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15일 제42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충북연구원,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여성재단, 외국인정책추진단, 충북학사,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대집행기관질문 및 5분 자유발언 조치 사항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의회가 요청한 사항들은 끝까지 추적하고 확인할 것”이라며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문화 강도(强道) 도약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업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노출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지사의 관심이 ‘일하는 밥퍼’에 집중되면서 본래 추진 의도가 희석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어 “도민 개개인의 삶이 충북의 문화유산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질적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대표 발의한 ‘청년 복지 지원 조례’ 시행과 관련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이 되기 위해서는 주거·생활·건강·복지를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홍보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외협력본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 국회 발의를 앞두고 대외협력본부가 국회와의 중간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유관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사혁신담당관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실적가산점 운영 방식에 대해 질의하며, “해당 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심의하며 “지역 여론 수렴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행정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획조정실 주요업무보고 시에는 “해외통상사무소가 실질적인 시장 개척과 수출 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보고에 대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5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해 심의하고,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질의하고 관련법 개정에 맞춘 원만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대전가원학교 건물 흔들림과 관련하여 세밀한 안전점검 시행 및 증축여부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묻고, 대학입시에 문제점이 없도록 적합한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아울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취업을 통한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원에 대한 수당 지급 검토를 요청하고, AI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의견 청취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가원학교 흔들림은 원인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정밀한 안전진단을 통한 원인 파악과 증축 검토를 요구했으며,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추진상황을 질의하고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도시주택실 현안보고를 비롯해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총 13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김태희 의원은 각 안건별 보고를 면밀히 청취하고 위원들의 질의와 제안을 조율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특히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재검토 보고 ▲남양주왕숙2 학교복합시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보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5년 추경 증액사업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면서 각종 조례안과 보고 사항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중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현안을 세심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재가노인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기도 어르신의 무병장수 기원을 담은 장수상 전달식 등이 거행됐다. 최만식 의원은 “재가노인복지는 어르신들의 삶에 품격을 더하는 일”이라며 “이러한 뜻깊은 자리가 매년 이어져 공경과 효의 문화가 도내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 복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의회에서도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어르신들이 최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에는 “최만식 의원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경기도 어르신들이 더욱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최근 안양시 동안구 신촌동에 위치한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 관계자인 이경신 회장과 함께 안양시립호계도서관의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전환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기존의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간이었던 안양시립호계도서관을 어르신 맞춤형 문화쉼터로 확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채명 의원은 “아이들이 줄어 놀이터마저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와 문화공간이 절실하다”라며, “안양시립호계도서관을 단순한 책 공간이 아니라, 영화도 보고 이야기 나누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자리에 함께한 이경신 회장도 “안양시립호계도서관은 마을 중심에 위치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고, 실제로 이용 수요도 높다”라며, “앞으로 대형 TV, 안락의자, 영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 아이디어는 ▲도서관 내 어르신 전용 공간 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호겸 의원)는 15일 오후,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중간보고를 포함한 주요 디지털 의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호겸 정보화위원장(국민의힘, 수원5)을 비롯해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서영 위원(국민의힘, 비례), 오세풍 위원(더불어민주당, 김포2), 정동혁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3) 등 정보화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의회사무처장 등 총 16명의 정보화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도적인 스마트 의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들이 중심이 됐다. 주요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중간보고 ▲생성형 AI 기반 사무혁신 방안 ▲의회 홈페이지 챗봇 ‘소원AI’ 도입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의정정보화 종합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5일,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주재하며, 가족 내 돌봄 책임을 떠안고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오며, 또 하나의 ‘그늘 아래 있는 아이들’을 알게 됐다”며, “가족을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은 돌봄의 주체이기 이전에 보호받아야 할 사회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이들을 ‘소년소녀가장’이라 불렀지만, 2014년 UN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 이후 제도는 사라지고 개념조차 희미해졌다”며, “이제는 이름만 간신히 남은 채 제도 밖에서 외롭게 존재하는 이들을 우리가 다시 조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토론회를 준비하며 자료를 꼼꼼히 살펴봤고, 네 분의 토론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있지만 하나의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며, “바로 ‘돌봄을 감당해온 아이들이 이제는 돌봄 받아야 할 존재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제정된 '가족돌봄 등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대표 김영덕 의원)'는 7월 15일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7월 의원 간담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계획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는 청년층과 노년층에 집중된 지원 정책으로 인해 정책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선군 맞춤형 중장년층 지원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김영덕 의원을 비롯한 정선군의회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46세부터 64세까지의 정선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중장년층 기본 현황 및 정책 현황 분석과 정선군 중장년층 욕구 분석을 통한 정책 방향 제시 등을 주요 연구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탄광지역 및 농촌 특성을 반영한 중장년층 맞춤형 정책과 정선군 중장년 지원 조례 제정 방안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장년 지원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의회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영덕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의회는 2025년 7월 15일 오전 11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7월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회사무과 및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정선군의회 국외연수 추진계획(안) △2025년도 하반기 회기 운영계획(안)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 연구용역 △정선군 공설화장시설 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 공모 추진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의 국외연수 계획을 논의하면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여 국외출장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의원 연구단체인‘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회(대표 김영덕 의원)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착수보고도 이루어져, 연구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을 함께 공유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집행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전영기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논의하는 과정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여수기독교회관에서 ‘여수시 대안교육기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성미 의원과 전남대안교육기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안학교 운영자 및 교사,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훈 여천교회 목사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좋은 학교를 만드는 것을 넘어선다”며, “세상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성공보다 거룩한 성품을, 경쟁보다 사랑의 섬김을 먼저 배우는 차세대 지도자를 길러내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차영희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사무국장은 “한국 교육은 여전히 물질적 성과 중심에 머물고 있으며, 교육의 다양성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국가가 유럽처럼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과 운영을 인정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한섭 이야기학교 교장은 서울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조례 제정을 통해 교사 인건비, 교육활동비, 임대료 등을 종합 지원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대안교육 지원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장재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감사에서는 김산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 위원·이윤하 위원·정일구 위원·최선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국제국, 복지국, 환경국 등 12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최준구 부위원장은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안내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단순한 실적 위주의 운영을 넘어, 아이들이 실제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복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원 위원은 “종합장사시설 최종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가 부족해 공감대 형성이 미흡했다”며, “공공갈등조정협의회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리플렛 배포나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소통 노력과 갈등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감사에서는 류정화 위원장·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 위원·유승영 위원·김승겸 위원·김순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주택국, 안전건설교통국 등 11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소남영 부위원장은 “택지개발과 도시개발, 도시재개발 지역 등의 상업용지는 공영주차장 타워의 용지를 확보한 후에 분양을 해야 한다”고 하며 “개발 사업지구 내 학교용지 준공 이후에도 학교가 설립되지 않는 문제점을 시 차원의 TF팀을 구성하여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관우 위원은 “타 지자체와 대비해 높은 축사 화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설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축산법 위반 과태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종농협 퇴비장 악취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유승영 위원은 “길음 IC 인근의 교량 하부 공간이 파여있어 장기간 방치되
(포탈뉴스통신) 김정영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정영 의원은 이번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경기도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청년참여기구 구성원 모집의 경우 시·군별 청년 인구비율을 고려한 공개 모집 ▲ 청년지원센터를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에 각 1개씩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정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청년참여기구의 구성원의 경우 시·군별 인구비율을 고려한 모집 방식을 통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도 내 모든 청년들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지역 간 청년 정책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소외되는 청년 없이 균형적 분배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유류판매취급소 규제 개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지역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 기준이 지역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가맹 기준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유류판매취급소가 농기계용 연료의 유일한 공급처임에도 지나친 규제로 농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지역의 대다수 주민들이 생필품과 농자재를 구입하는 마트가 오히려 가맹점에서 제외돼 상품권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의 실질적 수혜 대상이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식 주유소가 없는 마을에서는 유류판매취급소가 농기계용 연료의 유일한 공급처임에도 직접 주유가 금지돼 있어 무거운 휴대용 기름통에 옮겨 담아 주유해야 하는 번거롭고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주유소라는 명칭만 기준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역할과 지역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