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중등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장 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학교장들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부산 교육정책의 이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AI시대의 학교 경영 전략 등 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의 모둠별 주제 탐구활동으로 진행한다. 설계부터 수행, 결과물 공유까지 스스로 운영하는 자기주도 설계형 자율연수로 운영된다. 또한, 대구 군위군과 경북 포항 일대의 지역 특색 기관 탐방, 생태·환경,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율 경영 리더십 제고를 위한 1박2일 현장연수도 예정돼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문화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으로 학교 및 교육 현안에 대해 실천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5년 수학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수학 수업을 강화하고, 즐거운 수학학습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학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수학나눔성장학교’와 공학도구, AI 코스웨어 등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수업을 운영하는 ‘창의융합수학채움학교’로 운영된다. ‘수학나눔성장학교’로 선정된 108개 학교는 학생의 수학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수학나눔성장 동아리’를 운영한다. 활동 중심 수업과 수학 문화 행사 등을 통해 학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정서적 지원과 함께 학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의융합수학채움학교’로 운영될 56개 학교는 지오지브라와 알지오매스, AI 코스웨어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수업에 적극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학도구 활용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25년 ‘행복한 꿈을 꾸는 마음의 시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 초․중․고 86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마다 시 정원을 조성해 학생들이 시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시에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시울림학교’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시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울림학교는 임종식 교육감의 인성교육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시를 읽고 쓰고 낭송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각급학교에 안내해 4월 초까지 신청을 받았고, 총 202개 학교가 지원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43교와 중학교 25교, 고등학교 18교 등 총 86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들은 시집 발간, 시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시화전 개최, 시 푯말 제작, 시 낭송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학교 특성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1~12일 부산 일원에서 교실 속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서인문선도교실’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등 독서인문선도교실을 운영 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전국 유일의 청소년 인문학 서점이자 20여 년간 청소년 인문・토론교육을 이끌어온 ‘부산 인디고서원’을 방문해 인문・토론교육의 실제를 연구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중등 독서인문선도교실 교사들은 ‘미래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수업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1학기에는 교내 공개수업, 2학기에는 시군 단위 공개수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독서인문교육 수업 모델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인문학 및 토론교육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가을에는 전남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남 청소년 인문 토론 한마당’ 개최도 계획하며, 현장 중심의 인문토론 교육 실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2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제9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세종시 의원 3명 ▲세무사 1명 ▲회계사 1명 ▲경력자 5명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며, 총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893억 원, 세출결산액 1조 1,251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9일(금)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결산검사서를 제출하고, 5월에 열리는 제98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이후 승인받은 결산서는 세종
(포탈뉴스통신) 전의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전라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 열린 제3회 ‘대학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6학년 신중서 학생이 용사급(60kg이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3회 ‘대학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유망한 씨름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이번 입상은 전의초 씨름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신중서 학생은 경기에서 강력한 상대들과의 접전 끝에 이뤄낸 결과로, 뛰어난 기량과 포기하지 않은 투혼을 발휘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동메달 수상은 지난 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의 김민준 학생에 이어 값진 성과를 만들어 전의초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조일행 교장은 “신중서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의초는 오는 5월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
(포탈뉴스통신) 세종국제고등학교는 15일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 교육을 이해하고, 상호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드니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 교류 및 협력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한국의 교육 정책과 세종국제고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양국의 교육적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 교육 소개, 수업 참관, 학생과의 대화의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종국제고는 학교의 비전과 핵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특색 교육 활동을 참관하는 등 실제 수업 견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방문단에게 한국 문화와 교육 정책에 대해 알리고, 호주 교육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들은 세계시민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박희동 교장은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서울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바탕으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전 기관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개선책과 교육감 주도의 청렴 리더십 강화를 골자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에서 △청렴 추진체계 확립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청렴한 미래 △신뢰받는 공익제보 및 보호체계라는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총 21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운동부 부패·갑질 근절, 공공재정 투명성 강화, ‘청렴 오행 프로젝트’가동' 특히, 3년 연속 부패경험률이 상승한 운동부 운영과 공공재정 환수 실적 저조가 청렴도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청렴 오행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부문 5대 부패 취약 분야(운동부, 방과후학교, 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로 제5회 '스승의 발자취'를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 미술교육 발전에 헌신한 퇴임 미술교사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하고, 교육자로서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시 스승을 만나다'는 2021년에 시작되어 2025년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전시는 폭넓은 미술교육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작가는 1960년대 산업화 시기부터 90년대 교육 개혁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술교육에 힘써온 39명의 퇴임 교원작가들로, 기존 참여 작가와 올해 새롭게 출품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서예, 사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46점으로 구성됐으며, 예봄갤러리를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작품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 간 예술적 교류는 물론, 스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4월 15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강은희 교육감, 제5군수지원사령관(준장 박준범) 및 군 관계자, 군(軍) 특성화고 6개 학교 교장(감), 3학년 학생 107여 명,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군(軍) 특성화고 제도’는 학생이 직업계고에서 군(軍)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을 입대 전에 맞춤형으로 교육받고, 졸업과 동시에 군대에 입대하여 첨단장비 운용 등 전문 기술 병력으로 복무하는 제도를 말한다. 군(軍) 특성화 학교에서 3학년 1년간 군(軍)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입대해 전문기술병(18개월) 또는 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 중 선택하여 복무하고, 이후 희망에 따라 부사관으로 계속 근무하거나 전역하여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대구권역 군(軍) 특성화고는 2017년 1월 대구일마이스터고 2개 학급이 국방부 ‘임기제부사관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경북기계공업고 2개 학급, 상서고 1개 학급, ▲2021년 대구공업고, 영남공업고, 조일고에서 각각 1개 학급 등 총 8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5일 본청 상황실에서 전남 완도군과 ‘교직원 복지 향상과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 교직원과 체험활동 참여 학생은 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3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완도군은 해양기후, 갯벌, 해조류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직원 후생복지와 학생교육활동에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과 완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며,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해양치유 인프라가 광주교육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치유산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유치원 교원들의 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를 돕기 위한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자료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교육부에서 지난 2023년 도입된 유아나이스 기반 생활기록부 작성·관리의 현장 안착과 유치원 교원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운영, 자료 개발·보급, 연수 지원 등을 진행한다. 개발된 자료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활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치원 교원 8명과 검토·자문위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개발 TF팀을 구성했다. 이어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앤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생활기록부 담당자 대상으로 착수보고를 진행하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앞으로 전국 유치원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까지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현행화 및 도움자료’를 개발해 9월 보급할 예정이다. 또 11월까지 각 시·도교육청과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등 총 730명을 대상으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을 운영했다.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은 지난 3월 올해 임용된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업 성장을 위한 협의’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로 지정하고,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신규 교사들은 수업 성장을 위해 기초가 되는 ‘수업 철학을 세우기 위한 독서 토론’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3월에 전달 받은 도서를 미리 읽고, 학생들과의 신뢰관계 형성, 교육과정-수업-평가, 교실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는 ‘학년군별 그림책과 온 작품으로 만나는 교육과정’, 6월에는 ‘2학기 학년군별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채은 교사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관계 맺는 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수업-평가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수업 성장의 날에 적극 참여해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수업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미래형 진로체험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15일(화)부터 1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 5·6학년과 중등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28기, 기수별 150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실시한 진로적성검사 결과와 체험별 요구 능력을 종합하여 21개 체험실에 배정되며, 오전·오후 각 1회씩, 총 2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경험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전남 직업계고 학생 112명이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 10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총 38개 직종에 283명의 일반인 및 학생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그래픽디자인, 요리, 냉동기술, 전기제어 등 32개 직종에 22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 결과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메달 30, 은메달 32, 동메달 29개를 획득했고, 우수상 2명, 장려상 19명을 포함해 총 112명이 입상하며 숙련 기술 인재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2024년 전국대회 금메달 입상 직종인 용접, CNC/선반 등 7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휩쓴 여수공업고가 25명의 최다 입상자를 배출했다. 뒤를 이어 웹디자인 및 개발, 클라우드컴퓨팅 등 IT분야를 석권한 여수정보과학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전공심화동아리 지원을 통해 숙