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4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했으며, 전문성 강화와 맞춤 지원,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탁 추진했다. 지난 5월 사업계획 발표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3개 상인회(다산·쉬고거리·광릉수목원길)는 4개월간 상인회 역량 강화, 상권별 브랜드 체계 확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3개 상인회장과 회원 등 상인들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시 지역경제과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상권별 주요 성과 발표 △상인회별 우수 사례 및 소감 공유 △브랜드 강화 전략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 성과 중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최한 상권 축제가 크게 주목받았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권별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맞춤형으로 지원했고, 상인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덕분에 다산책길 책 마당 축제와 산새소리 축제 등 마케팅 행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12월 5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SDV⁎와 미래모빌리티 · CES 2026 프리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일 혁신기술 등을 사전에 알아보고,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DV와 미래모빌리티 전망’을 주제로 김현수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먼저 발표자로 나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진 ‘CES 2026 프리뷰’에서는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미래 혁신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전망하고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전달과 함께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찾출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윤정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과장은 “최근 자동차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공지능(AI) 및 시뮬레이션 기술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의 오픈하우스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을 통해 대구시는 센터의 공식 개소를 알리고, 지역 제조업체들을 위한 첨단 시뮬레이션 기반의 공정혁신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산업통상부(전담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협력으로 성서산업단지 내에 구축됐다. 기계·금속,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 대구 주력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고성능 컴퓨팅(HPC), 멀티피직스 기반 해석툴, 3D스캐너 및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 획득→모델링→해석→실물 제작 및 검증’에 이르는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제품 개발 기간 단축 ▲설계 최적화 ▲제조 비용 절감 ▲시행착오 감소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관련 분야
(포탈뉴스통신) 지식재산처는 12월 5일 10시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2025년 해외 지식재산 보호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일부 행사로 진행되며,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지식재산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실제 우수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특허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상표·디자인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수출 도전기업 지식 재산 위험 대응강화 우수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세션에서는 기계·자동차, 전기·전자 등 분쟁 환경이 다른 분야에서 특허보증, 특허권 행사, 특허 피침해 감시 등과 관련된 분쟁 대응 지원 사례가 소개된다. 상표·디자인 세션에서는 의류 업계에서 발생한 해외 상표 무단선점 문제해결 사례와 가맹점 상표를 겨냥한 위조·모방형 침해 대응사례가 발표된다. 수출 도전기업 지식 재산 위험 대응강화 세션에서는 초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시 종합적인 특허·상표·디자인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분쟁 예방을 위한 대응전략 수립 사
(포탈뉴스통신)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도 횡성군에서 잣을 생산하는 구본상(64세) 태기산잣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군 태기산은 잣나무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품질의 잣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다. 구 대표는 2007년부터 태기산 자락의 국유림 잣나무 조림지를 임대해 잣 생산을 시작했다. 잣 수확은 매년 8월 말부터 시작되는데, 잣송이를 장대로 쳐서 땅으로 떨어뜨려 수확한다. 구 대표는 사업 초기 잣을 수확해 가공 없이 판매해 수익성이 낮았지만, 2020년부터 수익 증대를 위해 수확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 사업 확대를 위해 구 대표는 산림청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2018년 산림청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신식 가공공장을 설립했고 최상품의 잣을 엄선하고 깨끗하게 세척·건조해 판매하고 있다. 구 대표가 생산하는 잣은 향긋함과 고소함이 강해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품질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14.3톤의 잣을 생산·판매해 연매출 12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플랜트 EPC 9개社가 공동 주최하는 '제9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이 12월 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플랜트 EPC 기업, 공적수출신용기관(ECA), 발전 공기업, 유관 협·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은 플랜트 EPC 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플랜트 수주 확대와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정부는 삼성물산 김광수 PM, 대우건설 이준행 책임 등 해외 플랜트 수주와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발표 및 토론 세션에서 임병구 플럭스전략연구소 소장이 ‘플랜트 시장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서 김창학 플랜트산업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업계 전문가들과‘플랜트 EPC 지속 성장방안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올해 수주 목표인 350억불을 초과 달성한 우리 플랜트 업계에 감사를 표하고,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부는 12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산업 유공자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 이준호 대한전기학회장, 정치교 한전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전기(電機)산업의 날' 행사는 전기산업 공로자를 포상하고 산업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변압기, 전력케이블, 차단기 등 전기산업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5억불 달성이 예상되어 의미가 더욱 컸다.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30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중기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에이피이씨 백승남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전기기기 국산화 연구개발, 재생에너지 확산 및 해외시장 개척 공로가 인정됐다. 대통령표창은 ㈜효성 한영성 상무가 수상했으며, DC전력기기 국산화 등 기술자립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표창은 ㈜우진기전 성병준 부사장과 한국중부발전㈜ 김유신 처장이 수상했다. 이날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12월 4일 김정관 장관과 이억원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M.AX 얼라이언스 - 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대한통운 등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중인 기업들은 국민성장펀드와 연계가능한 제조 AX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투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AI분야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에서 파급효과가 큰 투자대상을 발굴하고 있는 국민성장펀드와 대규모 투자자금이 필요한 M.AX 얼라이언스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향후 5년간 150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미래 20년 성장엔진을 지원하고자하는 산업금융 지원정책이다. 특히 국민성장펀드는 이 중 30조원 이상을 AI 전환을 포함한 AI관련 산업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는 ‘30년 제조 AX 최강국을 목표로 9월 출범한 민·관합동 연합으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직영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100억 달성 감사 세일–2025 Best of Best’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몰은 개설 이후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입점업체 지원 사업 확대, 상세페이지 제작 및 품질 검수 지원, 오프라인 홍보관 운영, 시즌별 특화 기획전 등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고흥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플랫폼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면서 최근 공식적으로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감사 세일은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과 지역 생산자 판로 활성화를 위한 특별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에 걸쳐 5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회차별 100매 한정, 1인 1매 지급 기준이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쿠폰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소진 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삼성이 청년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도는 지난 4일 삼성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년희망터’와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 지원사업인 ‘희망디딤돌’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의 대표적 청년지원 프로그램인 ‘청년희망터’ 사업은 해마다 전국 청년단체 20여 곳을 선정해 낙후 지역 재생, 지역문화예술,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에 단체당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현재까지 80여 개 단체가 혜택을 받았으며, 도내에서도 5개(복수 포함 7개) 단체가 참여했다. 도는 이 사업과 연계해 ▲청년단체 이자비용 지원과 같은 재정적 뒷받침과 ▲유휴공간 무상 임대·대관 ▲단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전북도가 추진 중인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 소통공간 활성화’, ‘생생아이디어지원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측은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전국 15개 센터 가운데 전북센터는 2021년 8월 개관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수출 기업들을 격려한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함께 ‘제15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를 비롯해 한우진 제주기업협의회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등 수출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수출기업 9개사와 수출 유공자 7명이 수상한다. 제15회 제주 수출인의 날에는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이 수출대상을, ㈜제키스와 어업회사법인 ㈜해천마가 수출우수상을 받는다. ㈜제주마미와 금영수산은 수출장려상을 수상한다. 이정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대리 등 4명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제62회 무역의 날에는 4개 기업이 수출의탑을 받고, 산업부장관표창과 한국무역협회장상 등 3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수출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칭다오 직항항로 활용 설명회’도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직항 정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업을 대상으로 ‘2025 제주제품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제주제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광고 제작과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비용 광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닌 가치, 기업의 스토리 등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업체 선정 ▲스토리보드 심사 ▲성과물 중간평가 ▲최종평가 등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올해 스토리텔링 기반 광고 제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당 최대 1,800만 원 제작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주) △농업회사법인 호연팜(주) △제주순대연구소 △제주오가닉스 △농업회사법인 만덕양조(주)다. 특히, 영상 제작 과정 전반에 전문가 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남도 주최·경남테크노파크 주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부울경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산·학·연·관 에너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인 ‘World Hydrogen Expo 2025’와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부울경 수소산업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부울경 3개 시도가 수소산업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에선 두산에너빌리티 김성훈 GT연소기개발팀 수석연구원이 수소터빈 발전·수소생태계 기반구축 전략을, 부산은 부산대 김정현 수소산박기술센터 교수가 수소선박 기술과 해양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울산에선 울산도시공사 이종규 에너지사업팀장이 수소도시 조성·수소 활용 정책을 발표하고, 수소산업의 생산-저장-유통-활용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부울경 3개 지역의 수소 분야 에너지·기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에서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 굴착기와 트랙터의 기능 및 조작법에 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굴착기와 트랙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굴착기와 트랙터 구조와 기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은 물론, 실제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까지 병행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론 중심의 교육으로 굴착기와 트랙터의 주요 구조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소개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오후에는 현장 실습에 앞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역할과 보유한 농기계의 쓰임새, 사용 방법 안내 등이 이어져 농업인들의 임대사업소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이어 실습 포장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굴착기와 트랙터를 운전하고 조작하는 주행 조작 기술을 익히는 반복 훈련과 함께,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사다리를 이용한 상·하차 실습으로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필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5회 일구데이’를 개최했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서한안타민, ▲한국맥도날드, ▲(주)케이두레, ▲제일씨앤에스(주), ▲석송 5곳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매장크루, 청소원, 하역 적재 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 행사 및 일자리 정보 등에 대한 내용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직자분들이 연말에 뜻깊은 취업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