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미강(쌀겨)을 발효한 추출물을 활용해 근육 재생 및 근감소증 예방·개선 효과를 갖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도출한 연구 성과다. ‘미강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근육재생 또는 근감소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연구원은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강에 주목해 고온 열처리로 산패를 억제하고, 자체 보유한 균주를 활용해 발효했다. 이를 통해 저부가가치 농식품 부산물로 여겨지던 미강의 기능성을 향상 시켰다. 전북대 채한정 교수팀은 연구원이 개발한 미강 발효 추출물을 세포에 처리하여 근육 생성 관련 유전자(MyoD) 발현 증가와 근육 분해 관련 유전자(MurF1) 발현 감소를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근감소증 등 노화성 근육 질환 예방·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농식품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기술로, 지속가능한 식품·바이오 산업 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
(포탈뉴스통신) 고창군과 인연을 맺은 4개 기관·기업이 지난 18일 고창군청을 찾아 3천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기관별로는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이사 500만원, 한국전력공사 직원일동 1850만원, 건강보험관리공단 부안고창지사 직원일동 350만원, (유)태산산업 장혜자 대표이사 300만원이다. 기탁식에는 각 기관·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고창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함께 나눴다. 고창군은 기탁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청소년, 취약계층, 지역 활력 증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에 투명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고창군수는 “고창을 내 마음속 고향으로 품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고창은 오늘 기부와 함께 더욱 빛났다”며, “기부가 가진 의미를 높여, 기부의 가치를 올리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금강미래체험관이 올해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Green 군산, 지구로운 출발’에 연인원 4만5,285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치는 강사 출강 기준 총 2,454회 운영, 동일 대상자의 반복 참여를 포함한 연인원 기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운영에 대한 의미있는 성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바다와 우리, 물, 자원순환, 에너지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관람 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런 강의를 통해 체험관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현장형 환경교육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체험관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대상의 폭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유아·초등학생 체험 수업부터 중·고등학생 프로젝트형 수업, 교원 연수, 시민 캠페인,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이 운영됐다. 유·초등 대상 프로그램은 금강 생태와 기후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교실’은 자유학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립예술단이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 해의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던 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군산시립교향악단의 힘찬 연주 위에 시립합창단의 안정감 있는 화음이 더해져, 조화롭고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아울러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자로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의 집중도를 높였다. 성재창 연주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아음악콩쿠르 1위와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능있는 음악가이다. 공연 곡 리스트도 풍부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에 낭만 한 스푼을 더했다. ▲연말 단골 레퍼토리인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트럼펫과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돋보인 〈랩소디 인 블루〉▲연말
(포탈뉴스통신) 군산지역자활센터가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 인증을 전국 지역자활센터 250개소 중 최초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조직의 운영체계와 서비스 품질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례관리, 자활근로사업 운영, 참여자 지원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복지 영역인 자활사업 분야에서 ISO9001 인증을 전국 최초로 획득한 것은 자활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오주영 센터장은 “이번 ISO9001 인증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실시간 도시관리와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하며 스마트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9월 24일 도시통합센터를 공식 개소해 교통·생활편의·방범·안전 등 핵심 도시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통합 관리하는 스마트도시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센터는 ▲실시간 도시 데이터 분석 ▲기반 시설 안전관제 강화 ▲관계 기관 사이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시 전반의 관리 효율을 높이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각종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도시통합센터 개소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24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보행자 감지·경고 시스템으로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5개소 ▲CCTV·스마트가로등·비상벨·공공
(포탈뉴스통신)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건어 매장이 내부시설 정비와 점포별 운영 준비를 마치고, 20일 신축 건물에서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 개장은 노후 매장을 철거하고 지역 경관에 적합한 신축 건어 매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군산시는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신축 시 제외됐던 노후 매장을 철거하고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건어 매장 조성사업을 진행했으며, 도비 10억 포함 총사업비 약 37억의 비용이 들었다. 시는 신축공사를 통해 건물 안전성과 위생 및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 적용 및 효율적인 점포배치 등 내외부 종합적인 개선까지 이룬 만큼 전통시장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축공사 기간에도 기존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수산물종합센터 주차장에 임시 건어 매장을 운영하고 센터 인근 광장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상인, 시민 모두 불편함 없이 기존의 다양하고 품질 높은 수산물을 계속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현재 건어동에는 26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에는 1층 활어·선어·수산가공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과 관련해 “2019년 도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진 이후에도 아무런 제도 개선 없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장학금 제도 존치 여부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새마을장학금은 1975년 도입 이후 수십 년간 유지돼 온 제도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수진 의원은 “통상 장학금은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선발·지원하는 제도”라며, “해당 사업 역시 이러한 장학금의 일반 원칙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제도는 2019년 도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된 이후에도 △대학생 지급의 적정성 △대학생 지급의'예산편성 운영기준'과의 충돌 가능성 △특정 민간단체 구성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라는 형평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수진 의원은 “장학금 제도의 실질적 운영은 도 새마을회가 주도하고, 전북도는 서류 점검 및 예산 집행에 주로 관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출생기본수당 도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형 출생기본수당은 전북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말한다. 성인이 될 때까지 월 250유로(한화 약 43만 원)를 지급하는 독일의 ‘킨더겔트’에 뿌리를 두고 있고, 최근 전남이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출생기본수당을 도입․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최 위원장은 지난 3월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형 출생기본수당의 도입을 제안했고, 이번 세미나도 앞선 도정질문에 관한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남연구원의 최지혜 부연구위원이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고, 한양대 정책학과 이삼식 교수, 군산대 사회복지학부 서정희 교수, 전북도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 박선미 팀장,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지혜 부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미래 세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하나예술창작센터의 장애인 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노후 시설 보완 등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21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가 함께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진행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은 “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자원순환 캠페인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전해진 센터장은 “도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노후 장비 보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18일까지 3일간 창조나래에서 3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중점학교 성과나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과학활동중점학교와 과학중점미래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확산 및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나눔은 16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중학교, 18일 고등학교 등 3일간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과학중점학교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과학활동중점학교 16개교·과학중점미래학교 4개교 등이 운영됐다. 각 학교는 과학교육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탐구·실험 중심 수업 운영, 학생 주도 과학활동, 학교 여건에 맞춘 특색 프로그램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을 통해 초·중·고 학교급별 성과와 운영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과학교육 수업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포탈뉴스통신) 전북·제주·세종·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 업무담당자들이 전주에 모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본청 및 전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2025년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중앙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연대조직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육청별 교육특례 입법 추진 현황과 발굴 특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자치권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협의한다. 특히 교육감 소속의 별도 감사위원회 설치, 지원위원회 교육감 의견 제출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했고, 추진력 있는 실행을 위해 향후 국장급 협의회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8일 열린 전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시민학사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은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디지털·AI를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확장하는 미래역량 교육까지 지난 3년간 축적해 온 학습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년 연속 수료생을 배출했다는 점은 학습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대표적인 성과이며, 성인 학습자가 배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지역과 연결된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과정”이라며, “여러 시‧군이 함께한 사업 속에서도 부안군에서 수료생이 꾸준히 배출됐다는 점은, 배움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움이 개인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고선옥)가 지난 17일 '2025년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및 센터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개관 이후 반년간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와 함께 성장해 온 이용자, 보육 현장, 지역사회가 함께 김제시 육아지원의 방향과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의 영상 축사, 각종 시상식과 성과보고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센터의 밤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고선옥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육아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 상영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7일 민생경제협의체(위원장 이재원)가 워크숍과 제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와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민생경제협의체의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제시와 정읍시 일원에서 워크숍과 회의를 병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타 지자체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읍시 일대 막걸리 만들기 체험, 쌍화차 거리, 구절초 지방정원 등을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김제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요소를 검토했다. 이어 열린 제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현안 중심으로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민생경제 우수사례 김제 도입 ▲시 정책 개선 방향 등 향후 김제시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