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직원의 공직진출이 확대됨에 따른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 문제와, 이로 인한 성비위 피해 발생을 근절하기 위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과는 별도로 실시하는 것으로, 5급 이상 사업소 총 7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MZ세대 등 젊은 직원의 배치가 많은 현장 근무지를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다. 신규 직원의 배치가 증가하고 있는 사업소의 경우 기존 구성원과 젊은 세대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 차가 커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시작으로, 서울시는 28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5급 이상 사업소 77개 기관장과, 각 사업소를 관할하는 본청 실·본부·국장 등 119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기관장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도를 높이고, 기관 차원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 김
(포탈뉴스) 서울시가 하수처리 과정 중 발생된 하수찌꺼기를 활용해 바이오 펠릿을 제작하고 이를 열병합발전소의 원료로 활용하는 ‘하수찌꺼기 바이오펠릿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펠릿화란 분말형태의 하수찌꺼기 건조재를 덩어리 형태로 만들어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하는 것으로 기존 분말형태와 달리 저장이 용이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찌꺼기 건조재를 저장 가능성이 높은 펠릿화로 제작함으로써 처리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열병합발전소 연료로 사용하여 폐기물로 인식되던 하수찌꺼기의 재활용의 폭을 넓혀 폐기물 매립량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악취 저감을 위한 열처리 공정을 추가해 악취로 인해 사용을 꺼려하던 기존 하수찌꺼기 펠릿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여 연료 활용처인 열병합발전소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하수찌꺼기 펠릿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물재생연구소와 건조재 펠릿의 악취 저감 방법을 연구했으며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건조 펠릿 악취측정 방법 및 악취 농도 기준'을 정립하여 펠릿의 악취 문제를 해소했다. 그동안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 주로 처리되고 있던 분말형태의 하수찌꺼기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사회적고립 대응 대책 모색을 위해 올해 두번째로'서울시 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와 골목, 우리 삶의 공간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연결에 대해서 논의한다. '고립을 대응하는 힘 ‘연결’ : 무엇을 연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9일 오후 2시부터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어 사회적고립 연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의 누리집에서 포럼의 자료집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질문도 남길 수 있다. ‘사람을 연결하는 모두의 공간’을 주제로 한 강내영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겸임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중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의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 김진숙 공명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사람을 연결하는 마을건축’, 박보아 길벗사랑공동체 해피인 대표의 ‘사람을 연결하는 해피로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강내영 교수는 최근 몇 년 간 일본 마을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된 ‘이바쇼’ 만들기 활동을 소개한다. 이바쇼란 지역 안에서 자기를 편안히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인 당사자와 동거가족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THE편한노원'을 선포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감수성 교육’은 3대 핵심 분야 중 하나다. 보다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이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기획했다. 대상은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유년 시절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접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를 포함해 총 26개 기관 1,3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인형극에는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극단 ‘멋진친구들’의 발달장애인 배우 5명이 출연한다. 배우 중 2명은 노원구 거주
(포탈뉴스) 송파구는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서 함양을 위해 구립송파극단을 창단하고, 극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구립송파극단' 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목표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고자 ‘주민 참여형 극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연내 창단을 목표로 하는 ‘구립송파극단’은 연극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경험 있는 ▲예술감독과 ▲수석단원 그리고 연극분야에 열정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주민 또는 송파구 관내 학교 재학생인 ▲일반단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유급단원인 ▲수석 단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 접수 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면접심사를 거쳐 위촉하고, 무급단원인 ▲일반단원은 7월 중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구립송파극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비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파구는 합창단, 실버합창단, 실버악단, 교향악단, 민속예술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모바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3월 다양한 생활정보와 정책을 한 곳에 통합하여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서초사용법’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는 기존에 제작한 책자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민들이 지역 내 생활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 형태로 제작했다.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은 서초구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생활정보 △모두(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 등 정보)와 함께 연령별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청년 △어르신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하나의 웹페이지로 제작했다. 특히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정보를 시각화하는 것)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하나의 페이지에서 이미지와 함께 필요한 정보를 한
(포탈뉴스) 도봉구가 7월부터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원하는 산모를 위해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에게 1:1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산모의 유방상태 진단 및 유방마사지 ▲모유수유 방법(자세, 유방관리 등) ▲신생아 모유수유 직접 시도 및 평가지도 ▲산모 가족 모유수유 지지교육 및 상담 등이 있으며, 전문인력(모유수유 매니저)이 산모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소득요건과 관계없이 신청일 기준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7월 3일부터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은 1인당 최대 2회까지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접수 이후 모유수유 매니저와 방문일정을 조정하고 1:1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원하지만 수유의 어려움으로 중간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포탈뉴스) 도봉구가 옥상 조경시설물의 전도 및 강풍으로 인한 유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상 조경이 있는 중·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7~8월 중 집중호우(한 시간에 30mm 이상이나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경우 등)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인적·물질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옥상에 조경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건축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교목의 성장과 조경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강풍과 태풍 발생 시 나무가 부러지거나 조경시설물이 날아가는 등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도봉구 소재 연면적 2천㎡ 이상 중·대형 건축물 275개소를 대상으로 옥상에 설치한 조경시설물(수목, 공작물 등)의 설치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옥상조경시설물이 설치된 곳은 72개소로 확인했으며 이 중 49개소에서 ▲수목관리 미흡 ▲지지대 미흡 ▲비산 가능 시설‧물품 고정 미흡 등 안전조치 및 관리 필요사항이 발견됐다. 구는 경미한 사항에
(포탈뉴스) 도봉구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7월 5일 오전 10시, 106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 월 50만 원, 보유한도는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 앱에서 가능하며, 계좌 등록 후 현금으로 구매하는 방법 외에 체크카드, 신용카드로도 구매 가능(신한카드만 해당)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대형마트, 일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슈퍼마켓,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7,3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상품권 전액 구매취소가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액 제외하고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지역경제도 살리고 구민들의 가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도봉사랑상품권을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으로 발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이번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도봉구민들이 즐거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최근 옴부즈만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옴부즈만의 역할은 구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민원과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다. 행정에 대한 구민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위법 및 부당한 업무처리나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구에 시정 요구와 감사요구, 권고 또는 의견 표명을 할 수 있다. 강북구 옴부즈만은 대표옴부즈만은 김경호 구 건축사협회 사무총장이다. 이희정 지방공기업평가원 회계자문과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박차홍 (주)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건설사업관리단장,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 박영운 법무법인 세정 대표변호사까지 총 5명이 됐다. 강북구 옴부즈만은 지난해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계약 감시·평가 9건, 고충민원 처리 1건을 통해 30건의 의견을 표명하고 그 외에도 기타 의견 45건의 시정을 요구했다. 2023년 6월 현재까지는 계약 감시·평가 4건과 시정 요구 40건, 의견 표명 13건을 내놨다. 올해 실적을 살펴보면, 보건소 신축공사시 2층 치매안심센터 안전난간을 1.2m 이상으로 높일 것 등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어,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2018년 2월부터 도입됐다. 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 16일(금)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보건소로 상담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일정이 확정되면 신분증을 지참해 강북구보건소 3층 상담실로 내방하면 된다. 내방객은 상담사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안내사항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이뤄진 다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등록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상담을 통해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된다. 단, 본인이 직접 작성하지 않거나
(포탈뉴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27일 오후 관내 빗물펌프장 세 곳과 장지동 화훼마을 침수방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송파구 풍수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이어가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 구청장은 “행정의 첫 번째 책임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며 공직자들은 재난발생 이전에 이를 예측하고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책임이 있다”며 “훈련돼있는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먼저, 관내 침수해 예방의 수문장인 몽촌1·2·잠실·탄천 빗물펌프장을 찾아 가동시연으로 설비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구는 현재 빗물펌프장 6개소에서 최대 1,200마력의 초강력 배수펌프 59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일일 400mm에 달하는 수도권 집중호우 시에도 침수피해를 막아주는 중추역할을 해냈다. 점검대상인 몽촌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제진기와 고압모터펌프를 순차적으로 교체해왔다. 올해는 낙후된 5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최신형으
(포탈뉴스) ‘서울패션위크’ 브랜드관이 일본 명품거리이자 쇼핑 지구의 중심 ‘긴자’에 문을 열고 일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서울시가 27일 16시,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 내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전용관 개관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하여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에 우선 입접한 3개 브랜드를 둘러보며, K-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신 롯데호텔HQ군 총괄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전용관 개관은 서울시-롯데면세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서울패션위크로는 최초로 아시아 면세점에 진출하는 성과이자, 국내 패션 브랜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개관에 따른 운영은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한다. 시는 전용관 내부를 조성하고, 입점브랜드 선정 및 관리,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전용관 공간 및 집기 제공, 매장 운영, 브랜드 판매실적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는 롯데면세점과 국내 뷰티, 패션산업 유망 브랜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포탈뉴스)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이용중에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는 경우 게이트에 교통카드만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동일역 5분 재개표’ 제도가 있었으나 이는 최초 탑승역에 한해서만 적용되고, 최초 승차 태그 이후 5분 이내에 하차 및 재승차를 하는 경우에만 인정됐기 때문에 시간초과로 인한 요금부과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이와 달리 지난 3월 서울시 창의사례 1호로 선정된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탑승 이후 다른 역으로 이동한 경우에도 적용되며 하차 태그 후 10분 내 동일역으로 재승차하면 환승이 적용되는 제도이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도입되는 구간의 경우 ‘5분 재개표’ 대신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적용된다. 그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실수로 도착역을 지나치거나 화장실을 급히 이용하기 위해서 10분 내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다시 탑승하기 위하여 요금을 추가 납부하는 이용자 수가 수도권 내 일일 4만 명, 연간 1,500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23 모바일 앱/웹 경진대회가 성과가 있는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모바일 앱과 웹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정책기반이나 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였다. 참가자들은 주제를 선택하고 하나 이상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년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수한 인재와 팀으로 구성된 90개팀이 참가했으며, 46개팀은 일반부, 44개팀은 학생부에서 각각 경쟁하고 출품 작품의 유형은 43개의 모바일 앱과 47개의 웹 서비스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창의력과 기술력, 공공데이터의 효과적 활용성 등을 꼼꼼히 평가해 최종 20개 팀(일반부 12개팀, 학생부 8개팀)을 수상 후보로 선정했다. 수상 후보에 오른 작품 중 일반부의 “AIR Seoul”은 서울 각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역동적으로 정보를 표시하는 등 신선한 화면을 보여줬다. 또한 대기오염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연계하여 대기오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