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법인명(재단명) 변경 여부를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법인 명칭 토론회'를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연장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닌, 부산문화회관이 부산시민회관과 통합 운영된 이후 기관 전체를 대표할 법인의 공식 명칭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에서 법인명 변경의 필요성과 유지의 타당성을 함께 살펴보며, 향후 재단의 명칭 방향을 합리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부산시민회관과 통합 운영된 이후에도 법인명이 ‘부산문화회관’으로 유지되어, 현재 ‘공연장명’과 ‘법인명’이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행정 및 홍보 과정에서 구분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문화회관은 올해 상반기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인명(재단명) 공모를 실시, 약 250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전문가 심의 및 내부 검토를 거쳐 후보 명칭을 선정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의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 11월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주DMO는 △Art Walk@Jeonju △전주맛집투어패스 등 미식과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퓨전 국악공연인 ‘Art Walk@Jeonju’는 오는 15일과 22일, 28일 아중호수와 덕진공원, 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에서 공연을 이어가게 된다. 앞서 전주DMO는 지난 10월에도 총 4차례에 걸쳐 한옥마을과 원도심 일원에서 이 공연을 선보이는 등 전주의 주요 명소를 무대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전주DMO는 또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업인 ‘전주맛집투어패스’ 운영을 통해 미식 관광 활성화도 나선다. 전주맛집투어패스는 지역 명인(名人)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인기 맛집 등을 연계해 20% 할인된 요금으로 관광객이 전주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31개 참여 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제220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했다. 4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강좌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특히 최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인간과 자연에 관한 깊은 통찰,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강연에 앞서 피아노 3중주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강연 후에는 강연 내용에 대해 활발히 질문하고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열린시민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생명과 자연, 사회의 공존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우수 강사진을 통해 시민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학습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
(포탈뉴스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1월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군산 오식도동 소재)에서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국립공원 현장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리고, 국립공원별 활동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에 처음 시작된 자원봉사자대회는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주요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등 850여 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한 해 동안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과 활동 성과가 소개되고 전북문화재단과 연계한 청년예술인의 공연, 국립공원 대표 인형인 ‘반달이’ 임시매장(팝업스토어)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의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재능을 공원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관광스타트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축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경남 관광 비즈니스 밋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을 지역 축제 현장과 연계해 실증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로 지자체·기관·스타트업이 함께한 협력 구조를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센터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거창·부산·의령 등 지역 축제와 협력하여 총 10개 관광스타트업의 참여를 지원했으며, 현장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9월 19~20일 거창군 캠핑장 7개소에서 진행된 '거창 착한캠핑 특별주간'에는 코코드론(종이 드론 만들기), 이든푸드(크림치즈 곶감 만들기), 셀포슬린(도자기 화분 만들기),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캠핑장 영화 상영) 등 5개 관광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캠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틀간 약 310명의 체험객이 참여하고 1,200만 원
(포탈뉴스통신) 논산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논산시는 1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연합회 및 4-H 본부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500여 명이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소리나래연구회의 난타 공연과 논산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사랑의 쌀 기증식,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회원들은 470여 일을 앞둔 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며 논산 농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를 함께 다짐했다. 2부 행사는, 2018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와 향토가수 공연, 각 학습단체의 활동성과 공유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제32회 논산농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연산면 홍만기 △딸기 부문 양촌면 김용신 △채소·특작 부문 연산면 박재성 △과수 부문 연산면
(포탈뉴스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개최한다. 매해 겨울,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경기도 광주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토닥토닥,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포옹’을 주제로,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디토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음악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참여해 쇼숑의 '시곡(Poeme), Op.25', 크라이슬러의 '중국의 북(Tambourin Chinois), Op.3' 등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이어 유키 구라모토가 자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그만의 감성적인 편곡으로 들려준다. 눈 내리는 겨울 풍경처럼 따뜻하고 낭만적인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쌀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은 섬세한 테크닉과 폭넓은 해석력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자다. 올해 LA 월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진주서부농협과 함께 ‘힘내라! 산청 농산물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과 농특산물 소비 촉진 그리고 응원을 통한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막을 연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하나로마트 진주서부농협 상봉지점에서 열린다. 지역 내 22개 농가가 참여한 행사에서는 산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과 딸기를 비롯해 사과, 쌀 가공품 등 71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앞서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1일 농산물대전을 찾아 류재수 진주서부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한 바 있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주요 하나로마트와 공공기관 등과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해 농가의 소득 회복을 지원하고 판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재수 조합장은 “산청군과 진주시는 오래전부터 서로의 땀과 정을 나누는 이웃사촌이자 지역공동체로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행사가 산청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호산항 LNG산업기지 방파제에서 '제19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총 25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감성돔을 1순위로, 벵에돔·우럭·넙치과(가자미·도다리·광어) 순으로 대상 어종을 지정했으며, 각 어종별로 규정된 크기 이상의 개체를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1위는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트로피가 주어지고,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감성돔 49.5cm를 낚은 인제군 거주 참가자가 1위를 차지해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양구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13일 오전 11시 용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양구군 이장연합회와 국토정중앙면 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5개 읍·면 84개리 이장과 이장 가족,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조송훈 국토정중앙면 이장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서흥원 양구군수의 격려사, 정창수 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도의원의 축사로 대회가 시작된다. 또한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김원기 하2리 이장, 조병균 대월1리 이장, 정흥섭 지석2리 이장, 김월성 송현2리 이장, 장성봉 만대리 이장 등 5명에게 모범 이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장과 이장 가족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노원구 중계로 181, 노원문화예술회관 內화)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1887)다. 그간 고흐의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전시된 적이 있지만 이 작품이 한국 관객을 찾아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녹색 밀밭의 전경과 붉은 양귀비의 색채가 대비를 이루도록 구성된 이 작품은 독특한 구도와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반 고흐 외에도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차일드 하쌈 등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인상파 거장 11인의 대표작이 원화로 전시된다. 반 고흐와 함께 주목을 받는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1907)이다. 인상주의 미술의 창시자인 모네의 후반기 작품을 대표하는 ‘수련’과 ‘연못’이라는 소재를 세로 1미터가 넘는 크기의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수준 높은 원화 작품은 엄선된 인상파 걸작을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정산산동가요장구단’과 ‘정산면주민자치회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제3차 대화마당, 신규 마을 퍼레이드, 성과 공유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만들기 ▲사회적 경제 ▲푸드플랜 ▲다-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3차 대화마당이 농촌협약의 ‘다-돌봄 온마당’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읍면 돌봄 계획 수립’을 주제로 사업 간 협력과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하남역사박물관과 한국대중고고학회가 '광주향교, 전통과 도시의 경계에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남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유교 교육의 중심기관이었던 광주향교에 주목하여, 향교의 기능과 건축적 특징, 소장 고문서 해제 및 고고학적 성과 등 전문 연구를 공유하고, 광주향교의 보존과 활용 반안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학술대회는 하남역사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대중고고학회가 주관한다. 한국대중고고학회는 문화유산의 고고학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7년 창립된 학술연구 단체로, 이번 학술대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층 높였다. 유재춘 교수(강원대학교)의 기조강연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거는 새로운 기대'로 시작된다. 이어 조선시대 향교의 사회적 기능과 건축적 특징, 광주향교 소장 기록물 해제 연구 및 발굴 성과 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활용 방향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활용 전략이 논의된다. 종합토론은 김길식 교수(용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학계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최용신기념관 및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상록수 숲속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용신 선생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합동 트리 꾸미기(11.15.~) ▲소원 오너먼트 만들기(11.15.~) ▲새해 기념 우리 아이 갓 만들기(12.16.~)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상록수공원 입구에는 LED 야간조명이 설치해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체험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가 열린다. 반려견을 동반하는 실내 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준비하는 값진 시간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농업인단체장과 농업인 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열렸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떡케이크 컷팅식 등 기념식과 함께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와의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위기와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과 지역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미래세대가 행복한 농업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