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훈·김광엽)가 31일 가온마을 3단지 입주자대표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단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기부금은 다정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다정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1일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교육 및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직원들은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추진 과정,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걸어온 길, 의회의 기능과 역할, 세종시의회 현황 등을 경청하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직원들은 하루 8천 톤의 물을 정화하던 폐정수장을 전시·공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조치원문화정원, 그리고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연동문화발전소를 견학했다. 이어 세종시 지역문화와 마을이야기 관련 기록물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마을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기록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시재생시설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지역문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가 변천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종시의회 신규 직원은 “세종시의회에 전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환절기 독감 발생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병원 이동과 예방접종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두루타버스 독감 예방안내를 11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 6개 읍·면지역(조치원읍, 연서·금남·장군·전의·소정면) 내 병원과 보건소 30곳에 안내 포스터 및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까운 정류장 위치와 예약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 시 두루타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순구 사장은 “환절기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루타는 운영방식 변경 후 월 이용인원 1만 명을 돌파하여 변경 전 월 이용객 4천 7백명 보다 약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세종형 수요응답형버스로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한 달간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25 세종가을캠핑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비수기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캠핑장의 문화적 가치와 여가기능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종합강캠핑장에서는 △가을밤의 낭만을 담은 ‘할로윈 캠핑’을 시작으로, △세종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캠프’, △가족영화 상영회인 ‘비단강 별빛 시네마’, △세종남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디지털휴식 숲체험 프로그램’ 을 통해 자연 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체험과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세종가을캠핑 한마당’은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며 캠핑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11월 18일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세종우리누리’ 멘토 2명이 ‘세종우리누리가 안내하는 진로·진학을 위한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 형태로 진행한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로, 2018년 창립된 이후 중고등학생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세종우리누리 명예 대표인 정중연 씨가 ‘십 대의 공식: ‘정량’을 넘어 ‘역량’으로‘를 주제로 3대 핵심역량인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갖추는 진로·진학 준비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현 세종우리누리 대표인 장동휘 씨가 ’보여주는 독서에서 드러나는 독서로‘ 라는 주제로 수능, 내신, 학생부종합전형과 연결되는 독서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세종예술온(ON)학교 온아카데미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오픈콘서트)는 교직원들이 현직 전문 예술인과의 만남과 공연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대중음악 및 공연예술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음악감독 정명진과 배우 문준혁, 김도현, 이지혜가 참여했다. 정명진 음악감독은 ‘김종욱 찾기’를 비롯해 ‘너의 독립을 선포하라’, ‘마이 버킷리스트’, ‘총각네 야채가게’, ‘달가림’, ‘능소전’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한 실력파 음악감독이며, 함께한 배우들 또한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관람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 이야기, 음악감독을 통해 듣는 뮤지컬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예술인의 삶을 조명하다 ▲ 예술인이 함께한 작품을 보고 듣다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30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9개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됐으며, 이 중 세종시의회가 제출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결의안 논의 과정을 지켜보는 등 세종시의회 안건에 주목했다. 이 밖에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속 추진 촉구 건의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 등이 함께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에 따라 의장협의회는 2026년 각 시도에서 위원을 추천받아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18일 경기도무용단의 창작 레퍼토리 춤 드라마 '세종' 을 선보인다. '세종'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의 ‘경기문화유산 시리즈’ 중 하나로 제작된 창작 무용극으로, 세종대왕의 손자 예종이 올린 천장례와 세종대왕릉(영릉)을 모티브로 삼았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세종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종과 동반자 소헌왕후, 그리고 최만리·정인지·박팽년 등의 세종의 학자들을 예종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서사를 무용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이 작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예종의 1인칭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형식으로 전개되며, 넌버벌(non-verbal) 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세종대왕의 천장례를 주관한 예종의 시대와 애민정신으로 성군의 도를 완성한 세종의 시대를 보여주며, 한글 자모를 움직임으로 형상화한 장면을 통해 인체 예술의 조형성과 구성미를 극대화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은 31일 국곡리 주민들이 국곡리 코스모스 정원의 조성을 기념해 자그마한 코스모스 마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곡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가꾼 코스모스 정원은 마을을 따라 흐르는 용수천변(금남면 국곡길 116-11) 일원에 약 1만㎡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마을 주민들은 직접 잡초로 무성한 부지를 정비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심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정원을 가꿔나갔다. 이날 마을행사에서는 그동안 정원 조성에 힘쓴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종관 이장은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씩 모여 마을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주말에 마을을 찾는 방문객도 많아졌다”며 “내년에는 용수천변을 따라 정원을 확장하고, 정성스럽게 가꿔 금남면을 대표하는 명품 꽃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금남면 관계자는 “국곡리 코스모스 정원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일궈낸 모범적인 사례”라며 “금남면 또한 주민의 자율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곡리 마을 정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다가오는 겨울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녩∼2026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주택·산업시설의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본부는 ▲대형·사회적 사건 화재예방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강화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추진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과 위험물시설 등 화재 위험이 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축광식 피난유도 패치를 설치하고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는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응 기반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알기 쉬운 주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는 신설 도로구간과 교차로 등 시설물 설치를 필요로 하는 구간 56곳을 우선 선정해 진행했다. 특히 신규 조성된 노장산업단지 도로에 도로명판 46개를 집중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고, 훼손된 도로명판은 새롭게 교체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었다. 시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 지속적으로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길찾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 1일 소담중학교에서 녩년도 지방공무원 7급 등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4명, 농촌지도사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 7급은 4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해 6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62.2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농촌지도사는 1명 선발에 46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시는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공무원 59명을 투입하고 세종남부경찰서, 소방본부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응급상황에 대응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19일 발표된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김동빈, 김학서 의원,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전세경 공주교육대 교수,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한국과학기술원 실장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모임의 ‘세종시 정주 외국인 정책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내용을 토대로 세종시 실정에 맞는 정주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정리했다. 김현옥 의원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주신 연구모임 회원들과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세종시 축제와 행사에 다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공동체에서 자연스러운 교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이 29일 제5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세종시의 청소년 정책 입안, 예산 배정, 사업부서 운영, 관련 시설 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자료가 공유됐다. 아울러 보고서 발표 이후에는 ▲법제 기반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제도 강화 ▲청소년 중심의 공간 기능 다변화 ▲청소년 참여 동기 활성화 ▲청소년 정책 접근성 강화 ▲청소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확장 ▲지역 형평성 확보 등 향후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전략 등이 언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수렴된 자료를 기반하여 이날 언급된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지속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젊은 도시다. ‘아이들’이라는 엄청난 가능성을 품고 있기에 청소년 선진 정책 실현의 또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선진 정책 마련의 의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