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5년 한 해 동안 함안군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며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지역발전의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고, 신산업 육성,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 정주여건 개선, 함안형 돌봄 복지공동체 실현, 부자농업 기반 구축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발전의 초석 마련 1100개 기업에 총 982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 지원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에 73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제조 혁신 기반을 확충했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 노후 농공단지 환경 개선, 법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정주 여건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 기반을 착실히 구축하고 있다.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역사문화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덕명동 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전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와 가족, 체육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주요내빈 축사,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대전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위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장애인 전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체육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대전의 미래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 개선, 관련 예산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호남 방어의 분수령이 된 임진왜란 웅치전투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전국 시청자와 만난다. 완주군은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웅치, 전라도를 지켜 조선을 구하다'가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 2부작 연속으로 J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가 사적 ‘임진왜란 웅치전적(壬辰倭亂 熊峙戰蹟)’를 소재로,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는 최초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공동 제작하는 역사 다큐멘터리로 기획됐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호남 진입을 저지하며 전세를 뒤바꾼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도민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임진왜란 웅치전적’은 2022년 12월 30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일원에 걸친 총 232,329㎡(완주 133,000㎡, 진안 99,300㎡) 규모이다. 웅치전투는 호남 방어의 결정적 분수령으로 평가받는 전투로, 임진왜란 초기 국난 극복 과정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비중이 매우 크다. 다큐멘터리 제작에는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와 4차 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26일 열린 심의위원회에는 지역보건의료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심의위원 9명과 보건사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된 지역보건의료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의회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른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 ▲성과지표 달성 여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시행계획의 사업 내용과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주요성과지표 13개 중 감염병 대응, 금연 관리, 구강건강 증진, 정신건강 관리, 치매 관리,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 사업부문에서 8개의 지표가 우수한 실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됐다. 지역 특성과 주민 건강 수요를 반영한 보건의료 정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4차년도 시행계획에 반영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치과이동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상위 그룹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상반기 자체 발행 노력과 2차 정부 추가경정예산 이후 발행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창원시는 올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 목표액 70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총 1,519억 원을 발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창원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국비 확대를 위해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5년 총 62억 6,7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캐시백 행사 시 타 지자체 유보액을 조정·활용해 예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연말에는 철저한 예산 정산을 통해 12월 추가 발행을 이어가는 등 효율적인 상품권 운영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 연계 이전부터 발행 기반을 차
(포탈뉴스통신)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가 지난 12월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철강경기 위축 및 경기 불황,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의회는 올 한 해 정례회 2회, 총 100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98건, 예산‧결산안 11건 등 총 23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26건으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포항시 초등학교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포항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 ▲포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포항시 환경공공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안 ▲포항시 중대재해 예방 및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순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양달승 소방위가 동물구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4월 119동물구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19동물구조대상’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동물 보호와 구조에 헌신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소방기관 1곳과 소방공무원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양 소방위는 감사패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며, 수여식은 오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의 생명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달승 소방위는 2002년 소방에 입문해 약 23년간 구조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최근 1년간 52건의 동물구조 출동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에 앞장서 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을 통해 도민과 동물 모두의 안전을 지켜온 점이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겨울철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군민들의 세심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군은 2025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관내 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과 협력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피로감, 의식 혼미,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저체온증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만큼 기온이 낮은 날에는 무리한 외출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한 실내 온·습도 유지, 방한용품 착용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추위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겨울철 건강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가족과 보호자
(포탈뉴스통신) 겨울이 깊어질수록, 함안면의 감은 조용히 단맛을 키운다. 수확한 감은 한 알 한 알 정성껏 손질돼 천천히 말라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겉은 보드라워지며 속은 쫀득해진다. 초록빛이 사라지고 주황빛이 깊어지는 순간, 감은 곶감이 되어 겨울의 맛을 완성한다. 문을 열면 은은하게 번지는 감 향, 가지런히 놓인 곶감의 결이 눈길을 붙잡는다. 손끝에 닿는 촉감과 입안에 남는 달콤함까지, 겨울이 만든 가장 따뜻한 변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함안복합문학관에서 열린 특별 문화행사 ‘첫 눈과 빛, 함안복합문학관에 반하다’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포토존과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산타 열쇠고리 만들기’와 ‘자개 만들기’ 체험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얻었다. 서당에서는 성탄절 인형극 ‘산타가 된 스크루지’를 두 차례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오후에는 문학관의 특색을 살린 문학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함안문인협회가 참여한 시낭송회가 열렸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기념품을 받는 문학 퀴즈쇼도 함께 진행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자스민 재즈그룹이 색소폰, 드럼 등 5인조 구성으로 재즈와 샹송, 캐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성탄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은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물품 200여 점을 충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 21일 지역예술인이 참여한 ‘유기동물과 따듯한 겨울나기 송년음악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관객들은 입장료 대신 담요, 간식 등 유기동물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기부물품이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는 26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을 대비해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를 대비해 평가 기준과 주요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합천재가복지센터 시설장이자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인 심정원 교수를 초빙해 수준 높으며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용자에게 더욱 질 높은 재가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연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기관 평가에도 대비하면서 수준 높은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설립된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는 장기요양인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한수덕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며, 단원 등 참석자들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역의 순찰 및 예찰 활동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26일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 주재로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자생단체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양 1·2동, 성남동, 용전동 4개 동에서 활동하는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들이 모여 지역자생단체 활동상의 애로사항과 지원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자생단체에 대한 정책 지원은 각 단체의 설립 목적과 고유 기능에 부합하도록 차별화되고 맞춤형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다만, 단체 운영에 필수적인 기본적인 지원은 차별없이 동일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효율적인 자생단체 운영을 위해, 행정과 자생단체가 함께 모여 중복 활동에 따른 비효율적 부분들을 점검하고 기능 조정을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현장의 치안 및 안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버스승강장 유리창 파손, 빈집 방치에 따른 화재사고 발생 및 대응 취약 문제, 산책로 조명시설 부족에 따른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읍‧면 제설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26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 제설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설 작업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과 장비 운용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함께 제설단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설방재단 선서문 낭독과 ‘신속한 제설’, ‘안전한 부안’을 내용으로 하는 카드섹션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이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제설 작업 시 안전수칙과 현장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 겨울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서 조용히 흘린 땀과 노력이 부안의 겨울을 지켜왔다”며 “이번 교육이 작업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넘어,무엇보다 여러분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0개 노선, 농어촌도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