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곽인혜)는 지난 11월 26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장애인체육회와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곽인혜 위원장을 비롯해 윤성자 부위원장, 조윤섭·최인준·허광행 의원 등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구청 생활체육과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장애인 체육정책 현황과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종목별 구청장배 장애인체육대회 예산 지원 방안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 반영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장애인체육회 간 정기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를 마친 곽인혜 위원장은 “오늘의 자리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함께 공유한 만큼, 앞으로는 속도감 있게 과제를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 (대표의원 최미경)는 지난 11월 26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는 최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희 의장, 이상수 의원, 박철우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부터 강북구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강북구 재정 규모와 지방재정자립도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재정건전성 강화 전략, 재정 효율성 제고 방안, 중장기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함께 공유했으며, 위원들은 해당 원인과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지방재정은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이지만 여전히 자치구 간 재정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구보고서가 강북구의 재정 운영 체계를 보다 전략적이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길 바란다. 의회에서도 정책 반영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 (대표의원 허광행)는 지난 11월 26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는 허광행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곽인혜·심재억·최치효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월부터 강북구 교육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연구 추진 과정과 주요 분석결과를 설명했으며, 특히 강북구 교육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4대 교육발전지원 과제를 제시했다. 의원들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강북구 교육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허광행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북구 교육정책이 단기 지원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방향성과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최종보고서 내용을 집행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강북구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5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문화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먼저 “생활체육과에서 제출한 자료는 평가지표를 설정해 성과를 체계적으로 수치화한 점이 돋보였다”며 “이와 같은 방식은 다른 부서에서도 적용 가능한 모범사례”이며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정량적 성과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북구 공공갈등 및 민원조정위원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모두 특정 성별 비율이 양성평등기본법상 기준인 10분의 6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권위원회에서도 동일하게 지적된 사항임에도 개선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신규 위촉을 통한 조례 준수, 위원회 구성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관리공단의 업체 선정과 관련해 특정제품심사위원회가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 없이 심사하여 특정 업체를 선정하려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개경쟁에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2025년 우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물가 관리 추진체계 구축 노력도 ▲특수(우수) 시책 추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구는 올해 종량제봉투 요금을 인하해 구민과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했고,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종량제봉투·소모품)을 지급하고 전기요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마을버스 외부 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너와마켓) 운영, 남구형 냉난방기 세척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남구가 한 해 동안 물가동향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 계약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계약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제고를 통해 학교 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계약 절차 및 유의사항, △공사·물품·용역 계약 방법, △지방계약법 및 관련 규정 개정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로 교육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도내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있는 유치원과 장애 전문·통합 어린이집 20개 기관에서 심리·정서 치료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음 두드림(DO DREAM)*’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유보통합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기관과 교육청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아가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각·촉각·운동·후각 네 가지 감각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술쇼’를 통해 시각 자극을 제공하고,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인 ‘샌드 아트’로 마음을 표현한다. ‘블록 활동’으로 소근육과 균형 감각을 키우며 친구와 협력하고, ‘향기 테라피’로 후각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통합 어린이집 교사는 “교육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유보통합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꼈고, 장애 유아뿐 아니라 모든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11월 27일 기획재정부가 주재한 '2025년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의 기반을 확보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군위군 효령면(중앙고속도로)까지 총 21.2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1조 5,627억 원 규모다. 이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이후 55년 만에 구미를 통과하여 동서를 잇는 첫 고속도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대통령실·국회·정부세종청사 등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과 지역 내 IC(2개소) 설치 당위성을 집중 설득해왔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절차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2024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해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시는 지난 26일 열린 분과위원회에도 직접 참석해 물류혁신 효과, 신공항 접근성 향상, 도심 교통난 완화 등 실효성을 강조하며 사업 필요성을 재차 전달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2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식사 시 잔반을 줄여 음식물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참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구내식당에서는 직원들이 먹을 만큼만 덜어 식사하도록 안내하고, 잔반이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통컵(텀블러)을 증정했다. 통컵 제공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잔반 없는 날 행사가 직원들에게는 작은 재미와 휴식이 되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27일 무안면 서부복지회관에서 무안면 이장 28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의 일환으로 ‘일일읍면동장제’를 운영했다. 일일읍면동장제는 시장이 직접 읍·면·동장이 되어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 생활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첫 일정으로 무안면 이장단과의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사용 안내,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 겨울철 산불 예방 등 주민들과 밀접한 시정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단위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이장들은 지역 현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과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장단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달체계로, 현장에서 제기된 내용은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의원(청주2)은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가 도내 각종 행사와 재난·사고 현장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공익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는 △공익적 봉사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중복지원 제한 △연중 활동실적 평가 및 지원중단 사유 규정 △공로가 있는 회원에 대한 포상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 의원은 “해병대전우회는 재난·위기 상황과 행사 현장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온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해병대전우회의 헌신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2일 도의회 제430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15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27일 제430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과학인재국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성과 대비 예산 감액 △사업량 산정의 타당성 △수요 기반 정책 설계 △홍보전략 부재 △연구·교육시설 운영의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하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활성화 사업, 스마트도시 챌린지 확산사업 등 과학인재국 사업도 함께 점검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과 관련해 “올해까지 누적 지방채 발행액이 급증하고 이자만 7억 원 이상 발생한 상황에서 내년 원금 상환까지 본격화되면 경자청의 다른 사업 추진 여력이 사실상 막힌다”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또 “민간전용 활주로 위치에 따라 현 조성지 활용이 불가능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1000억 원이 넘는 보상비를 지방채로 충당하는 구조는 심각한 재정 부담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계획과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에어로폴리스 투자유치 홍보예산의 대부분이 홍보물 제작과 기념품 구입에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7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총 6개 안건을 심사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근거해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제안됐으며, 심사 결과 원안가결됐다. 박봉순 의원(청주10)이 대표 발의한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의 설립 목적을 명확히 하고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교육지원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원안가결됐다. 김성대 의원(청주8)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사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의 사용에 있어 사용료 감면 대상을 명확히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가 27일 해남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해남소방서장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중점관리 대상 17개소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시설별 맞춤형 화재 대응계획 수립 등 강화된 안전관리 대책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이번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했다”며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 예방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혀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포탈뉴스통신)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2025년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구청에 골목형상점가 사업의 예산 축소로 인한 공모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게 될 취약 상점가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백 의원은 지난 26일 서구청 경제정책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도 골목형상점가 사업 예산이 많이 줄어든 만큼 구 예산 대신 공모사업으로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백 의원은 “공모사업은 전문적인 기획과 준비가 필요하므로, 상점가들마다의 역량 차이로 인해 공모 신청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와 같은 취약 상점가들을 위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경제정책과장은 취약 상점가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백 의원은 “지원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시,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돕겠다”, “서구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는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기도 하는 선진 정책으로, 예산 문제로 인해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일은 없기를 희망한다"며 질의를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