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이 16일 오후 2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발대식과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박승찬 대표를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청주시의원, 강사 신희진 책임연구원, 정책지원관 등 총 20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배경 및 목적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단체는 예·결산 현황 분석과 정책연구를 통해 청주시의회의 예결산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시의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청주시 예·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과 시정 발전을 위한 예산재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운용 및 지방예산 심사기법 특강’,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예산정책 연구 활동’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청특강은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대비하고자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초빙했다.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날 강의는 청주시의회 1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쟁점과 검토요령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
(포탈뉴스통신) 안양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익수 의원은 보건소 본연의 역할인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라 하더라도 일정 금액을 자부담하면 더 나은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예방접종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시민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권 보장을 촉구했다. 아울러 타 지방자치단체의 수범 사례를 분석해 안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곽동윤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에 나서,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들이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정책을 제시했다. 곽동윤 의원은 유아용 카시트를 탑재한 ‘카시트 택시’를 도입해 부모와 아이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 전역에 ‘안양형 영유아 세면대’를 설치해 아이와 외출 시 편의성을 제고하여 안양만의 차별화된 육아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했다. 채진기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 2)은 지난 4월 15일 오후 14시, 경기도평생교육진원원 원장 후보자(오후석)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핵심 질의를 이어갔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가 30여 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동시에 전문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의 평생교육 분야 직접 경험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전문성 결여에 대한 도민 우려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현재 평생교육진흥원이 겪는 핵심 문제는 원장의 개별 전문성보다 시스템 부재와 네트워크 미비에 있다”며, “기존의 취미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재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 삶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기초지자체-민간을 잇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임자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직업공무원 출신으로서 유연성 있는 조직 경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도 있다”며 조직 관리와 리더십 측면에 대한 견해를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지난 15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점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고병용, 박주윤, 박종각, 김종환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조성사업 현장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캠핑장) 조성사업 현장 ▲분당~수서간 도로 소음저감시설 1,2단계 공사현장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문제 지역 ▲위례선 트램 건설공사 현장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먼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점검한 최종성 부위원장은 “약 28년간 방치된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는 이제 시민 품으로 돌아올 때”라며, “해당 부지를 문화 예술 중심의 복합문화타운으로 탈바꿈시켜 성남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데크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설치, 진입도로 공사 시 통행 불편 최소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달라”라며, “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 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과 인솔자 9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한 청소년 교류단은 이정애 부의장과 환담을 갖고 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청과 남양주시의회를 차례로 방문 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정약용유적지, 수종사, 물의 정원 등 남양주 주요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정애 부의장은 “청소년교류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러분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경험하게 될 모든 순간이 기쁨과 배움의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복지지원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부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성천 후보자에게 AI혁신센터의 역할 강화와 연구원 조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반도체와 인공지능이라는 국가 전략산업의 요충지”라며, “AI혁신센터가 이 흐름을 선도하고 지역별 혁신 생태계를 조율하는 브레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수 인재의 유치도 어렵지만, 유지와 성과 유도는 더 어렵다”며, “성과 중심의 인센티브 체계, 그리고 파격적인 처우로 인재 전쟁에서 앞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AI정책은 판교 중심만이 아니라 경기도 전역을 바라봐야 하며, 북부·서부·남부까지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역 대학 및 스타트업과 연계한 종합 전략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성천 후보자는 이에 “AI혁신센터의 핵심 연구역량을 대폭 확대하고, 스타트업 및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도형 AI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상현 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15일 제38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성천 후보자에게 경기연구원의 지속 가능하고 전문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우수 연구인력의 이탈 방지’와 ‘연구 품질 유지’를 꼽으며, 이에 대한 실행력 있는 개선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정책연구는 연속성과 품질이 생명이다. 연구원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인재가 조직을 떠나지 않도록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후보자는 부임 이후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인지”를 물었다. 이에 강성천 후보자는 “서울연구원 수준에 부합하도록 연구 인력을 존중하고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연구원이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율성과 연구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채명 의원은 “현재 경기연구원은 서울·세종연구원 등 타 연구기관과 비교할 때 인사제도, 복지, 성과체계 전반에서 뒤처져 있다”며, “단순한 인센티브가 아닌, 구조적 차원에서 연구자 처우 전반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기후 행동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앞두고 ‘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에서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실질적인 생활 속 기후 행동을 장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공연 ▲환경 주제 체험 부스 ▲재활용 교육과 자원순환 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고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특히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지역사회 전반에 기후 행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준환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각 부스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진과 소통한 자리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물류시설의 사회적비용 무임승차 조장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평소 도내 물류창고 난립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김동영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수도권에 집중된 물류시설과 도민의 공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바 있다. 이번 건의안은 물류시설과 도민의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물류시설을 출입하는 화물차량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혼잡, 도로 파손, 환경 오염, 교통안전 위협 등 각종 사회적 비용을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물류시설 스스로 부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국회 등 관계기관에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물류시설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것 ▲물류시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월 15일 제302회 임시회를 대비하고자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사업(뮤직센터, 카페) 현장 등 주요 현장 5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김종환 의원이 함께 했다. 먼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1단계 사업(뮤직센터, 카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공공 공간으로의 전환이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 율동공원에 위치한 율동캠핌장을 방문하여 캠핌장 부지의 조성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배치 현황,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특히 효율적인 시설 배치와 캠핌장 내 발생하는 소음 및 취사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저해되지 않는 대책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분당-수서간
(포탈뉴스통신) 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30일까지 ‘햇살가득, 바람살랑 외포 작은 북캠핑’을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4월 16일 도서관 2층 야외데크에 설치된 북텐트에서 친구 또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책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북텐트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텐트 속 힐링 독서’와 주제별로 나만의 보물책을 선정해 기대 평점을 작성해보는 ‘나의 보물책 찾기’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북텐트 사용시간은 오전(06:30 부터 11:30)과 오후(14:30 부터 16:30)로 나뉘어 하루에 두차례 진행되며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 방문해 북텐트 사용 신청 후 이용 할 수 있다. 관련 세부사항은 거제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16일, 경상남도의회 최영호(양산3·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언)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훈대상자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급여 및 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으나, 기초생활수급 자격 조사 시 해당 수당을 개인소득으로 간주함에 따라 오히려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일부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은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포기하거나, 보훈수당 수령으로 인해 생계급여가 감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정치권과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보훈급여금 등의 선택적 포기를 방지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조속한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평가 기준에서 지자체가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제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가보훈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
(포탈뉴스통신) 부전역과 목포역을 잇는 경전선 KTX-이음 주요 노선에 하동역을 포함하여야 한다는 요구에 지역 정치권도 호응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김구연(국민의힘, 하동) 의원이 발의한 ‘하동역 경전선 KTX-이음 정차역 지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오전 제422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에서 김 의원은 “자연·문화 관광 등을 활용한 지역 발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신규 철도서비스 요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광역교통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KTX-이음 정차역으로 하동역을 지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하동군의 생활 인구는 46만 명으로 등록 인구인 4만 2000명의 10배가 넘는다.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청학동 삼성궁과 섬진강 등 남해안과 지리산권 주요 관광지들도 하동에 모여 있어 봄가을 관광객들이 붐빈다. 몰려드는 인파를 감당하느라 하동군은 작년 10월부터 하동역을 중심으로 하는 ‘자율주행 농어촌 100원 버스’를 도입해 시행하며 철도 이용객 증가 수요에 대비하고 있지만, 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이 대표 발의한 '의료취약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신 의원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건의안은 이런 현실을 반영하고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의료취약지역의 핵심 의료인력인 공중보건의사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년에 이르는 장기 복무기간이 지원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 결과 의료 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복무기간 단축을 통한 공중보건의사 지원율 제고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 해소 및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신 의원은 “의료취약지역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의료 수요가 늘지만, 인력 부족으로 공중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중증장애인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제16조 심사기준을 충족한 중증장애인생산품만을 구매 대상으로 한정하고 있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장애인생산품은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권혁준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뿐만 아니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까지 우선구매 대상으로 포함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명을 '장애인생산품등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변경하여 장애인생산품 전체를 지원 대상으로 명확히 했으며, 우선구매 대상기관을 당초 도 본청 및 소속 기관에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출연연구원 등까지 확대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시하고, 의무구매 비율을 규정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구매실적 공표, 생산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