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이달 7일부터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6월부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7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낮 시간대 복사열이 집중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도심 전체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한 대의 물줄기가 군민들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키는 ‘움직이는 그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립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5년 상반기 도서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특강 4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8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8개 ▲지역 연계 프로그램 2개 ▲도서관 주간 특별프로그램 4개 ▲자연·힐링 주제의 ‘열린도서관 북적북적’(7회) ▲원데이프로그램 ‘쉼표 프로젝트’ 등 총 7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2,025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은 모루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문학으로 여행하는 중국’을 비롯해 인문학·문학·예술·IT·외국어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덕반딧불, 어울림, 초당작은도서관에서는 이용자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울림작은도서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북리스타트’ 등 맞춤형 강좌를 통해 고령층에 친화적인 도서관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주간 특별프로그램과 ‘열린도서관 북적북적’,
(포탈뉴스통신) 지난 2024년 6월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지난 1년 동안 강릉시민들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2월에 위원 등 50여 명과 함께 동해선 개통 연계 부산역 현지 홍보 활동, 3월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와 연계한 시민 동참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6월 28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퍼포먼스를 시민과 함께 전개했다. 또한, 친절‧정직‧깨끗 3대 분과위원회별로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작년 8월부터 추진한 릴레이 실천 협약은 35개 기관‧단체와 체결을 완료하여 범시민 캠페인의 폭넓은 동참 기반을 마련했다.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관광 CS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일반시민, 관광종사자, 자생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까지 각 읍면동 지정장소를 활용하여 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시민교육은 전문 CS강사와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5년 TRYOUT 공공·민간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개최한 Kick-off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RYOUT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공·민간 분야 협력파트너가 보유한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0년부터 10개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 11개 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는 올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42개 사(공공트랙 23개, 민간트랙 19개)가 참석해 ▲TRYOUT 실증 프로그램 소개 ▲사업비 집행 안내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연계프로그램 소개 ▲선정기업 비즈니스모델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선정기업을 살펴보면 ㈜모멘트큐브는 산업안전 AI 시스템인 ‘안전네컷’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에서 ▲위험감지 ▲사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늘(4일)부터 내년(2026년) 2월 22일까지 197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 '실린이의 모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개최한 해양자연사분야 기획전시로 박물관 대표 전시품인 실러캔스화석을 통해 살아있는 화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실러캔스의 생물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화석의 오해와 진실 코너 등 해양자연사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 등 여러 기관의 협조를 통해 다양한 유물 및 소장 표본 50여 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는 ▲1부 '실러캔스의 모든 것' ▲2부 '실린이의 친구들' ▲3부 '실린이와 함께 모험을',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실러캔스의 모든 것'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실러캔스가 발견된 193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물 화석 표본과 사진을 통해 실러캔스에 대해 살펴보고, 실러캔스가 어떻게 발견되고 어떻게 연구됐는지를 쉽고 재
(포탈뉴스통신) 부산도서관은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2.0 × 인피니트(∞): 공간의 무한확장'이라는 주제 아래, 책과 예술, 도시의 기억, 철학적 사유를 연결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제안하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간별 특화된 추천(큐레이션)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감성과 지식이 교차하는 열린 문화 공간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문학 ▲예술 ▲인문 ▲지역 관련 자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도서와 아카이브를 선별해 책이 담고 있는 의미를 다층적으로 탐색하고, 도서관을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적 몰입이 가능하게 준비했다. 특히, 1.5세대 상업광고 사진가 고(故) 황성준 작가가 기증한 부산근현대역사관 사진 아카이브를 활용해, 1960~80년대 부산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시간과 장소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내 공간들을 활용해 주제에 따라 ▲지역서점 협업(취향서점) ▲테마별 주제(오늘의 북플릭스) ▲지역 아카이브 전시(부산의 기억) 등을 아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시 무형유산의 보존과 원형 전승을 위해 '2025 박대성류아쟁산조 공개행사'를 부산민속예술관(동래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인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에서 개최되며, 박대성류아쟁산조 보존회에서 주관한다. 시는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시 지정 무형유산 전 종목'에 대해 공개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보유자와 전승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부산에서 전승된 '박대성류아쟁산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09년 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박대성류아쟁산조’는 아쟁 특유의 중후하고 깊은 음색과 함께 섬세하고 유려한 가락이 특징인 산조 유파로,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에서 해당 무형유산의 원형을 전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늘(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매년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여름 휴가철 7~8월과 각종 부산 대표 축제들이 가득한 9~10월, 총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한다. 올해는 ▲과학과 마법이 어우러진 '사이언스 앤 매직 키즈 밤놀이터' ▲다대포 일몰과 함께 감성 가득한 야간 소풍(피크닉)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는 '나이트 팝업'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이언스 매직 키즈 밤놀이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부산과학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야간 과학체험, 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여름 방학 기간 부산을 찾는 가족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7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해안권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관광열차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7월 17일 삼척/동해, 울진 코스 ▲7월 19일 부산, 울산 코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기차여행뿐 아니라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테마 관광상품으로,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체험존’, ‘셀프사진기 공간(부스)’ 등 이벤트와 함께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19일 부산 코스는 ▲요트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부산의 핵심 여행지를 담았다. 여행객은 동해역(06:30경), 삼척역(06:47경), 울진역(07:22경)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10:10경)에 도착한다. 오전에는 수영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시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시 체육회 ▲부산 자전거 연맹 ▲지역 대학 교수진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축제조직위원회, 그리고 ▲행사 참가 대상인 부산소재 자전거 동호회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유관기관 간 ▲행사 기본계획 ▲교통 통제 ▲안전대책 ▲시민 홍보 전략 등을 공유하고 실무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세븐브릿지 투어'를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 ▲관광 ▲생활체육 ▲환경이 융합된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개최 첫해인 올해는 4개의 해상교량을 중심으로 무엇보다 안전한 운영에 중점을 두고 준비에 나선다. 향후에는 첫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코스와 해상교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4개의 해상교량 ▲2개의 지하차도 ▲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7월부터 교직원의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서비스는 본청 직원만 사용할 수 있는 분야와 본청을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분야로 구분이 된다. 먼저, 충북교육청의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 및 교육행정기관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 및 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포탈 최상단 메뉴에 'AI검색서비스(시범)'을 새롭게 만들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과 성능 분석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교육행정기관 직원에게도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기반 업무 지원으로 반복적인 문서작성 부담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여름 방학을 맞아 ‘1박 2일 우리가족이 Green 숲! 힐링 캠프’를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로 2회에 걸쳐 진행되고, 만인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7월 8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그동안 도심 속 회색 콘크리트 생활에 심신이 지친 가족들을 위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목공체험과 아로마테라피, 숲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 체험이 준비돼 있다. 홍태관 산림녹지정책과장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휴양림에서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 해소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119구급차 7대를 새로 도입해 일선 현장에 배치했다. 이번 구급차 보강은 노후 차량의 고장 및 정비 소요로 인한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급 출동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급대원의 출동 안전성과 업무 효율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119구급차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장비인 만큼,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출동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및 건설 관련 유관 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분기 건설공사 실적이 감소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조합과 협회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설계 용역 및 원도급·하도급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지원 ▲유관 협회와의 상생협력 및 건설 정보 제공 확대 ▲정비조합과 협회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협회 측은 지역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구 분할 발주와 인센티브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조합 측은 인허가 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 방안과 행정절차 간소화를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업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협동조합의 날 13주년 기념식을 4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협동조합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한밭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취임식,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및 우수기업인 표창, 스타협동조합 협약식, 협동조합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 기본법을 통해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2025년은 유엔이 두 번째‘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한 뜻깊은 해이기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삼 대전시의회 부의장, 장종태 국회의원, 김인섭 한남대 산학연구부총장, 김유현 한밭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협동조합의 가치와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김대건 이사장, 정석다문화발효식품협동조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