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 해리면 직원들과 이장단, 면민회,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해리면 소재지 일원에서 주차 홀짝제 운영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리교차로 부근 도로붕괴로 소재지가 우회도로가 되어, 소재지 내 교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차 홀짝제로 홀수일(1,3,5,7,9)과 짝수일(2,4,6,8,0)에 맞춰 주차하고, 대형 차량은 고습제로를 거쳐 평지청룡길로 우회하여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대형 차량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올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 1309세대 참여 가정에게 총 3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2년간의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받은 가정은 현금, 그린카드, 상품권 그리고 사회적 기부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동참했다.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분야 외에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의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주행거리 대비 참여 종료 시점의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할 경우 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2050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에 더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국회의원을 만나 완주군의 핵심 현안인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유 의장은 이번 면담에서 완주군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여, 전주시와의 행정통합은 현재 시점에서 결코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현재 완주군은 세 차례에 걸친 행정통합 추진이 주민 갈등과 지역사회 분열만 초래한 바 있으며, 이는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완주와 전주는 행정·지리·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발전 방향을 갖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의 자율성과 특성을 살리는 개별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라도 완주·전주 행정통합은 논의 자체가 중단되어야 하며, 중앙정부는 자치단체 간 통합을 강요하거나 유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전달했다. 유 의장은 앞서 지난 5월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매력을 담기 위한 ‘고창청년 ON 챌린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일상과 활동, 그리고 고창의 자연과 명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2025년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창에서의 일상, 청년 활동, 지역 명소 등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해시태그 #고창청년ON챌린지를 포함하고 간단한 설명을 작성해야 하며, 고창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반드시 태그해야 참여가 인정된다. 참가자는 신청서(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포함)와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 이메일 또는 고창군청 3층 청년창업팀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은 고창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는 내부 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
(포탈뉴스통신) 한농연 고창군연합회가 지난 3~4일(1박2일) 한농연 군위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고창군으로 초청해 영호남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과 군위군이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번갈아 진행해온 상호 방문 행사로, 27년간 끈끈하게 이어지는 두 지역 농업인의 굳건한 연대와 상생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첫째날은, 전북농업기술원의 고창 수박시험장 방문하여 고창의 대표작물인 수박의 재배시스템과 기술들을 견학했으며, 모양성을 통해 고창의 역사를 직접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식은 고창태흥웨딩홀 행사장에서 개최됐으며 고창군 심덕섭 군수와 군위군 김진열 군수, 양군의 의장님과, 양군 농업경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식, 양군 농특산물 전달식,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안성준 고창군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군과 고창군은 오랜 시간 동안 교류를 이어오며 농업의 가치를 함께 지켜왔다.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지식과 기술을 나누며 영호남 상생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 신림면보건지소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설치, LED조명 교체 등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성능 및 실내공기질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전조사 및 컨설팅에 적극 참여했으며, 총사업비 4억4000만원 중 3억3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앞서 고창군은 2024년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정동보건진료소, 강남보건진료소 총 2개소에 대해 사업 추진 중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기관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욱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사전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산림피해 사전예방 사업으로 임도 배수로 및 노면 정리, 쓰러진 나무 제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도 제거해 주택피해 예방과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임목 벌채지, 임도 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위험 우려지에 대해 우기철 집중점검하고,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응급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신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와 같은 산림 재해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면안정성, 계류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 지속적인 예찰 및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의 공법적 개선과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포럼은 군산시와 (사)한국공법학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관련 전문가, 학계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 체계의 개선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먼저 윤수정 교수(강원대학교)는 “매립지와 해양 관할구역 분쟁의 신속·공정 처리를 위해선 관할 결정의 기준을 법률로 규정해야 한다.”라는 주장과 함께 현행 법률의 정비를 촉구했다. 다음으로 이진수 교수(서울대학교)는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 시 과거 판례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현재의 이해관계에 따른 현실적 이익형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2009년 지방자치법 개정 당시에도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객관적 기준 설정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기준이 없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 결과가 사안마다 달라지고 정치적인 논리에 좌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항만·도로·산업단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는 7일 여름철에 유행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 환자 등)에서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해수․하수․갯벌․ 어패류 등 환경 검체를 채취해 비브리오 균의 검사, 병원균의 발생 양상을 분석하여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 3차 교육을 오는 26일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디오 콘텐츠 제작에 대해 이해와 실습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산콘텐츠팩토리는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디오북 제작과정에 대해 배우고 오디오북 표지를 직접 제작하는 ‘오디오북 콘텐츠 이해’와 자신의 목소리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오디오북 제작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7일부터 21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QR 부호(코드)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진행됐던 ‘섬에서 계절학기’ 강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6월 30일부터 4박 5일 동안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에서 고군산군도를 담은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 등 실감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성과 발표회(쇼케이스)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끝냈다. 성과 발표회는 지난 4일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열렸고, 한국섬진흥원 조성환 원장·군산시 김영민 부시장·전주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동숭 단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가상현실(VR)·메타버스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총 15개 팀이 각각 콘텐츠를 발표했고, 현장에서 투표를 거친 후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이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색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는 대학생들이 제작한 창작물을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와 군산회관 미디어터널에 전시하고, 한국관광공사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여름철 폭염 관련 비상 체제에 돌입,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대책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시는 관리 도로 전광판 20개소와 기상청을 연계하여 기상특보, 현재 기온 등을 나타내도록 해 이걸 본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했다. 다음으로, 사전 수립된 대책에 따라 그늘막 175개소, 무더위쉼터 549개소를 가동하여 낮에 이동하는 시민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쉼터의 경우에는 냉방 장비가 준비되어 있으며, 길을 걷던 시민이 언제든 입장하여 열을 식힐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아울러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효율적인 살수를 위해 지역을 2개 권역(동군산/서군산)으로 나눠 총 4대의 살수차를 배치해 본격 운영 중이다. 살수차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 오후 5시 하루 3~5회 집중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해 시청 각 부서도 분주하게 대책을
(포탈뉴스통신) 군산 대야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일 군산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야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방문객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큰 전통시장을 선별한 뒤 사업비를 투자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대야 선정된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전을 진행했다. 우선 5월 9일 ‘대야전통시장 첫걸음 한마당’을 개최하여 상인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서, 5월 15일에는 일자리경제과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했고, 상인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서를 수립했다. 이후 시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6월 5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국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5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이정헌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 대응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통과,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역 현안과 정책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전북과 전주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지역”이라며 “전주를 비롯한 전북이 국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과 경제적 뒷받침은 물론 법과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전북과 전주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적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중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동상면이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특별한 축제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아천계곡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한층 다채롭고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존 등이 축제장 곳곳을 가득 채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메인무대에서는 신나는 댄스 공연과 어린이들의 환호를 자아낸 버블쇼가 펼쳐졌고,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물풍선 게임, 신발 멀리 던지기, 댄스 경연대회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놀이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쌓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