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국립광주과학관과 협업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별밤캠프’는 과학을 기반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 및 전시관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 180명이며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제공될 프로그램은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3D펜 활용 열쇠고리 제작 ▲전문가 천문교육 ▲야간 천체 관측 ▲과학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오는 6~7월의 기간 중 참여자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1기(6월 14일~15일), 2기(6월 28일~29일), 3기(7월 19일~20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수당 15가구(6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과학 접근성 확대를 위해 1~2기 참여자
(포탈뉴스통신) ‘2025 광주방문의 해’와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오월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가을 감동과 재미, 맛으로 가득 채운 ‘G-페스타 광주’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확대되면서 5월의 광주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월 광주’ 정체성 담은 문화 행사 광주시립발레단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정기공연 ‘DIVINE(디바인)’을 선보인다. 5·18민주화운동의 희생과 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작품으로, 치유와 위로 그리고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컨템포러리 발레다. 2023년 ‘무용예술상 작품상’과 ‘한국발레협회상 올해의 작품상’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컨템포러리 발레: 테크닉은 발레지만 움직임이 자유로운 발레 이 작품은 이야기 구조나 특정인물 없이 순수한 움직임과 이미지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용수들의 절규에 가까운 몸짓,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무대 연출을 통해 ‘오월광주’가 품은 아픔과 저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인 5일 서구 무각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 새로운 대한민국과 하나되는 국민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지길 기원했다. 강 시장은 “우리의 세상이 평화롭고 자비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며, 어둠을 물리치고 삶을 환히 밝히는 것도부처님의 가르침 덕분이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힘입어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전국에서, 전 세계에서 평화애호민이 광주와 5·18을 찾아주고 손잡아준 덕분에 5·18은 민주주의 꽃이 됐다. 5·18 45주년을 맞아 광주는 많은 사람을 보듬는 포용도시가 돼야한다”며 “부처님의 마음으로 광주를 찾는 많은 이들을 맞이해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광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고, 많은 이들이 광주를 찾고싶어 한다”며 “대중교통 17~18일 무료, 주먹밥과 빵 나눔세일 등 45주년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불자 여러분도 손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어린이날은 석가탄신일과 겹치고 긴 연휴로 인한 가족 일정 등을 고려해 연휴 첫날인 5월3일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당초 행사 장소가 야외 잔디광장이었지만,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실내로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전진숙 국회의원, 최지현 광주시의회 의원, 8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석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강 시장은 이날 어린이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등을 함께했다. 이 밖에도 저글링 서커스, 옴니버스 마술쇼, DJ와 함께하는 현장 노래방, 어린이 랜덤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따.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네일‧헤어‧모자 아트 체험, 가족액자‧캐릭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 솜사탕, 팝콘 등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주 출신 트로트 신동 김예은(월곡초등학교 4학년)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예은 양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학대피해아동 등 4명에게 학용품 구입비, 학원비 등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실내에서는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종이접기, DJ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실외에서는 소방, 레이서, 드론,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공공부스를 포함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선글라스 꾸미기, 라바램프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교육적 의미를 더한 활동들도 진행됐으며, 푸드트럭 8대와 편의점이 설치되고, 휴식존과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구성도 돋보였다. 행사장 안전 점검도 꼼꼼히 챙겼다. 시는 행사 전날인 4일 경찰, 소방, 전기안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당일에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응급의료센터 상시 대기,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오는 8일 오전, 청춘체육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효행 실천자와 어르신들을 격려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과 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경로잔치로 나누어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엄영현 양구군 노인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는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경로헌장 낭독, 효행자와 효 실천 및 노인복지기여, 장한 어버이에 대한 포상 수여, 기념사와 축사, 어린이 합창단의 어버이날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경로잔치는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떡케이크 자르기, 여성단체 소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하례 순으로 이어지며, 행사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봄철 대표 축제인 곰취축제가 열리는 5월에는 양구군이 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곰취축제 기간 동안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SNS 팔로우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 이벤트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입장권과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 진행된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미술관 무료입장권 제공을 통해 향후 재방문 유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5월 한 달간 양구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진행한다. 시티투어 코스별로 △방산나들이코스(금요일)의 두타연, 양구백자박물관 △힐링산책코스(토요일)의 양구수목원,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해안DMZ트레킹(일요일)의 을지전망대 등 총 5곳이 무료입장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이달 말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7일부터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종강을 기념하여 1층 로비에서 소규모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12점으로, ‘詩(시)로 읽는 어반스케치’ 강좌의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강좌는 서미숙 강사의 지도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회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시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그려냈다. 이번 전시는 5월 말일까지 운영된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속초시민이 직접 참여한 데 큰 의의가 있고,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오는 5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성군노인복지관 3층 큰터와 1층 건행식당에서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어르신이 가장 빛나는 순간, 함께해孝'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포토존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격려사, 카네이션 전달식, 특별공연 및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삼정원밴드의 공연과 함께 중식을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은 군청 복지과를 비롯해 5개 읍면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전 군민이 함께하는 ‘효(孝)’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가는 좋은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 채식(비건) 기반 관광객을 위한 사찰 치유여행 프로그램 ‘나는 강원 절로 in 삼운사’를 오는 5월 4일 강원 춘천 삼운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시도인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기획됐다. 강원의 자연과 사찰 문화를 결합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의 평온을 찾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마련 의미도 지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삼운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산사의 하루를 보냈다. ▲채식(비건) 중심의 건강한 사찰음식을 맛보고 식사 예절을 배우는 ‘절묘한 식탁’ 발우공양 체험 ▲내면의 고요함을 찾아 집중하는 명상 테라피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달아보는 소원등 달기 ▲한지에 아름다운 불심을 담는 지화 만들기 등 한국 불교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사찰 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진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
(포탈뉴스통신) 강원도립대학교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 대학 이노베이션센터 및 캠퍼스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메이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창작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2025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관광객들도 행사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실내 체험존인 ‘메이킹 어썸(Making Awesome)’에서는 ▲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 ▲ 수제 감사 카드 제작 ▲ 슈링클스 지비츠 만들기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 만들기 ▲ 투명 비치 가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야외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캠퍼스 내 소나무 숲 아래 에어바운스, 해먹, 빈백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자연 속 힐링을 제공했으며, 무료로 제공된 팝콘과 솜사탕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4년째 이어져 온 주민 참여형 축제로, 대학은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며 지역사회와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도 시범,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책임”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흥미진진한 마술쇼, 그리고 화려한 댄스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소방경찰 체험부터 목공예, 전통놀이 체험까지 다양한 부스에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빵과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와 압화 거울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개성이 넘치는 만들기 부스도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들의 얼굴에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무대 중앙에 마련된 신나는 에어바운스와 그림 그리기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 iM뱅크 영천영업부,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 부스 덕분에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2025년 5월 2일 오전 10시, 문화누리관 전정에서 고령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노인돌봄지원사 39명이 모여 지역 내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과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돌봄지원사들은 행사 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꽃과 간식을 전하며 어버이날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들께서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하시고, 정성 어린 관심을 받아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홀로
(포탈뉴스통신)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됐다. 대가야읍 관음사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했으며, 저녁 7시 3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했다. 쌍림면 반룡사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했으며, 중현 주지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두루두루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