이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육아를 이유로 전출을 희망하는 공무원들이 배우자와 떨어져 홀로 육아의 짐을 감당하거나 주말부부로 지내며 자녀 계획 자체를 미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의 인사규칙상 '전출제한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절실한 요청이 승인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7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횡성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살리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시대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정책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횡성군의 지역혁신 역량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횡성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CLAIR(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사무소장 후지타 에츠오)가 공동 주관하며, 개회식에서는 육동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명기 횡성군수 환영사, 그리고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및 후지타 에츠오 서울사무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미야바야시 시게유키 교수(도쿄농대)가 ‘일본 농촌지역 지방창생 정책과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사례’, ▲후지타 에츠오(CLAIR 서울사무소장)이‘일본 미야자키현의 농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횡성군의 생활인구 특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제고 전략을 발표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학계·연구기관·언론·지자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횡성군의 주민주도 지역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 중인 경로대학의 종강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 교류 활동을 통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선노인대학·정선실버대학·고한경로대학·사북경로대학·여량실버대학 등 5개 경로대학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각 대학은 강좌, 문화·체육 활동,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종강식은 11월 4일 여량경로대학을 시작으로 13일 고한경로대학, 25일 사북경로대학과 정선노인대학, 27일 정선실버대학 순으로 이어졌다. 종강식에서는 개근상과 우수 학생 시상, 연간 활동 공유 등이 진행됐다. 여량경로대학은 올해 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매주 화요일 한글교실, 서예, 건강체조, 공예,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고한경로대학은 1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실버댄스, 요가, 노래교실,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의회 자치의정연구회(회장 신성열)는 11월 27일 오후 1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춘천자치의정연구회 제4차 의정포럼'을 열고 ‘춘천 야간경제·관광도시 활성화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야간관광 사례 분석, 춘천시 관광산업 및 야간관광 SWOT 분석, 춘천시 야간경제·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춘천시 야간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포럼에는 신성열 회장을 비롯해 권주상·박남수·정재예 의원, 춘천시 경제정책과·관광정책과 관계자, 춘천소방서 대응총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신성열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춘천만의 특성을 살린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민 체감형 정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춘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기관장의 관심도, 현장평가 등 14개분야 2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분석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61일간 자치구, 서부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건설 현장, 노후·위험 기반시설 등 9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서구는 ▲구청장 직속 안전점검단 ‘안전어사대’ 운영을 비롯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절연저항측정기 등 전문장비 활용 ▲민간 전문가 참여 등 열린 안전행정 구현 ▲기관장 관심·의지 ▲후속조치 이행 및 보고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는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문화 속에서 실현된다”며 “사람이 먼저인 안전행정 구현을 위해 구민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합동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