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순천의 유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순천시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던 순천의 유산 관련 정보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단 메뉴에서 '순천소개' → '순천의 유산'을 클릭함으로써 국가유산, 세계유산, 유산 관련 시설·행사, 순천시사, 디지털 순천문화대전, 유산 관련 누리집 등 순천의 유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과 ‘세계유산’ 메뉴에서는 각 유산의 종류, 지정일, 사진, 위치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유산 관련 시설’ 메뉴에서는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 기독교역사박물관, 선비문화체험학습관 등 관내 유산 관련 시설과 그 이용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순천의 역사를 담은 ‘순천시사’가 업로드되어 있으며, 전국의 유산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산 관련 누리집을 모아두어 사용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어려운 유산 정보를 보다 쉽게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전남도시가스(주)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후 공동주택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래수 전남도시가스 사업운영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가스 안전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전남도시가스(주)는 지역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가스보일러 공동배기구 사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가스안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전남도시가스(주)는 시설기준 검토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도시가스(주)는 매년 도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제거하여 순천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2025년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세대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며 미래세대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취업, 결혼,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된 생활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다자녀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49세 이하 신혼부부 및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순천 거주 18세부터 45세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가격 3억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월 최대 10만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18세부터 45세 무주택 근로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하여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본예산 대비 105억 원이 증액된 25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 중 약 45%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3만 7천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 △매출 기반·경쟁력 강화 △사회안전망 확충 등 3대 중점 전략을 핵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에도 1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최대 3천만 원까지 전액 보증을 지원하며 대출금리 연 5%를 보전해 주는 이자 지원 사업과 병행한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이 내년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5억 원이던 지원 규모가 내년 30억 원으로 두 배 늘어나면서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현장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핵심 지원책으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올 한해 다양한 분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최근 주요 경제지표도 중위권 수준에 올랐다. 내년에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 위대한 전라남도’를 향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올해 마지막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한 해 실국별 도정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도정 성과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 합의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 착공 ▲전남 K-관광 닻을 올리다!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벼멸구 등 농업재해 1천800억 인정 ▲전남도 출생기본수당 추진 발표 및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 ▲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 예타 대상 선정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중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의 가구소득은 6천609만 원으로 전국 8위, 1인당 개인소득은 2천375만 원으로 9위,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2천억 원으로 8위에 올랐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가 한마음
(포탈뉴스통신)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의 김유림 총괄사장과 장보성 대표, 조승현 본부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는 지난 5월부터 골프·리조트를 찾은 모든 고객이 기부를 통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룰렛 이벤트를 개최했다. 5월과 11월 2회에 걸쳐 전 임직원과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회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2023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강진군체육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보성 대표는 “고 김호남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유림 총괄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 모두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나누길 바라며 두 아이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탁해 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3,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를 돌며 한 해 동안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화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산타복을 입고, 각 부서와 장소를 방문해 간식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 부서평가 시상금도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각 부서별로 1~2명을 추첨해 군 농특산물을 선물로 나눠줬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1년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암군민을 위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내년 2/5일까지 지역 미래 농업 주축으로 부상할 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 농업인 등을 양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청년후계농은 18세부터 3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18세부터 4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1.5% 금리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황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특히, 청년후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최대 3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청년후계농은 3월, 일반후계농은 4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일반후계농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친환경농업과 농정기획팀이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한다. 영암군은 올해 창업형 청년후계
(포탈뉴스통신) 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첫발 내딛다.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러-우전쟁 등 국지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여건은 악화 일로였다. 여기에 정부의 교부세 감소 기조가 더해지며, 2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영암군 교부세 예산이 삭감됐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2024년을 맞았다. 영암군은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조례를 영암군이 제정했다. 이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기반으로 ‘영암형 지역순
(포탈뉴스통신)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23일 육군 제8332부대 3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지속적인 안보 위협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업을 지켜주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의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 위협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튼튼한 지역 안보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를 강화하고 군·민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감사와 지지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7일과 23일 '체육인의 밤'과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 체육회 주관으로 17일 나주정미소에서 열린 ‘체육인의 밤’은 2024년 체육 분야에서의 성과와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상과 만찬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열린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나주시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특히 장애인체육의 중요성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며,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체육 진흥은 시민의 건강 증진, 지역 화합과 협력, 경제 활성화라는 세가지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다”며, “2025년에도 체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목포영어도서관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4일까지 3주간 목포시와 인근지역의 미취학 아동(6~7세),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아, 영어랑 놀자”를 주제로 관련 영어 도서를 읽으며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흥미롭게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국립공원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학습 자료와 활동을 통해 미국의 국립공원을 접하는 온라인 자연 탐방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나눠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해외여행 중에 쓰는 영어표현을 배우는 “여행 영어”, 작품을 감상하며 가사에 활용된 표현을 배우는 “뮤직 앤 리릭스”, 영화를 보며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표현과 문화를 배우는 “영화 영어” 등 3개의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에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수강자는 오는 29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도서관이용→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목포시지부는 지난 20일 (사)건강나눔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목포시 사회적기업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인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총 500Kg 상당의 김장을 정성껏 담가 독거 노인 및 장애인 100명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정선진 지부장은“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나눔 행사 이후에는 '2024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활동사항을 되돌아보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트윈스타 행정타운에서 관계 공무원 및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창훈 의원, 상수도 분야 전문가인 목포해양대학교 김우항 교수 등 9명 위원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목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써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2월부터 적용될 상수도 요금 인상 및 요금 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홍보,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방지 관리 등 수도사업에 대한 주요 사업 보고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난 2003년도 이후 21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 인상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상수도 누수방지를 위해 누수탐사, 누수발생시 신속한 수리 및 응급복구 등으로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문명식 맑은물사업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수협이 지난 23일 재단법인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목포수산물유통센터 활어위판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목포수협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회에 걸쳐 총 3억6천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수협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체제로 전환하고, 이후 수익금 일부를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활어위판장은 서남권에서 생산된 활어를 집산·유통해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건립돼, 2022년 12월 확장 준공됐다. 이를 통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청룡 조합장은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수협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올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