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95회 춘향제가 4. 30 ~ 5. 6 (7일간) 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광한루와 요천 일대에 조성된 꽃 경관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는 춘향제 개막에 앞서 광한루원, 요천 둔치, 시가지 일원 등에 루피너스, 페츄니아, 라난큘러스 등 다채로운 봄꽃 50만본을 식재해 풍성한 경관을 연출했다. 이 가운데 요천변 승월교-춘향교 일원의 8미터 크기의 대형 ‘춘향·몽룡 꽃 조형물’과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시작되는 보름달 조형물’이 수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 SNS 인증 등 다양한 포토 장소로 각광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꽃 경관과 함께 승사교 유채밭에서 운영된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복을 입고 유채 꽃밭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으로 요천변에 약 1.7km에 조성된 ‘은하수 야간 조명’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꽃 경관 조성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전통과 감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
(포탈뉴스통신) ◇ 제131회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개요 해양수산부가 작년 5월 무역항 지정절차에 착수하기에 앞서 지자체 의견조회를 시작하면서 촉발된 새만금신항의 항만법상 법적지위에 관한 논쟁이 군산항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으면서 독자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7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2일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신항의 항만 지정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의 주요 골자로는 기존 ‘새만금신항’은 ‘새만금항 신항’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새로운 항만분류체계에 따라 ‘새만금항 신항’과 ‘군산항’은 ‘새만금항’이라는 광역항만 아래 국가관리무역항으로써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아 ‘새만금항 신항’은 군산항과 별개의 계획으로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항만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됐다. ◇ 해수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 의미 이날 결정으로 ‘새만금항 신항’은 공식적으로 국가관리무역항으로써 지위를 부여받게 되어 추가적인 국가예산 확보와 26년 하반기 개항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연다.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기획단’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전북 전역에서 모인 100여 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며, 이틀간 1만 5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15일에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함께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이틀간 진행되며, 방송인 알베르토(이탈리아), 럭키(인도),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 권영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전 세계를 무대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 요리 체험 ▲퍼스널 컬러 찾기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준비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최근 미국과의 상호 관세 부과 등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도내 수출산업의 생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운용하는 ‘희망전북 함께 도약 특례보증’과 연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서 지정한 수출유망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최근 1년 내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수출실적은 한국무역협회, 거래 외국환은행, KTNET 등에서 발행하는 수출실적 증명서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증료율은 연 0.9%로 고정이며, 도는 도비를 활용해 연 1.5%의 이차보전을 1년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보증 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해, 단기 유동성 위기 대응은 물론 장기적인 자금 운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양상의 다양화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기존 농작물재해보험이 보장하던 자연재해 및 병충해 피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까지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특히 농가의 품목별 수입이 기준수입 대비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할 경우, 그 차액만큼을 보험금으로 지급해 실질적인 소득 안정을 지원한다. 보장 수준에 따라 최대 85%까지 가능하다. 기준수입은 농가별 과거 5년 평균 수확량과 과거 5년 올림픽 평균 시장가격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올해 전면 확대·개편된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전국 시행품목 9개와 특정 지역 시범운영 품목 6개를 포함해 총 15개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은 본사업 9개 품목에 대해 가입할 수 있으며, 남원시와 임실군은 복숭아가 시범품목으로 추가되어 10개 품목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도내에서 보험 대상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품목별 재배면적이 1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43억 원을 투입해 11,181㏊ 규모의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의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탄소흡수 능력 향상, 산불 예방, 생태계 다양성 확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의 전체 산림면적 440,746㏊ 중 약 75%에 해당하는 332,861㏊는 31년 이상 된 장령림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산림 구조는 탄소 흡수력 저하와 생태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생물 다양성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 ‘숲가꾸기’는 과밀한 숲에 빛이 통하도록 구조를 개선하여 어린나무와 다양한 식생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활력을 되살리고, 공익적 기능도 극대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경제림가꾸기 10,623㏊ ▲공익림가꾸기 558㏊를 포함해 총 11,181㏊를 관리한다. 특히 경제림에서는 목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공익림에서
(포탈뉴스통신)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농촌지역에서부터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가자는 핵심전략이 제안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7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통해 ‘농촌기본사회 실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분야·세대·계층·지역을 종합할 때, ‘기본사회’ 시작은 ‘농촌지역’이 우선이라 밝혔다. ‘산업화·경제성장의 기반이 된 곳, 균형발전과 멀어진 가장 아픈 곳, 불리함을 당연시하며 살아가는 곳’. 이른바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곳인 ‘농촌사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연구원은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3대 전략으로 ▲농민공익수당 ▲농촌기본소득 ▲농촌생활돌봄을 제안했다. 첫째, ‘농민공익수당’ 정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전북자치도의 ‘농민공익수당’은 농민기본소득으로 의미를 갖는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생산하는 농민에 대한 보상과 지원이 ‘농민기본소득’이다. 기존 정책을 강화해 농민기본소득의 정립이 가능하다. 둘째, ‘농촌기본소득’의 혁신적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 농촌주민은 불리한 여건에서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하고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순창 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도내 시·군 관계자들의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 완공된 어울림센터는‘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역 커뮤니티 거점시설로, 도시재생의 비전인 주민 중심의 일상 속 변화를 실현하는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주민 이용 중심의 공간 구성과 더불어, 행정 직영 기반의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채택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울림센터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회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창읍 일대의 주민협의체, 지역 단체, 소모임, 워크숍,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3층‘책쉼터’는 조용한 독서와 휴식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처럼 주민 친화적이고 실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주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피자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날 기념 나눔 활동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자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봉주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5 진안군 한마음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8세 이상 진안군민 또는 작은도서관 이용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식은 진안군 관내 8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는 형태다. 추천 도서는 ▲푸른꿈 ▲마이 ▲세모네모 ▲동향 ▲숲속 ▲부귀 ▲흰구름 ▲주천행복나눔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있다. 응모를 위한 서류는 도서관 방문 외에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는 작은도서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우편 접수 주소는 ‘(55422)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66,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홍삼한방센터 2층)’이다. 공모 부문은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를 선정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5월부터 지역주민 대상 진드기 기피제 배부와 함께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봄철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SFTS와 가을철 털진드기로 인한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SFTS는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쯔쯔가무시증은 유사한 증상과 함께 **진드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진안군은 매년 20명 내외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70대 이상 농업인에게서 텃밭 작업이나 영농활동 중 감염 사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등산로와 파크골프장 등 주요 진드기 노출 지역에 설치된 자동 기피제 분사기 11대와 기피제 보관함 116대를 정비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방문 교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스마트팜 기반 조성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진안읍 물곡로에 조성된 수직농장을 운영하는 류슬기 대표가 그 대표적인 사례로, 군의 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농업 기반 확립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약 100㎡ 규모의 재배동에서 첨단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해 유럽식 상추 '프릴아이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도시락 업체, 관외 유통망 등 다채로운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올해 관내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자재 설비 등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늘어나는 스마트팜 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내년도 추가예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 생산량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반 조성과 지원을 이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시청 청사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관과 별관 등 시청 내 모든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거울, 천장, 벽면, 환풍기, 조명기구 등 설치 우려가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의심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고, 전반적인 시설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화장실 내 위생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청사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사소한 불안 요소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사 내 보안과 위생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시설(정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수돗물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무원 5명과 민간 전문가 7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4인 3개조)을 편성해, 1종 시설 3곳과 2종 시설 5곳을 집중 점검한다. 1종 시설은 △신흥정수장 △금강정수장 △신흥공업용수처리시설이고, 2종 시설은 △신흥보조수원지 △팔봉배수지 △금마가압장 △익산3산단 공업용수처리시설 △왕궁배수지다. 합동점검반은 각종 시설물의 파손·균열·붕괴를 비롯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기계·전기·계측 설비의 소음, 진동, 절연 상태, 변압기 온도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익산시 정수시설이 노후하지만, 정밀 점검과 보완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관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가임력 보전을 위한 정자·난자 동결, 보관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소 또는 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가 있는 익산시민으로, 연령·소득·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기관에 비용을 납부한 후 신청하면 된다.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익산시보건소에 진단서, 시술 확인서, 영수증 등을 갖춰 방문해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은 의료적 이유로 출산의 기회를 잃을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